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칸 킨텍스의 묘미이자 백미인 WCE(World Coffee Event), 그 안에 한국 선수도 있었답니다.^^
인터뷰는 각 나라의 선수가 말하면 영어로 통역되며 한국어로도 통역되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좀 걸렸죠,,



한 쪽 모퉁이에서 까치발들고 높게 찍어보기도 한 대회장 전경입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대회장의 무대가 돋보입니다.
좀 더 화려하게 꾸몄으면 하는 바람도 없지 않아 생기긴 하네요 ^^;;
심사위원들 중 한국인도 있다는게 신기하구 침착하게 자신의 퍼포먼스를 전개해 가는 선수들의 긴장감 흐르는 동작 하나하나가
전율이 되어 전해지는 느낌은 짜릿했죠ㅎㅎ
언젠가 저 무대에 제가 서야하는데 말입니다..



화려한 대회 앞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사진 속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죠 ㅎㅎ
그 중 멍.... 하니 바라보는 낯익은 얼굴이 있죠^^~
해외에서는 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모국으로 생중계나 방송으로 보낸다구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현 상황을 전하고자 하는 기자(?)들이 많아서 진풍경이 펼쳐졌답니다.^^

대회 무대장을 제외하고는 곳곳에 자신의 회사를 홍보코자 나온 부스들이 많았습니다.
위 사진은 '라마르조꼬'라는 회사의 'GS3'라는 머신입니다. 1대당 거의 1000만원에 육박하는 착하지 못한 녀석이죠...
언젠가 집에 한대 들여 놓는게 꿈이랗서 그런지 볼때마다 시선고정!~
같은 부스에서 같은 머신 3그룹으로 '후기1'에서 올린 사진들과 같이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룹헤드를 분리해서 옆에 두는 건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ㅎㅎ




일본 회사 '칼리타'에서도 와서 직접 시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맛은 어떻냐구요?....
커피는 자신이 만든게 가장 맛있는 법입죠...ㅎㅎ.................







위 사진들은 일산 킨텍스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는 도중 군산 '바나나팩토리'라는 곳입니다.
바나나를 만드는 공장은 저얼대에... 아니구요 ^^..;;
교수님 제자이신 분이 오픈하신 카페입니다.
커다란 인형들이 인상깊구 그 유명한 '브라우니'도 좌정해 계십니다....
커피 맛도 일품이고 전체적인 컨셉이나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시끄러운 상권이 아니구 변두리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꽤 많아서 그 인기를 짐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군산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바나나 팩토리 ..컨셉 넘 좋았어요 ,,꼭 가보세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