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연명
개운산(開運山)
소재지 : 성북구 안암동
유래 : 나라의 운명을 새롭게 열었다는 開運寺가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안암산(안암동에 있어 붙은 이름)
陳石山(종암1동의 陳氏 성을 가진 사람의 채석장이 있어 붙은 이름)
개웅산(開雄山)
소재지 : 구로구 오류동, 개봉동
유래 : 개봉동 274번지 일대와 오류동에 인접한 마을의 지형이 움푹 들어간 관계로 난리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간다고 해서 개웅마을이라고 불렀고, 산 이름도 붙여졌다고 한다.
별칭 : 봉화대
개화산(開花山)
소재지 : 강서구 개화동
유래 : ① 신라 때 駐龍先生이라 자칭한 이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고, 그가 세상을 뜬 후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이 한 송이 피어났다 하여 開花山이라 함
② 봉수진이 있었던 산이라는 의미로 開火山이라고 했다가, 병자호란 이후 산 모양이 꽃이 핀 것과 같다는 의미의 開花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별칭 : 駐龍山(신라 때 주룡선생이란 자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開火山(봉수진이 있는 산이란 의미로, 병자호란 이후 開花山으로 바뀜)
갯말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이수교와 한강대교가 놓이기 전 동재기나루의 사공들이 많이 살던 갯말이라는
마을 뒷산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
* 공작봉의 우백호에서 반포천으로 끝나는 봉우리
건지산(乾芝山)
소재지 : 구로구 항동
검암산(儉岩山)
소재지 : 중랑구 신내동
별칭 : 九陵山(산 너머에 조선시대 왕릉인 동구릉이 있어 붙은 이름)
감악산, 검인산
고지봉(高志峰)
소재지 : 강동구 암사동, 고덕동
유래 : 고려 말 이곳에서 은거한 李養中의 굳은 절개와 높은 덕을 추앙하여 붙은 이름.
별칭 : 후미께(한강 가에 있는 산으로 후미진 곳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응봉
관악산(冠岳山)
소재지 : 수원∼과천∼관악구∼서초구
유래 : ① 산 꼭대기가 큰 바위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아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로 불렸으며, 한자로 冠岳이라고 했다 함.
② 험하고 높은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갓뫼, 간뫼('갓 모습의 산' 이란 뜻)
白虎山
西金剛(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란 뜻)
小金剛(산 모습이 금강산과 같다는 뜻)
구룡산(九龍山)
소재지 : 강남구 포이동·개포동, 서초구 염곡동
유래 : 용 열 마리가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놀라서 그 중 한 마리가 양재천에 빠져 죽고 아홉 마리가 올라갔다 하여 붙은 이름
국사봉(國思峰)
소재지 : 관악구∼동작구
유래 :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멀리 경복궁을 바라보며 나라와 세종의 일을 걱정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國師峰(조선 건국 당시 무학대사가 한양을 돌아보니, 이곳이 백호가 되어 한양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형국임을 알고, 그 맥을 잡아 백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獅子庵이란 절을 지었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 무학대사를 國師로 보고 '국사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국수봉(國守峰)
소재지 : 서초구 염곡동
유래 :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는 의미
국은봉(國恩峰)
소재지 : 청계산의 제2봉
유래 : 원래 國思峰이라 불려 왔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충신 조윤의 지조를 기리어 국은봉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별칭 : 國思峰
굴봉산(窟峰山)
소재지 : 구로구 오류동, 개봉동
유래 : 굴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삼각산(세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으면서 그 능선으로 동 경계를 이루고 있어 붙은 이름)
궁산(宮山)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① 근처에 양천향교가 있어 宮으로 표시했던 것으로, 공자를 숭배하는 표시로 불려졌던 것임
② 옛날 城이 있던 곳이라 하여 城山이라 불렀는데, 성은 궁이 있는 곳에 쌓게 되므로 성산이 宮山으로 변한 것.
별칭 : 巴山(삼국시대 주변 땅 이름이 齊次巴衣였던 것에서 유래)
城山(성이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
關山(한강을 지키는 빗장 역할을 했던 산이라 하여, 빗장 '關' 자를 썼다.)
關中(산상에 關防設備로 성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鎭山(양천고을의 관방설비가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
금화산(金華山)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산 형세가 둥글고 곱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둥그재, 圓嶠(모양이 둥글다 하여 붙은 이름)
기산(岐山)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
별칭 : 岐峰( 『고려사』의 기록)
까치산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별칭 : 큰산
보름뫼(보름달이 떠오를 때 표고 98m의 오른쪽 봉우리에 제일 먼저 달이 걸린다 하여 붙은 이름)
까치산
소재지 : 강서구 화곡동
유래 : 까치가 많이 몰려온다 하여 붙은 이름
낙산(駱山)
소재지 : 종로구 이화동, 동숭동, 창신동∼동대문구 신설동∼성북구 보문동, 삼선동
유래 : 모양이 낙타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낙타산, 駝駱山
남산(南山)
소재지 : 중구, 용산구
유래 : 조선 개국 후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이라이름 붙임
별칭 : 木覓山, 木密山(『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 나무가 빽빽히 무성한 산, 조선 시대 이전의 명칭)
引慶山(『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 '서울의 안산인 밝고 양지바른 목멱산 곧 남산이여, 길이길이 경사스러운 일들을 끌어 들이옵소서' 라는 축원이 들어 있는 이름, 조선시대 이전의 명칭)
마뫼(우리 고어로 남산이란 뜻), 終南山
부어고개(『동국여지비고』의 기록, 부어는 '밝음'을 뜻하는 옛말로 양지바른 고 개란 뜻이다)
夫於峙( 「수선전도」의 기록)
夫於峴( 「대동여지도」의 기록)
버티고개('부어치'라는 이름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부어'는 '버'가 되고, '티'는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누에머리, 蠶頭(남산의 서쪽 봉우리)
노고산(老姑山)
소재지 : 서대문구, 마포구
유래 : 옛날 한양 서쪽 끝에 있는 산이라 하여 '漢尾山'이라 하던 것이 잘못 전해져 '할미산'으로 불려지다가 한자어로 바뀌면서 '老姑山'이 되었다 한다.
별칭 : 漢尾山(한양 서쪽 끝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할미산('한미산'이 잘못 전해져 불려지던 이름)
老古山( 「大東輿地圖」와 「首善全圖」의 표기)
노적봉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대머리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정상에 나무가 없는 산
* 공작봉의 좌청룡의 끝
대모산(大母山)
소재지 : 강남구, 서초구
유래 : ① 산 모양이 늙은 할미 같다 하여 할미산 또는 大姑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 태종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 大母山으로 부르게 됨.
②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 함.
③ 구룡산 봉우리와 더불어 여성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 함.
별칭 : 할미산, 大姑山(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도당산(都堂山)
소재지 : 구로구
유래 : 온수연립주택단지에서 궁동의 우신중고등학교와 두암빌라 쪽으로 넘어가는 삭새고개 마루턱에 都堂이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동그란산(산 모양이 둥글게 생겨 붙은 이름)
시루봉(시루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벽산(산사태 방지를 위해 시멘트 콘크리트로 둘러 박았다 하여 붙은 이름)
鐵馬山(철길 옆이라 하여 붙은 이름)
도봉(道峰)
소재지 : 도봉구(도봉산 망월사 뒷봉우리)
도봉산(道峰山)
소재지 : 도봉구
유래 : ①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② 뜻있는 지사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도를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동망봉(東望峰)
소재지 : 성북구 보문동6가, 종로구 숭인동
유래 : 조선시대 단종이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내어주고 강원도 영월로 귀양가 있을때, 단종비 송씨가 청룡사에 살면서 매일 이 산봉우리에 올라 동쪽의 단종이 있던 영월을 바라보았다 하여 봉우리 이름을 동망봉이라 함.
