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강촌 / 澐華 김정임
^^
강촌에 똑딱 선이 물 위에 떠 있고
갯내음이 풍기는 부둣가에서
서로의 행복을 빌며 잘 가라고
손수건 흔들며 마지막 이별했지요
첫사랑이 떠나간
고향 집 뜰에는 감꽃이 피고
산마루에 아카시아 향기 날리면
가고 없는 그 모습이 그리워져요
모닥불 피워 놓고 모여 앉아
오손도손 정담 나누던 그 시절
못 잊어 눈물지어요
그리운 부모님은 먼 길 가시고
사랑했던 사람도 영원히 가고
소꿉장난하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나요
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두 떠난 곳
언제나 그리운 내 고향 강촌
영원히 잊지 못해요
첫댓글 시인님 아름다운 고장 강촌이 고향이시네요
이제 찾아가 보아도 아는 이 없으니
참으로 쓸쓸한 마음이 되시죠
예향도 그렇습니다
비 소식이 있는 날이네요
피해 없으시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지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이랍니다.
그렇게도 덥더니 장마가 왔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언제나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하소서~!
강촌이 고향이시군요.
학교다닐적에 가본 기억이 납니다.
아름다운 곳이 고향이니 늘 가고싶겠네요.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요.
첫사랑 ㅡ 그분 소식은 전해듣나요?
안타까운 심정으로 보낸날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리워지는 게
첫사랑의 추억이지요.
장맛비에 피해 없으시고
행복한 7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운화 김저임 시인 님
홍종흡 시인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구우신 걸음 고맙습니다.
날시가 장마가 왔네요.
장마가 가면 곧 가을이 오겠지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영원히 남아 있었으면.
오늘도
사랑으로 가득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애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우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너무도 빨라서 날아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평안 하소서~!
이국땅 아침나절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좋은 작품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부족한 글에 고우신 걸음 고맙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