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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헬기는 대통령 전용헬기와 같은 기종 400여 억원 시코르스키 S - 92
문선명 총재 탄 헬기 불시착 … “숲이 완충” [중앙일보] 16명 전원 탈출 후 전소 … 7명 부상 가평 장락산 정상 부근 … 문 총재, 찰과상만 19일 오후 5시10분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통일교) 문선명(88) 총재 부부를 태운 헬기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장락산(해발 630m) 정상 인근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탑승자 16명 전원이 탈출한 뒤 불이 나 전소됐다.
국토해양부와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잠실 계류장을 이륙한 사고 헬기는 가평군 설악면의 통일교 천정궁 박물관 인근에서 착륙장을 찾아 선회하던 중 장락산 해발 510m 지점에 불시착했다. 당시 장락산 일대는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심한 상태였다.
문 총재 부부 일행은 이날 오전 9시쯤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박물관에서 헬기편으로 서울로 가 서울 반포동 M호텔에서 간부들과 회의를 마치고 다시 천정궁 박물관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19일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인근 장락산 정상 부근에서 통일교 문선명 총재 등 일가가 타고 있던 통일항공 소속 S-92헬기가 불시착했다. 헬기는 문 총재 등 탑승자 16명이 빠져나간 뒤 엔진에서 시작된 불로 전소됐다. [연합뉴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기체가 어떤 물체와 부닥친 뒤 추락했다’는 조종사의 진술로 봐서 나무 등에 부닥쳐 중심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헬기 동체에서 나무 등에 긁힌 흔적을 발견했다.
헬기엔 문 총재 부부와 손자녀 3명, 승무원·수행원 등 모두 1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추락 직후 약 2㎞ 떨어진 청심국제병원에 이송됐다. 수행원 임모(30·여)씨는 착륙 당시 충격으로 허리를 다치는 등 모두 7명이 부상 당했다. 문 총재 부부도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관계자는 “문 총재는 찰과상을 입었으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부인 한학자 여사는 허리를 조금 다쳐 물리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문 총재는 헬기 내 1등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불시착 순간 손잡이를 꽉 잡고 있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재가 매일 오전 3시쯤 일어나 한 시간가량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오전 5시 새벽기도회를 주관한다. 꾸준한 운동이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토해양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 변순철 팀장은 “조사관이 문 총재를 만났는데 경상이다. 오늘 중 사고 경위와 관련한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울창한 숲 때문에 비상 착륙의 충격이 완화돼 인명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헬기 블랙박스를 확보했다. 헬기 제작사인 미국 시코르스키 직원들과 함께 곧 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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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 일행을 태우고 불시착한 헬기는 대통령 전용 헬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재단 안호열 대외협력실장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고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사에서 제작한 통일항공 소속 S-92 기종”이라고 밝혔다. 시코르스키사의 S-92 헬기는 16년 만에 교체된 대통령 전용 헬기와 같은 기종이다.
지난해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할 때 탑승해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정부는 이 기종의 헬기 3대를 도입하는 데 1300여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한 대에 430억원이 넘는 셈이다.
이 헬기의 동체 길이는 17.32m, 최대 시속은 295㎞에 이른다. 정원은 14명이지만 최대 1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대통령 전용 헬기에는 디지털 자동조종장치, 진동완화장치, 기내소음 최소화 설비 등 최첨단 설비가 탑재돼 있다. 레이더 경보수신기, 적외선 방해장치, 미사일 추적 기만장치 등 경호설비까지 갖추고 있어 최고의 VIP 수송 헬기로 꼽힌다. 통일항공은 대통령 전용 헬기 도입보다 1년 앞선 2006년에 이 기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실장은 “통일항공이 보유한 유일한 시코르스키사 기종으로 문 총재의 전용 헬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미·정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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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지상천국 건설에 총력" 이단 연구
통일교 ‘지상천국’ 건설에 총력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영역 확장
▲가평 통일교 본당
통일교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이며 문선명이 바로 그 메시아’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신념에 따라 통일교는 문선명을 아버지로 섬기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각 분야에 걸쳐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개인적 접촉이 아닌 피스컵 개최나 스포츠신문 창간, 레저타운 건설과 같은 문화•정책적 사업을 통해 차원 높은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일교 ‘인류복지증진’에까지 힘써
통일교는 일화와 일성건설, 통일중공업, 일신석재와 같은 기업 외에 전 세계적으로 기계, 제약, 화공을 비롯해 출판•언론까지 150여 개의 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기업활동 외에 교육 분야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통일교측이 운영하는 학교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천안선문대학, 아산선문대학, 선문학원, 선정중·고등학교, 선정실업고등학교, 향토학교, 경복초등학교, 선화유치원, 미국브리지포트대학, 그리고 최근에 개설된 청심국제중·고등학교까지 총 14개에 이른다.
통대협은 지난 2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에 개교하는 청심국제중학교의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중학교 과정에는 고등학교의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같은 질 높은 교육이 없는 것을 보고 통일교에서 이 분야를 선점하고 나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또한 통일교가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활용해 문화적으로 선전•포교활동을 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주장이다. 통일교는 지난 2003년에 남자 피스컵 축구대회(피스컵코리아)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여자 피스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통대협 이영선 사무총장은 “국내에 활성화 되지 않은 여자축구를 통해 통일교 포교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일교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민간차원의 새로운 유엔’을 표방하며 ‘천주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을 창설하는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게다가 천주평화연합은 산하에, 세계평화의 인류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다는 명분으로 ‘평화경찰’과 ‘평화군’까지 설립 추진 중이다.