두리봉
소재지 : 구로구
별칭 : 동그란산(산 모양이 동그랗다 하여 붙은 이름)
뒷산
둔지산(屯芝山)
소재지 : 용산구
유래 : 이 산 인근에 조선시대부터 공공비용을 조달하는 屯田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뒷매봉
소재지 : 구로구 (굴봉산 북쪽)
만경봉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별칭 : 國望峰(무학대사가 북한산에 올라 나라 일을 생각했다 하여 붙은 이름, 그러나 고려시대에 이미 국망봉이라는 이름이 있어, 이 설은 후세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됨)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만장봉(萬丈峰)
소재지 : 도봉구
* 도봉산 천축사의 뒷봉우리
망경대(望京臺)
소재지 : 서초구
유래 : 고려가 망한 뒤, 趙胤이 청계산 정상에 올라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달랬다 하여 붙은 이름
* 청계산의 주봉
매봉산
소재지 : 서초구, 강남구
매봉산
소재지 : 강서구 등촌동, 화곡동
별칭 : 봉제산
증산 (「대동여지도」의 표기)
매봉째
소재지 : 강서구
유래 : 산의 모 양이 날아가는 매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목동산
소재지 : 서초구
몰미산
소재지 : 구로구
별칭 : 와우산
무악(毋岳)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풍수지리상의 형상으로 볼 때,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의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안산을 어머니의 산이란 뜻으로 母岳이라 하였다 한다. 무악은 모악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별칭 : 鞍山(산 모양이 마치 말의 안장, 즉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母岳(풍수지리상의 형상으로 볼 때,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의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안산을 어머니의 산이란 뜻으로 母岳이라 하였다 한다.)
기산(높은 산이란 의미)
봉화뚝, 봉우재, 붕우뚝(무악의 두 봉우리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붙은 이름)
무학봉(舞鶴峰)
소재지 : 성동구
유래 : ① 학이 이곳에 와서 춤을 추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조선 태조의 왕사인 無學이 태조의 명으로 도읍지를 물색하던 중 왕십리에 와서 지세를 살피고 있을 때, 소를 타고 지나던 노인이 무악에게 10리를 더 가라고 알려주었다. 바로 그 노인이 신라 말기의 고승 道詵으로 그가 혼령으로 나타나 무학에게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이 설화와 관련하여 '無學' 이 '舞鶴'으로 바뀌어 표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별칭 : 무학봉(無學峰)
발산(鉢山)
소재지 : 강서구 발산동
유래 : 산의 모양이 주발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파려산, 壽命山
배봉산(拜峰山)
소재지 : 동대문구
유래 : ① 도성을 향하여 절을 하는 형세를 띄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이곳에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 묘원이 마련되어 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게 되어 붙은 이름
③ 옛부터 이 산에 배나무가 무성하여 '배봉'이라 불려지다가 언제부터인가 한자로 '拜峰'이라 불렸다 한다.
백련산(白蓮山)
소재지 : 은평구, 서대문구
유래 : 동남쪽에 白蓮寺라는 절이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鷹峰(왕족들이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
백운대(白雲臺)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삼각산의 봉우리
복주산(福主山)
소재지 : 서대문구 북아현3동, 대신동
유래 : ① 노인들이 여름에 이 곳에 올라와 쉬면 더위를 이기고 壽를 더한다 하여 福壽山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福主山이 된 것.
②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③ 이 지역에 수를 다하는 노인들이 많이 살아 福壽山이라 하다가 음이 와전된 것.
별칭 : 福壽山
바람산, 風山(바람이 세다 하여 붙은 이름)
봉산(熢山)
소재지 : 은평구
유래 : 조선시대에 서울 毋岳烽燧로 이어지는 봉수대가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鳳嶺山
봉화산(烽火山)
소재지 : 중랑구 묵동, 신내동, 상봉동
유래 : 아차산봉화대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봉우재, 봉우채
북악(北岳)
소재지 : 종로구, 성북구
유래 : 남산에 대칭하여 지은 이름
별칭 : 面山, 面岳(고려시대의 명칭)
白岳(조선 초 白岳神祠가 상봉에 있었던 데서 유래)
拱極山(중종 32년 명나라 사신 공용경이 지은 이름. '북쪽 끝을 끼고 있다'는 뜻으로 산이 도성의 북쪽에 있기 때문이다.)
북한산(北漢山)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유래 : 서울 지방의 옛 이름인 한산의 북쪽 지역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負兒岳(삼국시대의 명칭, ① 인수봉 뒤에 튀어나온 바위가 꼭 어머니가 어린애를 업고 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 ② 인수봉의 모양이 그 밑에서 보면 남근과 비슷하여 불알의 음독이 됨 ③ 부아는 불뫼(화산)의 불을 말하는 것)
華嶽(華山, ① 북한산을 일컫던 부아악의 부아는 '불'이란 뜻으로, 부아-불-火-華로 바뀌어 화산이 되었다 함 ② 蓮華山의 준말)
삼각산(인수·백운·만경 세 봉우리가 우뚝 솟아 세 개의 뿔과 같이 생겨 붙은 이름)
부르칸모로(북한산의 순수한 이름으로, 산신령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蓮華山(북한산의 세 봉우리가 연꼿이 핀 것과 비슷하다 하여 불교인들이 부르던 이름)
中興(북한산 안에 中興寺가 있어 붙은 이름)
불암산(佛岩山)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공릉동
유래 : 화강암의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마치 송낙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천보산(天寶山)
필암산, 붓바위산(땅의 기운을 꺽는다는 문방사우의 이름을 빌린 풍수지명)
비봉(碑峰)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한 봉우리
삼성산(三聖山)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유래 : ① 신라의 고승인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산의 중턱 삼막사 부근에서 수도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② 고려 말 지공·나옹·무학 세 고승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 해서 붙은 이름
* 관악산의 한 봉우리
서달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달마사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
별칭 : 재강굴산(붉은 산이라는 뜻)
선유봉(仙遊峰)
소재지 : 영등포구 양평동
별칭 : 고양이산, 굉이산(고양이가 쥐를 발견하여 발톱을 세우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은 이름)
저주봉(중국 황하에 있는 저주봉과 모양이 같다 하여 붙은 이름)
성산(城山)
소재지 : 마포구 성산1동
유래 : 산이 성 같이 둘려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성메, 성미
수도산(修道山)
소재지 : 강남구 삼성동
* 봉은사 뒷산
수락산(水落山)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유래 : ① 내원암 일대 계속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굴러 떨어지므로(水 落) 수락산이라고 이름 붙였다 함
산봉우리 형상이 마치 목이 떨어져나간 모습(首落)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 변한 것
③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산의 자태에서 그 이름이 붙은 것
④ 사냥꾼 아버지가 호랑이가 물고 간 아들을 찾아 '수락'이라는 이름을 외쳐 부르다 바위 아래로 떨어져 죽은 뒤, 비오는 날이면 '수락아! 수락아!' 하는 소리가 들리므로 산 이름을 수락산이라 했다 함
수상산 성산봉
소재지 : 강동구
* 일자산 지맥
아차산(峨嵯山)
소재지 : 광진구
유래 : ① 아차산의 원 이름인 아단산이 임금의 이름자를 피하여 아차산, 아차산성으로 변한 것.
② 阿旦城이 阿且城으로, 그리고 다시 峨嵯城으로 표기가 변화된 것으로 『삼국사기』에 이미 두 이름이 혼용되고 있다.
별칭 : 阿旦山
阿且山
아차산성
南行山(고려 숙종 때 김위제의 지리도참설에 따른 지형 설명)
안산
소재지 : 동작구 본동, 노량진동
유래 : 본동마을의 맞은 편 산이라는 뜻
연주봉(戀主峰)
소재지 : 관악구
유래 :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반대하는 이들이 이곳에 올라 고려왕조를 생각하며 통곡하다가 의상대라는 이름을 戀主臺라고 고쳤다고 하며 그것이 연주봉이다.
별칭 : 의상대
戀主臺
靈珠臺
연지봉
* 관악산 주봉
연희산(延禧山)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
별칭 : 연희고지, 104고지, 연희 104고지(6·25전쟁 때 한국 해병대와 미해병대가 이곳 연희산을 104고지로 명명하고 악전고투하여 탈환했으므로 104고지, 혹은 연희고지라고 부른다)
염주봉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오류동, 개봉동
유래 : 원래 '연지재비'라고 불려지던 산이었으나, 이것이 '연지제비'로 바뀌었다. 여기서 '연지'라는 것이 '염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비'는 고개나 산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다.
