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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년 올해의 첫풀을 대구 금오강마라톤대회에서 하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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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초 1월 9일 여수마라톤에서 올해 첫 풀 현직장과 같이 준비하고 있던중 구제역으로 방향을 대구 동촌유원지 금오강 으로 바꾸었다.</P>
<P> ~~ 작년 5월에도 혼자 와서 달렸던 코스이기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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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3월까지의 금오강 마라톤 일정표는 아래와 같기 때문에 매주 있다고 보아도 될것같다..</P>
<P> 1월 ; 1일 8일 15/16일 22/23일 29/30일<BR> 2월 ; 2일 5일 12일 19일 26일<BR> 3월 ; 5일 12일 19일 26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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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 주말 버스를 회사복 입은 채로 타고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출발하여 용산역에 도착하니 저녁 9시반, 진동에서 새로난 길을 이용하였기에 시간은 상당히 줄여진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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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역에 지하철에서 올라오니 처음 와보는 낮선길 추운날씨에 , 24시 찜질방를 제대로 찾을수가 없었어 스마트폰에 티맵을 켜어도 </P>
<P>걸어가는 나에게는 무용지물 ( 차운전 할때나 사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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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테넷검색으로 스마트폰 지도까지 연결되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 헤메었는데 대구옆 롯데 백화점 앞에서 겨우 찾음.<BR></P>
<P>혼자서 찜질방에서 이불들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아침 6시 반. 그래도 잠은 잘만하구나 생각하면서 찜질방 식당에서 육계장 한그릇하고 (사진) 하고 동촌역에도착하니8시 20분. </P>
<P>주최측 막사에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동촌을 배경으로 사진찌고 있는데, 안면이 있는 분이 저멀리에서 걸어오는데 </P>
<P>의심 스러워 다시보니 이 춘성 감독님이 아침에 거제도에서 왔다고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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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운날씨 관계로 체조는 대충하고, 70~80 명의 인원이 뛰는데 이 감독님도 이런 소규모 마라톤 참가는 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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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서가던 이감독님이 5.274 km 짜리 2바뀌를 먼제 돌고 기록증받아서 차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 나는 마져 2바퀴를 더 돌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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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날씨는 따뜻하였으나, 역바람에 모자돌여 쓰고 달려서 도착하니 3시간 54분 11초....이로서 완주 21회 달성. 100 회도전은 79번 </P>
<P>남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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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최측에서 제공한 떡국 작은것으로 2그릇과 막걸리 한잔 마시고 오후 1시 20분에 동촌 유치원지 출발, 서부 터니날에서 오후 3시 버스타고 통영을 거쳐 거제도 도착하니 오후 6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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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초에는 구제역때문에 많은 지방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기 때문에 1~2명이 풀코스 도전을 위해서는 이 코스를 추천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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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대구 금오강 마라톤 이동에 대한 Tip ~~~~~~~~~~~</P>
<P>1. 거가대교를 이용하여 이동시는 2시간 20 분 소요 ( 거제에서마라톤 시작 3시간전에 출발하면 됨)</P>
<P>2. 동촌역 주의에는 24시 찜질방, 아침 식사되는데가 없기 때문에 대구역 가까이에서 숙박을 할것</P>
<P>3. 코스중 물공급은 시작지점과 5 Km 지점에만 있으니, 체력 조절 잘 할것</P>
<P>4. 코스중 5.274 km 중 3.7 km 정도는 가로수가 없기 때문에 혹서기는 피할것. </P>
<P>5. 동촌에서 거제로 버스는 여러가지 루트 검토하였으나, 서대구-->통영 직통 ---> 거제가 최고</P>
<P> 대구에서 통영직통 오후 2시, 3시 , 4시 20분, 5시 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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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건 찜질방에서 먹은 5000원짜리 육계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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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날씨가 추어 금오강도 꽁꽁 얼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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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완주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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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건 완주자를 위한 휼륭한 점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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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E1D484D291D7C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0E1D484D291D7C14F5D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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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대구 금오강 마라톤 다녀왔습니다.
김영국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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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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