### 적극적인 홍보 활동 참석률 제고에 주효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매월 1회씩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강좌가 운영 7년만에 연인원 6만7,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 해 주목.
병원이 96년11월 첫 강좌를 실시한 이래 2003년12월까지 7년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평균 6만6,330명(회당 600여명)이 참석, 일반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중ㆍ노년층이 주를 이룬 가운데 매회 고정 참석인원이 전체의 약 20%(100여명) 정도로 안정층을 확보한 걸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골다공증과 갱년기 성기능 장애 *당뇨병 *인공관절수술 등 '퇴행성질환' 위주의 다양한 주제들로 중년층 이상에서 참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
병원은 이외에도 *질환별 내ㆍ외과 의료진의 공동 강의 *병원 홈페이지 및 일간지 의학면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 *병원내 강좌 생중계 및 홈페이지내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한 것이 참석률 제고에 주효했던 걸로 파악.
삼성서울병원 서동면 홍보팀장은 '96년 첫 강좌이후 청중들의 요구에 맞춰 강좌내용을 구성하고, 진행에도 전문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등 내용과 운영면에서 청중의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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