별칭 : 연지재비, 연지제비, 연지봉
영취봉(靈鷲峰)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오패산
소재지 : 강북구 번동, 미아동
별칭 : 빡빡산(번2동사무소 일대에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곳을 1950년대 말경 교원 택지로 조성하느라 나무를 모두 베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碧梧山(원래 梧峴이란 고개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철종 때부터 불리기 시작)매봉짜
와룡산(臥龍山)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이 산과 그 좌우로 뻗어있는 산등성이가 마치 용이 웅크리고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산이라 함
별칭 : 용의 허리(좌우로 뻗어있는 산등성이 사이에서 용의 허리부분에 해당한다 하여 붙은 이름)
와우산(臥牛山)
소재지 : 마포구
유래 : ①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소가 누워있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
②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예전에 큰 소가 있었는데 길마는 毋岳에 벗어놓고, 굴레는 북아현동에 벗은 다음, 서강을 향해 내려가다가 와우산에 가서 누웠다고 함
용산(龍山)
소재지 : 용산구
유래 : ① 백제 기루왕 21년(97) 4월에 한가에 두 용이 나타났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산세가 용이 서려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 하여 붙은 이름
③ 한강에 임박하여 뻗어나간 형세가 약간 머리를 들고 있어 이를 용의 머리, 즉 용두봉으로 보아 용산이라 이름 붙임
별칭 : 용머리, 용두봉
용왕산(龍王山)
소재지 : 양천구 목동
유래 : ①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가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 '왕'자가 들어간 산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함
② 옛날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고 온갖 선정을 베풀고 이 산에 묻혔지만, 어렸을 때 걸인을 박대했던 업이 하나 있어서 그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왕' 자가 들어간 산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함.
별칭 : 嚴知山( ① 이 산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엄지손가락을 옆에서 보는 것처럼 되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첫머리' 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엄지는 지형적으로 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분은 이름.)
逆山(이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았다 하여 붙은 이름)
王靈山, 王在山
우면산(牛眠山)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방배동, 우면동, 양재동
유래 : 소가 졸고 있는 모양의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冠岩山(갓바위가 있는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도마산(산이 도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射亭山(옛날 활을 쏘던 사정이 있던 곳에서 유래)
水晶峰, 수정이 채굴되었다 하여 붙은 이름)
알봉(졸고 있는 소의 낭심에 해당하는 부분)
胎峰(조선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우장산(雨裝山)
소재지 : 강서구
유래 : 검두산과 원당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서 두 산을 합쳐 우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두 곳에 기우제단을 차려놓고 천신에게 기우제를 지낼 때 祭主가 세번째 기우제를 지내는 날에는 언제나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므로 이 날 참가자 모두가 雨裝을 쓰고 산을 올랐다는 전설에서 유래
별칭 : 鈐頭山, 鈐德山, 劍支山, 검둥뫼(우장산 북쪽 봉우리)
元堂山, 南山(우장산 남쪽 봉우리)
원효봉(元 峰)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월곡산
소재지 : 성북구 월곡동
* 오패산 지맥의 남쪽 끝 봉우리
응봉(鷹峰)
소재지 : 중구 신당동,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옥수동
유래 :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매봉, 매봉산
의상봉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인릉산(仁陵山)
소재지 : 서초구
유래 : 산 북쪽에 위치한 순조의 능인 인릉의 朝山에서 유래
별칭 : 天臨山( 「대동여지도」의 표기)
인수봉(仁壽峰)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인왕산(仁王山)
소재지 : 종로구
유래 : 이 산에 옛날 仁王寺가 있었던 데서 유래. 성종 12년(1481)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되기 이전에 붙여진 이름
별칭 : 西峰, 西山(조선 초 태조, 세종년간에 부르던 명칭)
弼雲山(西山을 뜻하는 이름으로, 조선 중종 32년(1537) 명나라 사신 공용경이 지은것. 공용경은 북쪽의 백악을 '共極', 서쪽의 인왕을 '필운'이라 하였는데 이는 '右弼雲龍'에서 따온 것이다. 운룡이란 임금을 상징하므로 임금을 보필할 때 오른쪽에서 한다는 뜻인데,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에서 남쪽을 향해 보면 인왕산이 오른쪽에 위치하기 때문)
仁旺山
일자산(一字山)
소재지 : 강동구 둔촌동, 하남시 초이동
유래 : 높낮이가 거의 없이 一字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
자운봉(紫雲峰)
소재지 : 도봉구
유래 : 높은 산봉에 붉은 빛의 아름다운 구름이 걸려 있다 하여 붙은 이름
* 도봉산의 한 봉우리
잠두봉(蠶頭峰)
소재지 : 마포구 (양화도 동쪽 부근)
유래 : 불쑥 솟은 자세가 누에가 머리를 든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가을두(加乙頭, 우리말의 '들머리' 즉 머리를 높이든 형상을 가리키는 말,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 때의 표기)
덜머리('들머리'의 변천)
蠶頭嶺( 『조선왕조실록』 중 성중 때의 표기)
龍頭峰(龍山, 그 형세가 용의 머리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
切頭山(1866년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들이 이곳에서 목이 잘려 죽었다 하여 붙은 이름)
장군봉(將軍峰)
소재지 : 관악구 봉천8동, 동작구 사당동
유래 : ① 강감찬 장군이 활쏘기를 했던 데서 유래
② 장군이 거처하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 관악산의 한 봉우리
쥐산
소재지 : 영등포구 양평동(한강변)
유래 : 지금은 없어진 선유봉의 모습은 고양이가 쥐를 발견하고 발톱을 세우고 있는데 비해서, 쥐산은 먹이를 앞에 놓고 있던 쥐가 금방이라도 도망갈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해서 붙은 이름
별칭 : 분동산(분가루 같은 백토가 있어, 바람 부는 날이면 근방 일대가 분이 날리는 것처럼 하얗다고 해서 붙은 이름)
증산(繒山)
소재지 : 은평구
유래 : 산 모양이 떡시루 같다 하여 '시루산' 또는 한자음으로 '甑山'이라 하던 것을 음은 같고 뜻을 바꾸어 비단산 즉 '繒山'이라 한 것.
별칭 : 시루산, 甑山, 비단산, 반응산, 반홍산
* 북한산 지맥의 끝 부분
천림산 천천현 봉수
소재지 : 서초구 신원동, 서초구 남쪽 헌릉로 일대(?)
별칭 : 월천현(「대동여지도」의 표기)
천마산(天馬山)
소재지 : 송파구 마천동
유래 : 병자호란 때 이 산에서 용마가 나왔다고 해서 붙은 이름. 당시 임경업장군이 개농리에서 갑옷을 입고, 투구봉에서 투구를 쓴 뒤 용마를 타고 싸움에 출전했다고 한다.
별칭 : 馬山
천장산(天藏山)
소재지 : 동대문구 회기동, 청량리동
* 불교 사찰의 입지유형 가운데 가장 빼어난 명당터로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의 이름
청계산(淸溪山)
소재지 :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서울시 서초구
유래 : 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우선 '청계'라는 이름이 붙고, 그러한 내를 지닌 산이어서 나온 이름으로 추정
별칭 : 靑龍山( ① 먼 옛날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관악산을 白虎山이라고 부른데 반하여 청계산이 좌청룡에 해당된다는 풍수설에 연유하여 붙은 이름)
淸鷄山, 靑溪山, 淸淸山
초안산
소재지 : 도봉구 창동·쌍문동, 노원구 월계동
칼산
소재지 : 양천구, 구로구
유래 : 산 정상이 칼날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탑산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산에 오래된 탑이 서 있어서 붙은 이름
별칭 : 津山
태봉(胎峰)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조선 월선대군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이라 함
* 우면산의 봉우리 중 하나
푸석산
소재지 : 강북구 번동, 미아동
유래 : 성황당나무인 소나무가 워낙 크고 사철 푸르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르러 보인다 해서 붙은 이름
풍산
소재지 : 서대문구 창전동
유래 : 산이 벌판에 외따로 솟아있어 서북쪽이 트여 바람이 세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바람산
福主山, 福壽山(노인들이 여름에 이 산에 오르면, 더위를 이기고 壽를 더한다 하여 붙은 이름)
* 신영극장 뒷산
호암산(虎岩山)
소재지 : 관악구,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
유래 : 봉우리의 한 바위 형태가 호랑이 모양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금주산, 금지산(금주(금천)의 주산이라는 의미)
화장산(華藏山)
소재지 : 동작구, 국립묘지의 주산
유래 : 국립묘지에 묻힌 영령들의 영혼을 봉안하고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호국지장사의 옛 이름이 華藏庵, 華藏寺였던 데서 유래
별칭 : 孔雀峰(국립묘지를 감싸고 있는 산봉우리 정상에서 뻗은 좌청룡, 우백호의 산세가 마치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상서로운 모습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
효경산(孝敬山)
소재지 : 은평구 갈현동
유래 : 은평구 갈현동 대성고등학교 일대에 거주하던 박씨 문중에서 대대로 효자가 많이 태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응봉, 앵봉, 서달산
하 천
가오천(加梧川)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 산 120번지∼우이천 하류 3.8km
고덕천(高德川)
소재지 :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강동구 상일동, 하일동, 고덕동∼한강
유래 : 고려 말 李養中이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이곳에 와서 숨어 살면서 태조 이성계의 벼슬 제의도 거절하는 굳은 절개를 지켜 주위로부터 덕이 높은 인물로 추앙받았던데서 유래.