통일교 전략에 대한 분석과 대처 필요
통일교가 이렇게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교세를 확장하려는 이유는 이들의 교리에 따라 ‘종족국가’를 건설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다.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는 통일교의 교리에 대해 “통일교는 타락된 인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참부모(문선명 부부)에 의한 축복결혼으로 참가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다”며 “이들은(통일교인) 참가정을 통해 한국 땅에 지상천국이 건설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이단연구대책협의회 이영호 목사도 지상천국을 건설하려는 이들의 목적에 대해 “통일교의 설교를 들어보면 노골적으로 ‘피가름’이나 ‘혈통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이 많다”면서 “결국엔 혈통과 혈족을 주장해, 문선명 부부가 한부모로서 종족국가의 황제가 되는 것이 큰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들의 이러한 전략은 가히 무서운 것”이라며 “피스컵코리아와 이벤트성 행사의 현상만 볼 것이 아니라 심층적인 분석과 대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통일교 지상천국 건설에 총력"|작성자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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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타운 건설현장을 다녀와서..
얼마전 통일교가 성전을 건설중인 가평군 설악면을 다녀왓다.
물론 일하러 다녀왓다.
가평군이지만 청평댐 상류에 자리잡은곳이다.
지금 빌리지,연립,수련원,6.7.8강당, 박물관,청심병원(완공)등을 9년째 건립중이고v, 위의 건물들이 완공되면 다시 부속건물을 준공해 총30년동안 건설해간다는
통일교로써는 야심찬 계획이다.
통일교는 교주인 문씨가 문목사가 아닌 천지부모로 일컬어지는것을 바라고있고,
1945년 예전 천부교의 박태선과 같이 교육을받고 교를 창단
규모는 비교할수없겟지만 박태선과 상당히 비슷하게 (특히 찬송부분)교세를 확장시키고있다.
위 타운의 건성사는 일성건설(김일성과 호형호제하던 문교주가 그의 이름을 따온것으로 추리됨)
과 선원건설등 두회사가 감리 감독하고있다
가평타운은 600만평의 임야와 대지를 통일교에서 매입햇다.
말이 600만평이다 실지로 보면 입이 딱벌어진다.
박물관 하나를 예로 들자면 이건물의 외벽의 콘크리트 두께가 80센티미터이다.
핵 대피시설수준이다.
이곳에 무얼 전시하려는지 알수는없지만 들리는 바에 의하면
문교주의 사망시 북한의 김일성처럼 방부처리를해 미이라처럼 육신을 전시하여
사망후에도 그의 신성시를 위한 안배라고 할수있겟다.
멀쩡한 산중턱을 깍아 앞으로는 푸른 청평호반이 펼쳐저있고 뒤로는 원시림이 우거진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명당자리라는 생각이 팍 들정도이다.
이박물관의 토목건축비용만 3000천억이다. 3000억 감이안온다.
두번째6.7.8강당
이곳은 잘은 모르나 공사를 일요일하엿는데 찬송과 설교의 목소리가 들려서
아마 예배당이구나 라고 생각햇다.
이들의 찬송은 기가 막힌다 그들말로 성가라고 하는것 같던데,
성가는 단한곡뿐이다
32마디 정도의 행진곡풍 돌림노래이다
이곡에 추임새를 넣는다.
말하자면 조영남이 노래하면서 "한번더!""다함께!"
이렇게 노래의 흥을 돋구며 노래를 하듯
그들은 이 한곡의 노래를 몇시간씩 부른다.
무대의 치어리더3명이 아주 단순한 율동으로 흥을 돋구고
신도들은 박수를 치거나 몸의 일부분을 두드린다.
임산부는 자신의 엉덩이를 두드리고 옆의 노란머리 서양인은
자신의 가슴을치고 주위모든이들이 한곡의 돌림노래를 부르며 몸을두드린다.
그 큰소리에 맞추어 오르간은 시골장터의 각설이 리듬으로 뿡짝뿡짝 울려대고
큰북은 덩덩 박자에 맞추어 두드리고,
일본인듯한 여성은 "살리고!" "영광스런~"등등의 추임새를 넣는다.
듣다보니 일하는 와중에도 가슴이 벌렁벌렁해지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이게 단순하지만 사람을 홀리는것이구나.
통일교가 얼마의 재산이 있어 수백만평의 이런공사를하고,
9년간 환경파괴를 일삼고 깊이 숨어짓고있는 그들의제단을 매스컴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멀쩡한 산허리를 몇개나 동강내고 일반인들의 출입은 입구부터 막아버리는 그들의 왕국이다.
그들이 눈에 들어나는 피해를 국내에서는 끼치지않고있다고는하나
일본에서는 그렇지않다.
일본에서는 돌단지장사(영감상법), 인장(도장), 다보탑불상(불교에서 말하는)을 만들어 가지고 장사를 하는데, 상윤리나 경영윤리는 말할 것도 없고 도덕적 양심이나 종교적 윤리관은 완전히 상실한 채 종교 사기술로 일본 통일교 신도를 총동원하여(1천여명) 세뇌교육을 시켜서 집단수용하면서
그럼 그 넓은땅은 누가 그런용도로 쓰게 만들었을까?
통일교는 얼마만큼의 정치자금을 주고 사회문제화 를 방지햇을까?
청평호상류의 그 수려한 자연이 한인간의 욕심에 처절히 깍여지고 다듬어 지는걸보니 나오느니 욕이고 한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