별칭 : 게내, 게천, 蟹川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옛부터 이 물줄기가 맑고 깨끗하여 게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남산동천(南山洞川)
소재지 : 중구 남산동∼청계천
유래 : 물줄기 상류에 남산동이 있어 붙은 이름
남소문동천(南小門洞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별칭 : 남소문내
녹번천
소재지 : 은평구 불광동∼은평구 역촌동∼불광천
유래 : 근처에 녹반현이라는 고개가 있어서 붙은 이름
당현천(堂峴川)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중계동∼중랑천
유래 : 미륵당이 있는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을 지난다 하여 당현천이라 함
별칭 : 마전내
대동천(大同川)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도봉구 쌍문동∼우이천
대방천(大方川)
소재지 : 동작구 상도동∼관악구 신림동∼도림천
유래 : 대방동 상류에서 흘러나온다 하여 대방천이라 함
도림천(道林川)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양천구 신정1동∼안양천
별칭 : 마장내, 馬場川(조선시대에 이 일대에서 소와 말을 양육하였다 하여 붙은 이름)
江邊(옛날에 현재의 도림천이 수심이 깊고 넓어 붙은 이름)
玉水(현재의 신림4동 파출소 부근의 물줄기를 칭하는 이름)
新林川(신림동을 통과하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도봉천(道峰川)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중랑천
유래 : 근처에 도봉산이 있어 붙은 이름
만리뢰
소재지 : 종로구∼중랑천
유래 : 『稗官雜記』에 따르면, 만리뢰의 뜻은 주위의 큰 바위와 물줄기의 아름다움을 옆에 두고 있으면서도 업무가 바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니 바위는 숨어있는 것과 같고 물줄기는 흐르되 멀리 있어 보이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만초천(蔓草川)
소재지 : 서대문구 현저동∼용산구 청파동∼원효로3가∼한강
유래 : 냇가에 蔓草라는 풀이 무성하였다 하여 蔓草川이라 불림
별칭 : 蔓川, 넝쿨내(풀이 무성하여 붙은 이름)
旭川(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은 이름)
毋岳川
면목천(面牧川)
소재지 : 중랑구 상봉동∼면목동∼중랑천
유래 : 면목동을 지난다 하여 붙은 이름
목감천(牧甘川)
소재지 : 시흥시 목감동∼구로구 개봉동, 구로동∼안양천
유래 : 발원지 근처에 牧岩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그 절에는 감나무의 개량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다 하여, 목암사의 '목' 자와 감나무의 '감' 자를 붙여 만든 이름
별칭 : 개봉천
개웅개울(근처에 지형이 움푹 들어가, 난리가 날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간다는 개웅마을이 있어 붙은 이름)
개화천
묵동천(墨洞川)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중랑구 신내동∼묵동∼중랑천
별칭 : 태릉천(근처에 태릉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묵사동천(墨寺洞川)
소재지 : 중구
유래 : ① 근처에 墨寺라는 절이 있었던 데서 유래
② 근처의 묵사라는 절에서 승려들이 먹을 만들어 시전에 팔았기 때문에 항상 시커먼 물이 흘렀다고 하여 묵사동천, 혹은 먹절골내, 먹내라고 불렀다 함.
별칭 : 먹절골내, 먹내
반포천(盤浦川)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강남구 논현동∼사당천
유래 : ① '물이 서리서리 구비쳐 흐른다' 하여 서릿개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磻浦 또는 盤浦라 표기한 데서 유래.
② 이 지역에 홍수가 자주 나서 상습 침수 지역이었기 때문에 '쟁반 盤' 자를 써서 盤浦가 되었다고 함.
별칭 : 菊逸川(영조 때 편찬된 『輿地圖書)』 에서는 국일천으로 표기)
蟠浦川, 서릿개
방학천(放鶴川)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노원구 상계동∼중랑천
유래 : ① 조선시대 양주목사가 도봉서원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보다 많은 학이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방학골이라 부르고, 이 하천은 방학천 이라 함.
② 이곳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므로 방학이라 하고 근처의 하천을 방학천이라 함.
③ 곡식을 찧는 기구인 방아가 있던 곳이라는 뜻에서 방아골로 부르던 것이 한자 표기 과정에서 비슷한 것으로 放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함.
별칭 : 中川(방학리 가운데를 흐른다 하여 붙은 이름)
복개내, 福開川
백운동천(白雲洞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유래 : 이 물줄기가 백운동을 감싸고 돌아 흘러 내려오기 때문에 붙은 이름
봉원천(奉元川)
소재지 : 마포구∼서대문구
유래 : 이 하천 위에 奉元寺라는 절이 있었던 데서 유래
별칭 : 서강내
창내, 滄川(큰 비가 오면 물이 범람하여 수해가 심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녹계천(푸르고 맑은 물이 흐른다 하여 붙은 이름)
봉천천(奉天川)
소재지 : 관악구 봉천동∼도림천
북영천(北營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유래 : 이 물줄기의 상류인 창덕궁 서쪽에 조선시대 서울에 있었던 군영의 하나인 北營이 있었기 때문에 북영천이라 부름.
불광천(佛光川)
소재지 : 은평구 불광동∼대조동, 역촌동, 신사동∼서대문구 북가좌동∼마포구 성산동∼홍제천
별칭 : 연서내, 延曙川(조선시대 인조반정 때 거사에 참여키로 한 장단부사 李曙가 이 하천에 늦게 도착했다 하여 붙은 이름)
迎曙川(綾陽君이 이 하천에서 李曙를 맞이하였다 하여 붙은 이름)
연신내, 까치내
사당천(舍堂川)
소재지 : 동작구, 서초구∼관악구 남현동∼서초구 방배동∼반포천
유래 : ① 이 물줄기 상류에 큰 사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이 하천이 사당동을 지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僧房川(영조 때 편찬된 『輿地圖書)』에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사당천 상류지역에 조선시대 觀音寺 僧房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삼성천(三聖川)
소재지 : 금천구 시흥동∼안양천
유래 : 이 물줄기가 삼선산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삼성은 고려 말 불교계를 이끌던 指空·無學·懶翁 스님 세 사람으로, 이 곳에서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삼성산이라 이름 붙었다.
별칭 : 始興川(삼성천의 물줄기가 조선시대 시흥현을 관통하여 지났기 때문에 붙은 이름)
삼청동천(三淸洞川)
소재지 : 종로구 삼청동∼청계천
유래 : 삼청동에서 발원하여 붙은 이름
별칭 : 中學川(이 물줄기가 조선시대 四學의 하나인 中學을 지난다 하여 붙은 이름)
성내천(城內川)
소재지 : 경기도∼송파구 마천동∼풍납동∼한강
유래 : 풍납리토성 안쪽의 城內里라는 마을을 관통하는 물줄기라 하여 붙은 이름
성북천(城北川)
소재지 : 성북구 성북동∼동대문구 신설동∼청계천
유래 : 조선시대 서울 성곽의 북쪽에 있었기 때문에 城北川이라 함
별칭 : 安岩川(이 물줄기를 따라 내려 가면 편히 앉을 수 있는 큰 바위가 있다 하여 붙은 이름)
安甘내
세곡천(細谷川)
소재지 : 강남구 세곡동∼탄천
유래 : 세곡천의 細谷은 세곡동사거리에 예전 자연촌락인 細川里가 있었고, 헌릉로 북쪽 대모산 기슭에 隱谷洞이 있어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붙인 이름
쌀섬여울
소재지 : 송파구
유래 : 남한산성을 쌓을 때 그 남쪽 성의 役事를 맡은 李晦의 부인이 남편의 모자라는 비용을 돕기 위해 三南으로 돌아다니며 구걸하여 마침내 쌀을 싣고 돌아오다가 三田渡에 이르러 남편이 참소 당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통곡하다가 쌀을 모두 한강에 버리고 몸을 던져 죽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米石灘
쌍리동천(雙里洞川)
소재지 : 중구 쌍림동∼광희동∼종로구∼청계천
유래 : 쌍리동은 조선시대 이 마을 입구에 문을 세우고 도적을 경비하던 里門이 한쌍 설치되어 있던 것에서 유래된 말로써 쌍이문골이라고도 불렀고, 뒤에 쌍림동으로 변화되었다.
별칭 : 쌍이문골천, 쌍이문골내, 쌍이문동천, 쌍이뭇골내
안양천(安養川)
소재지 : 경기도 의왕시∼군포시∼안양시∼광명시∼서울시 금천구∼관악구∼동작구∼영등포구∼구로구∼강서구∼양천구∼한강
유래 :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앞개울(안양을 중심으로 뒤로는 수암천이 지나고 앞으로는 안양천이 지난다 하여 붙은 이름)
葛川(안양천의 옛 이름)
大川( 『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
仁德院川(이 물줄기의 상류를 일컫는 말)
鶴古介川(이 물줄기의 중류를 일컫는 말)
安陽川( 『(輿地圖書)』의 기록)
岐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표기)
오목내(하류 양평동 근처에서 지천 하천들이 한데 모여 하천 바닥에 오목하게 골을 만들었다 하여 붙은 이름)
양재천(良才川)
소재지 : 과천시 중앙동∼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강남구 대치동∼탄천
유래 : 양재천의 良才는 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하여 불리어진 것
별칭 : 한여울(개포동 일대로, 물줄기가 이곳에 이르러 여울이 세게 되어 붙은 이름)
여의도 샛강
소재지 : 영등포구 여의도동
별칭 : 放鶴湖(옛날 모래가 희고 물이 맑아 많은 무리의 백학이 날아 노닐었다 하여 붙은 이름)
여의천
소재지 : 서초구 신원동∼양재동∼양재천
오류천(梧柳川)
소재지 : 구로구 궁동∼오류동∼개봉동∼목감천
유래 :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다는 오류동을 지난다 하여 붙은 이름
옥류천(玉流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유래 : 1636년 御井을 만들 때 인조가 그 옆에 놓여 있었던 큰 바위에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른다는 의미의 '玉流川'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데서 유래
우이천(牛耳川)
소재지 : 강북구 우이동∼도봉구 쌍문동, 창동∼중랑천
유래 : 이 하천의 상류에 있는 도봉산 한 봉우리가 소의 귀와 같은 형태로 자리잡고 있고, 북한산과 도봉산이 이어지는 쇠귀고개(牛耳嶺) 아래에서 흘러내리는 물결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
별칭 : 소귀내
원동천(院洞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월곡천(月谷川)
소재지 : 강북구 미아동∼성북구 하월곡동∼정릉천
유래 : 월곡동에 자리잡고 있는 산의 형제가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에 지형적 특성을 따라 이 곳을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을 월곡천이라 함
별칭 : 다릿굴내(다릿굴 아래 있는 하천이라 하여 붙은 이름)
전농천(典農川)
소재지 : 동대문구 답십리∼성동구 송정동∼중랑천
정릉천(貞陵川)
소재지 : 성북구 정릉동∼동대문구 신설동∼청계천
유래 : 상류 지역에 貞陵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정릉내
주자동천(鑄字洞川)
소재지 : 중구 주자동∼청계천
유래 : 조선시대 태종 3년(1403) 활자가 적어 책을 만들기 어렵자 이곳에 활자를 만드는 관청인 鑄字所를 설치한 것에 연유하여 이 지역을 주자동이라 부르고, 이곳을 흐르는 물줄기를 주자동천이라 이름 붙임
중랑천(中浪川)
소재지 : 의정부시∼서울시 도봉구∼노원구∼성북구∼중랑구∼동대문구∼성동구∼한강
유래 : ① 옛날 송계교를 나무다리에서 돌다리로 개축할 때 부역동원 된 仲伊라는 사람의 딸이 남장을 하고 아버지 대신 부역을 했다. 남자인 줄만 알고 지내던 동료들이 그를 중낭자(仲郎子)라고 불렀으나, 그가 사실 남장 여인인 것을 안 뒤에는 그녀를 중랑(仲郞)이라 불렀고, 언제부턴가 다시 중랑(中浪)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다.
② 하천의 지류인 우이천과 묵동천이 합류되는 지점이 마치 큰 바닷가와 같아서 이를 '中梁浦, 中良浦' 또는 '忠浪浦' 혹은 '中浪浦'라고 불렀던 것에 어원을 두고 있다.
③ 한천, 한내라고 불리던 것이 일제에 의해 중랑천이라고 새로이 불리게 되었다 한다.
별칭 : 서원내, 書院川(강의 상류인 도봉동 부근에 도봉서원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샛강, 샛개(상계동 부근에서 '한강의 새끼개'라는 뜻으로 불림)
한내, 漢川(한강의 바로 윗쪽에 흐르는 큰 물줄기라 하여 붙은 이름)
松溪川(그 동쪽에 조선시대의 松溪院이 있던 것에서 유래. 『大東地志』와 『輿地圖書』에는 송계천 또는 속계라고 기록되어 있음)
涑溪( 『大東地志』의 기록), 송계
中梁川, 中浪浦, 中梁浦, 중랑개
忠浪浦, 忠良浦, 忠梁浦
犬項(하류 살곶이다리 부근의 이름)
창동천(倉洞川)
소재지 : 중구 남창동∼청계천
유래 : 이 물줄기가 시작되는 남창동의 지명은 이곳에 조선시대에 전국에서 올라오는 세곡을 관리하던 선혜청이 있었던 것에 유래. 남창동을 창골, 창동이라고도 불렀으며, 이곳을 흘러내리는 하천이라고 해서 창동천이라 함
청계천(淸溪川)
소재지 : 중구·종로구∼성동구∼한강
유래 : 조선시대부터 개천이라고 불렸으나, 일제 때 '朝鮮河川令'이 제정되면서 이 물줄기 상류의 '淸風溪川'을 줄여 청계천으로 한 것으로 추정
별칭 : 開川(개성의 시냇물을 개천이라 한 것을 한성(서울)에서도 그 이름 그대로 옮긴 것)
탄천(炭川)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성남시∼서울시 강남구 세곡동∼대치동∼송파구∼한강
유래 : ① 조선시대 강원도 등지에서 목재와 땔감을 한강을 통해 싣고 와서 뚝섬에 부려 놓았는데, 이를 가지고 숯을 구운 것이 탄천 주변이었으므로 개천물이 검게 변했다는데서 유래
② 東方朔 설화로, 옛날 염라대왕의 저승사자가 三千甲子를 산 동방삭을 잡으려고 꾀를 내어, 이 물줄기에서 숯을 씻고 있었다 한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지나가면서 이 모습을 보고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어도 물에 숯을 빠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웃자, 저승사자가 그 사람을 동방삭으로 알아내어 잡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저승사자가 숯을 빨던 곳이라는 의미에서 탄천이라 했다는 것
③ 맑은 물이 흐르는 큰 하천이란 뜻의 '검내'가 변형된 것
별칭 : 숯내(숯처럼 검은 개울이라는 의미)
莊莊浦(발원지에서 용인에 이르는 물줄기를 일컫는 이름)
검내, 儉川, 黔川, 險川(용인에서 성남에 이르는 물줄기를 일컫는 이름으로, 푸른 물이 흐르는 큰 하천이라 하여 붙은 이름)
遠于川, 莊川(김정호가 1861년 제작한 지도상의 표기)
필동천(筆洞川)
소재지 : 중구∼청계천
유래 : 이 물줄기가 흐르는 곳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오부 가운데 南部가 있었던 곳으로서 部洞이라 불렀고 달리 붓골이라고도 불렀다. 붓골은 한자로 筆洞이라 하였으며, 이 지역을 흘러 내려가는 하천은 이 이름을 따서 필동천이라 불렀다.
한강(漢江)
소재지 : 남한강·북한강∼경기도 팔당∼송파구∼양천구∼서해
유래 : 큰 강이란 뜻의 大江과 같은 의미로 사용됨
별칭 : 帶水(한나라, 위나라 때에 부르던 이름)
아리수(광개도대왕비의 기록)
욱리하, 漢山水, 漢水(삼국시대 백제가 부르던 명칭)
泥河(신라에서 한강 상류를 부르던 명칭)
왕봉하(신라시대 한강 하류를 부르던 명칭)
열수(고려시대의 명칭), 漢山河, 北瀆
東湖(뚝섬에서 옥수동 앞 강)
漢江(한남동 앞 물줄기)
銅雀江(동작동 앞 물줄기)
노들강(노량진 앞)
龍湖, 龍山江(용산 앞)
麻浦江(마포 앞)
西江(서쪽에 있는 강이라는 의미)
祖江(김포 북쪽)
홍제천(弘濟川)
소재지 : 종로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한강
유래 : 근처에 조선시대 빈민 구제기구이자 중국 사신들이 묵어가던 弘濟院이 있다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모래내, 沙川(물줄기가 세검정을 지나 홍제원에 이르면 모래가 많이 퇴적되어있어 물이 늘 모래 밑으로 스며서 내려간다 하여 붙은 이름) 홍제원내, 弘濟院川(홍제원이 근처에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城山川(홍제천 하류의 성산동의 거치는 곳의 이름) 洗劍川(상류지역 세검정이 있는 곳의 이름)
화계천(華溪川)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우이동∼우이천
유래 : 이 하천 상류에 조선 중종 때 지은 華溪寺가 있어 붙은 이름
흥덕동천(興德洞川)
소재지 : 종로구∼청계천
유래 : 이 물줄기가 흐르는 성균관 일대의 혜화동과 명륜동 지역이 조선시대에 興德洞이었다 하여 흥덕동천이라 부른다.
별칭 : 東泮水(성균관 동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西泮水(성균관 서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고 개
가꿀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서초구 방배동의 옛 자연부락인 가꿀로 넘어간다 하여 붙은 이름
가막재
소재지 : 동작구 동작동 산 11, 12, 22번지 일대
간데고개
소재지 : 마포구 도화동
유래 : 벼랑고개와 삼개고개의 가운데 있는 고개라 하여 '가운데고개'라 하던 것이 '간데고개'가 되었다.
별칭 : 가운데고개
갓방고개
소재지 : 마포구 노고산동∼서대문구 창천동
유래 : 고개 주변에 갓을 만드는 집, 즉 갓방이 많다 하여 붙은 이름
강적굴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4동 210, 220, 223번지 일대
유래 : 강적골마을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마을 이름이 강적굴이 된 것은 양녕대군의 시호가 剛靖公인데, 이곳에 묘를 쓰면서 양녕대군의 시호를 따서 강적골로 불려지다가 차츰 음이 변하여 강적골(康迪谷)이 되었다 한다.
개야현(開野峴)
소재지 : 강동구 암사동
유래 : 암사동 옆 한강 모퉁이에 갯모루 또는 갯물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그 마을 앞벌판에 낮은 고개가 있어 한자로 開野峴이라 함
거북고개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동작구 신대방동 (신림사거리∼보라매공원 후문)
유래 : 조선시대 1800년경 연령군신도비의 거북 형태의 묘비석 받침을 만들기 위해 거대한 바위를 관악산에서 채취하여 묘지가 있는 신대방동 343번지 일대로 옮겼는데, 이 고개의 경사가 매우 심했으므로 많은 소가 동원되고 고생이 심했다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모자원고개(6·25전쟁이 끝난 후 1954년 정부가 신대방동 343번지 일대의 공원묘지를 폐쇄하고 전쟁미망인과 그 자녀들을 위해 64가구의 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부터 생긴 이름. 현재는 모두 이전하고 남아있지 않음)
건양현(建陽峴)
소재지 : 종로구 와룡동(창경궁과 종묘 사이)
유래 : '建陽多慶'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창경궁과 창덕궁이 모두 조선시대 역대 임금이 머물던 곳으로서 경사스런 일이 많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음.
경문재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유래 : 首陽大君이 慶門을 세웠던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慶門峴
고당재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
유래 : 고개에 굿하는 신당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고인고개
소재지 : 강남구 개포동
유래 :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인돌(支石)이 발견되었다 하여 고인고개라 이름 붙임
고추말고개
소재지 : 영등포구 도림동(도림1동사무소∼영등포1동)
유래 : ① 겨울철 고개를 넘을 때 바람이 몹시 차서 고추처럼 맵다 하여 붙은 이름
② 고개가 가파르다 하여 붙은 이름
공덕이고개
소재지 : 마포구 공덕동
유래 : 한 고개 너머에 곧바로 닥치는 고개 둘이 겹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쌍둥고개
유래 : '공덕이'는 우리말의 '큰더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우리 말에 높은 구릉지대를 '더기' 또는 '덕', '언덕'이라 하는데, 공덕리 일대가 만리재, 아현, 대현 등 고개마루에서 서남쪽으로 펼쳐 내려간 언덕지대이기 때문에 우리말로 '큰더기', '큰덕이', '큰덕' 이라 한 것이 한자의 '孔德'으로 쓰이면서 공덕이가 된 것으로추측.
공천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북아현동(북아현맨션아파트∼북아현1동사무소∼아현천주교회)
곶이고개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곶이처럼 산맥이 뻗은 중턱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관터고개
소재지 : 은평구 불광동 33∼40번지 일대
유래 : 관터골 왼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館基峴
광명고개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원지동∼서울대공원)
유래 : 광명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광명고개라 하였으며, 음이 변하여 괭맹이고개, 굉맹이고개라고도 하였다.
별칭 : 굉맹이고개, 괭맹이고개
구름재
소재지 : 종로구 운니동(운현궁∼(주)현대 본사)
유래 : 이곳에 중앙천문기상대 격인 書雲觀이 있었다 하여 구름재 또는 雲峴이라 이름 붙임
별칭 : 書雲觀峴,( 『단종실록』의 기록) → 雲觀峴 → 雲峴
구릉박굴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독산본동 남문시장∼구릉박굴)
유래 : 독산동 반시마을에서 구릉박굴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구름박굴고개
구리개
소재지 : 중구 을지로 1·2가
유래 : 황토 흙으로 된 이 고개는 땅이 몹시 질어서 먼 곳에서 보면 마치 구리가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것 같으므로 구리빛이 나는 고개, 구리고개 혹은 줄여서 구리개라 불렀다 한다.
별칭 : 구리고개
仇里介( 『태조실록』, 『六典條例』의 표기)
銅峴(갑오개혁 무렵에 구리개를 한자로 음역하여 사용된 것)
雲峴( 『漢京識略』의 표기)
구름재
구실고개
소재지 : 강서구 화곡동(화곡동∼등촌동)
유래 : 이 고개 마루턱에 고려 때에 관아의 하급관리인 구실아치들이 모여 살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금화산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북아현동
유래 : 금화산 기슭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금화장고개(일제 때 택지 조성이 이루어져 일본인들의 개량주택이 들어서면서 이 곳을 금화장구역이라 한 뒤 고개 이름을 금화장고개라 함)
긴마룻재
소재지 : 성동구 하왕십리동(하왕십리동∼홍익동)
유래 : 고개가 매우 길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長峴
길마재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청계산 제2야영장 정상)
유래 : 모양이 길마(짐을 싣기 위해 소의 등에 얹는 안장)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까치고개
소재지 : 관악구 봉천동∼관악구 남현동
유래 : 예전에 이 고개가 숲이 울창하여 까치가 많이 서식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가추개, 鵲峴
까치고개
소재지 : 은평구 증산동 217∼222번지 일대
유래 : 고개 양쪽으로 높은 산이 절벽을 이루고 있는 데다 큰 나무가 울창하여 까치가 유난히 많이 서식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까치내고개
서낭당고개(서낭당이 있어서 붙은 이름)
꽃밭재
소재지 : 동작구 상도동(동작교육구청∼영도시장)
유래 : 옛날 이 고개 주위에 여러 종류의 꽃나무를 많이 재배하여 꽃들이 만발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꽃밭재고개
남정문재
소재지 : 종로구 필운동 277번지∼내자동 147번지
유래 : 社稷壇 정문턱 언저리인 이곳에 南征門이 서 있었기 때문에 남정문재, 한자로 南征門峴이라 하였다.
별칭 : 南征門峴, 南征峴, 南正峴
남태령(南泰嶺)
소재지 : 관악구 남현동
유래 :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가는 길에 이 고개마루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고개 이름을 묻자, 과천현 이방이었던 변씨가 "남태령"이라고 하였다. 이 때 여러 신하들이 "원래 이름이 여우고개인데 거짓을 말한다"고 힐책하자, 변이방이 "그런 요망스런 이름을 신하로써 감히 아뢸 수 없어 삼남대로 상에서 첫 번째로 맞이하는 큰 고개이므로 남태령이라 말했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이 고개를 남태령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별칭 : 여우고개, 야지고개, 야시고개, 狐峴, 여시고개, 葉屍峴(예전에 수목이 울창하고 후미진 곳이 많아 관악산을 넘나드는 여우가 많이 나타났다 하여 붙은 이름) 남현(南峴)
노들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동
유래 : 상도동에서 노들나루로 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일설에는 이 일대 한강변의 돌이 검은 빛을 띠므로 흑돌, 늙은 돌, 노돌(老乭)이라 부른데서 노들강, 노들나루가 되었다 한다.
노원고개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불암산 가는 길목
논고개
소재지 : 강남구 논현동 151∼153번지 일대
유래 : 영동우체국 위에서 반포아파트까지의 산골짜기 좌우로 벌판이 펼쳐져 논밭이 이어졌기 때문에 논고개라 하고, 한자도 논의 음을 그대로 따서 論峴이라 했다.
별칭 : 論峴
논굴재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 방학굴에 있는 고개
능고개
소재지 : 관악구 봉천동∼동작구 상도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어가면 양녕대군의 묘소와 사당인 至德寺가 있어서 붙은 이름
늦인고개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얕고 느즈러진 모양으로 생긴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다릿굴고개
소재지 : 성북구 상월곡동∼장위동
별칭 : 장위고개, 長位峴(이 고개가 장위동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雨藏峴
단혈고개
소재지 : 구로구 고척동
유래 : 이 고개의 흙이 다른 곳에 비해 붉은 색깔을 띠고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丹穴고개, 丹血峴
달랑지고개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205번지 일대
유래 : ① 수목이 울창하여 맹수가 살았기 때문에 행인들은 대낮에도 횃불을 들고 쇠소리를 내며 고개를 넘었다 한다. 그래서 이 고개 이름을 '달구지에 방울을 달고 넘는 고개'라는 뜻에서 달랑지고개라 하였다 한다.
② 이 고개는 상계동과 중계동에서 살다 사망한 사람의 상여가 공동묘지로 가 는 상여길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상여가 고개를 넘을 때 달랑달랑 요령소리를 내고 잠시 쉬어간다고 하여 달랑지고개라 하였다 한다.
달래고개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 달래고개를 넘으면 너더리를 거쳐 용인이나 수원으로 갈 수 있었다.
담뱅이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반수에서 담뱅이로 넘어가는 고개
당고개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111번지
유래 : ① 산림이 울창하고 야생동물이 자주 나타났기 때문에 길손들이 이 고개를 넘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돌을 들고 다녔고, 고개를 무사히 넘고나면 돌을 한 곳에 던져 놓았는데, 이렇게 쌓인 돌들이 커다란 돌무덤이 되었다 한다. 이후 이 곳은 성황당이 되었다 한다.
② 미륵당이 있던 고개
별칭 : 당현(堂峴)
당고개
소재지 : 용산구 신계동 248-1번지 일대
유래 : 옛날 고개마루턱에 당집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堂峴
당고개
소재지 : 종로구 창신2동 135-2번지∼창신 1동 226-18번지 사이
유래 : 예전에 부락제를 지냈던 도당터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堂峴
당꿀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당꿀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당재
소재지 : 성동구 하왕십리동(하왕십리제1동사무소 북쪽)
유래 : 고개턱에 무당들이 숭상하는 사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堂峴
대궐재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
유래 : 延禧宮 뒤에 있는 고개라 하여 대궐재라 부름
댓골고개
소재지 : 구로구 궁동∼양천구 신정3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으면 큰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댓골'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더부리고개
소재지 : 강서구 화곡동
유래 : 화곡동의 옛 자연부락인 능꿀에서 더부리로 갈 때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덕고개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오류인터체인지 부근)
덕릉고개(德陵고개)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유래 : 조선 선조의 아버지인 德興大院君의 묘소인 덕릉이 고개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덕릉현(德陵峴)
도구머리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방배동의 옛 자연부락인 도구머리로 건너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도깨비고개
소재지 : 은평구 녹번동
유래 : 예전에 이곳에 도깨비가 많이 나타났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도깨비재, 도깨빗재
도깨비고개
소재지 : 종로구 연건동
유래 : 이 고개에 숲이 울창하여 도깨비가 많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도깝재, 독갑이재, 독갑재, 獨甲峴, 獨脚峴
도당재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옛날 이 고개에 도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도당재고개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산 121, 산 21번지 일대
유래 :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삭새고개(원래 명칭, 삭새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길마산고개(고개 모양이 길마처럼 갑자기 꼬부라졌다 하여 붙은 이름)
도당째고개
도당째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오곡동 도당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도당째고개
도당째
소재지 : 동작구 상도동
유래 : 이 고개에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도림이고개
소재지 : 영등포구 도림동
유래 : 영등포동에서 도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독산동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독산동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독서당고개
소재지 : 성동구 옥수동
유래 : 고개 밑에 讀書堂이 있어서 선비들이 이 고개를 넘나들며 독서당에서 공부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독쟁이고개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옛날에 항아리, 즉 독을 굽던 가마가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독점고개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유래 : 옛날에 항아리(독)을 구워서 팔던 가게, 즉 독점이 있어서 붙은 이름
별칭 : 덕정고개, 덕정거리
돌맹이고개
소재지 : 도봉구 쌍문동
유래 : 고개에 돌이 많다 하여 붙은 이름
돌팍재
소재지 : 금천구 시흥동
유래 : 이 고개에 돌이 많아 인근에서 집을 지을 때 이곳의 돌을 파내 석재로 썼기 때문에 붙은 이름
동소문고개
소재지 : 종로구 혜화동∼성북구 돈암동
유래 : 이 고개턱에 東小門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동재기고개
소재지 : 동작구 동작동
유래: 흑석동에서 국립묘지로 넘어가는 한강변 일대에 검붉은 구리빛(銅) 색깔을 띤 돌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서 유래
별칭 : 동적고개
동턱고개
소재지 : 마포구 성산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을 때 숨이 턱에 찰만큼 가파르다 하여 동턱고개라 함
두텁바위고개
소재지 : 용산구 후암동 84, 85번지 부근
유래 : 예전에 이 고개에 두텁바위(厚岩)가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두텁바우고개
뒷굴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서초구 방배동의 옛 자연부락인 사복촌의 뒷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마고개
소재지 : 강남구 세곡동
유래 : 1870년경 강남구 세곡동 450번지에 거주하던 남양홍씨 홍수근에게 셋째 아들이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힘이 세었다 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집안에 장사가 태어나면 나라에 화근이 된다 하여 큰 화를 당하기가 일쑤였으므로 이를 걱정
하던 홍수근은 아들을 불러 자중하라고 꾸중하고 매를 때렸는데, 그날 덜컥 숨을 거두고 말았다. 셋째 아들이 죽자 곧 바로 이 고개 위에 말 한 마리가 밤새 슬피 울었다 한다. 마을사람들은 셋째 아들이 말로 환생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 때부터 이 고개를 마고개라 불렀다 한다.
별칭 : 마현(馬峴)
마뉘꿀고개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이 고개가 서초동의 옛 자연부락인 마뉘꼴을 지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서낭당고개, 장안말고개, 풀서기고개
마른대미고개
소재지 : 성북구 상월곡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평지가 시작되므로 고개가 바로 끝난다 해서 '바로대 미고개' 라 불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음이 변하여 마른대미고개라 불리어졌다. 여기서 대미(大尾)는 맨 끝이라는 뜻이다.
별칭 : 바로대미고개
마치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2동 29-27번지 일대
유래 : 임진왜란 당시 이 고개 주위에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칼과 징을 만드는 대장간이 많이 들어서면서 밤낮으로 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울린다 하여 처음에는 망치고개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마치고개가 된 것이라 한다.
별칭 : 망치고개
만리재
소재지 : 중구 만리동2가∼마포구 공덕동
유래 : ① 세종 때의 문신 崔萬里가 이 곳에서 살았던 데서 유래
② 이 고개가 길고 높아서 넘어가는 길이 萬里나 된다 하여 만리재라 함.
별칭 : 萬里峴
큰고개(고개가 높고 크다고 해서 붙은 이름)
만양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2동
유래 : 옛날 이 고개는 깊고 험한데다 워낙 길어서 '마냥 넘어간다' 하여 마냥고개라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만양고개로 변하였다 한다.
별칭 : 마냥고개
말뫼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예전 이 고개마루턱에서 내려오는 地勢가 말의 모습과 비슷하다 해서 말뫼고개, 혹은 마산고개라 불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말(馬)과 음이 같은 말(斗)로 바뀌어 斗山고개로 불리기도 하고, 말뫼가 변하여 말미고개, 말꼬리고개라 하기도 하였다.
별칭 : 말뫼, 馬山, 마산고개, 斗山고개, 말미고개, 말꼬리고개
망경재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이 고개에 서 보면 한양이 훤히 보인다 해서 '서울을 바라보는 고개'라는 뜻으로 望京재라 하였다 한다.
별칭 : 望京峴
망성굴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독산동의 옛 자연부락인 망성굴 근처에 있던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망우리고개
소재지 : 중랑구 망우동
유래 : ① 태조 이성계가 능터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검암산 밑에 있는 능터를 직접 가보고 그 자리가 명당임을 확인한 뒤, 흡족한 마음으로 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망우산고개 위에서 잠시 쉬면서 신하들에게 "이제야 오랫동안의 근심을 잊게 되었다(於斯吾忘憂矣)"라 말한 이후부터 이 고개를 망우고개(근심을 잊은 고개)라 하고 이 일대를 忘憂里라고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망우리고개가 되었다 한다.
② 태조가 자신의 능터를 찾기 위해 개국공신 南在를 대동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현재의 동구릉 부근에 명당이 있어 가보니, 함께 갔던 남재가 이미 자신의 묘자리로 정해놓은 곳이었다. 이에 태조는 자신이 정해 놓았던 다른 곳과 이곳을 바꾸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남재는 "상감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자리는 바로 왕릉의 예정지인데 그런 곳에 제가 묻히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므로 불가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태조는 "내가 不忘記를 써 줄테니 후일 증거로 삼으라" 하고 「왕명으로 묘자리를 바꾸었다」는 불망기를 써주었다 한다. 그래서 이 불망기로 하여 걱정을 덜게 되었다는 뜻으로 망우리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③ 무학대사가 양주 회암사로 가기 전에 검암산 아래에 절터를 정하려 했으나, 그날밤 꿈속에서 신령으로부터 이곳은 아홉 왕릉을 모실 자리라는 계시를 받고 그 자리에 태조를 모시기로 하고 절터를 단념했다고 한다.
별칭 : 忘憂고개
매봉재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고개 모양이 매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매봉재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
유래 : 도봉서원 서북쪽 매봉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맹현(孟峴)
소재지 : 종로구 삼청동∼가회동
유래 : 조선 세종 때 좌의정을 지낸 孟思誠이 이곳에 살았고, 그의 후손으로 황해·충청도 감사를 지낸 孟萬澤도 이곳에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맹동산, 맹감사고개, 맹감사현
머귀고개
소재지 : 강북구 번동
유래 : 이 고개에 머귀나무가 무성했던 데서 유래
별칭 : 머기고개, 며고개, 梧峴
먹뱅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
별칭 : 먹뱅이
무당고개
소재지 : 중구 무학동
유래 : 이 곳에 무당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데서 유래
무쇠막고개
소재지 : 성동구 금호동
유래 : 조선시대에 이 고개 일대에 銑鐵을 녹여 무쇠솥과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 파는 장인인 야장들이 무쇠가마터에 대장간을 중심으로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무쇠막은 무쇠+막으로 '막'이란 물건을 만드는 막사, 장소라는 뜻이다.
별칭 : 무수막고개, 무시막고개(무쇠막고개의 음이 변한 것)
水鐵里고개(옛부터 철을 우리말로 무쇠라 하고 한자로는 水鐵이라 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
큰고개, 大峴(고개가 커서 붙은 이름)
금호동고개(이 일대가 금호동이 되어 붙은 이름)
무악재
소재지 :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
유래 : 산 이름 毋岳에서 딴 것
별칭 : 毋岳峴
모악재, 모악현(북한산 인수봉이 아이를 업고 밖으로 나가려는 형세를 하고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무악산을 아이를 달래는 '어머니산' 즉 母岳이라 했고, 그 고개를 母岳峴이라 하였다고 한다)
길마재, 鞍峴(무악이 두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어서 멀리서 보면 두 봉우리 사이가 잘룩하여 마치 말안장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
모래재, 沙峴(고개 북쪽 지금의 홍제동 언저리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沙峴寺라는 절이 있어서 붙은 이름)
慕追峴, 追慕峴(영조 45년에 영조가 부왕 숙종의 명릉 역사를 마치고 한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고개에서 명릉 쪽을 바라보면서 부왕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 하며 추모했다 해서 붙은 이름)
무학재, 無學峴(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도읍터를 물색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 南京일대를 답사할 때 무학대사가 이 고개를 자주 넘나들었다 하여 붙은 이름)
慕華峴(홍제동 쪽에서 이 고개를 넘으면 중국 사신이 머물던 慕華館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봉화재, 봉우재(무악 두 봉우리에 봉수대가 있었기 때문에 '봉수대가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봉화재가 되었고, 세월이 가면서 음이 변하여 봉우재로 불리었다.)
모아재 (예전에 이 고개길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이 고개를 넘으려면 사람을 모아서 건너갔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이것이 한역된 것이 母岳峴이라고 한다)
홍제동고개(홍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문지울고개
소재지 : 마포구 노고산동∼대흥동
유래 : 비가 오면 몹시 질퍽거렸지만 평소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붙은 이름 문지는 먼지의 방언으로 경상·전라·충청·강원도 등지에서 널리 쓰인다.
미아리고개
소재지 : 성북구 돈암동
유래 : ① 이 고개가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
② 일제 때 미아동에 공동묘지가 조성된 후로 미아리고개라 칭하게 되었다 한 다.
별칭 : 되너미고개, 되너미재, 狄踰峴, 胡踰峴(병자호란때 되놈(胡人)이 이 고개를 넘어 침입하였다가 이 고개로 넘어갔다 하여 유래)
돈암동고개, 敦岩峴(돈암동에서 미아리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바람맞은 고개
소재지 : 성동구 옥수동
유래 : 옥수동이 산세가 수려하고 물이 맑아 장사가 많이 출현하였으므로,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 곳을 지나면서 그 기운을 꺾기 위해 흙을 한 줌씩 파 가지고 갔다 하여 붙은 이름. '바람맞은'의 의미는 기운이 쇠하여 허해졌다는 뜻으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
박미고개
소재지 : 금천구 시흥3동
박석(薄石)고개
소재지 : 마포구 신수동
유래 : ① 예전에 잔돌이 많이 깔려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예전에 이곳에는 해주에서 들여온 돌로 구들장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이 고갯길이 비가 오면 매우 질퍽거렸기 때문에 구들장을 만들다 남은 부스러기 돌조각을 깔았다 하여 붙은 이름.
③ 옛날 이곳에 한 장사가 살았는데, 당시에는 괴력이나 도술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난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하여 나라에서 붙잡아 처형했다 한다. 이 장사도 이러한 이유로 관가에 잡혀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는데, 장사가 처형된 날 밤 장사의 시체가 버려진 고개 마루에 큰 용마가 나타나 크게 울며 하늘로 올라갔다 한다. 주민들은 용마가 장사의 변신이라 믿었다. 이 때 용마의 발굽에 큰 바위들이 조각조각 부숴져 薄石이 되어 땅에 깔렸기 때문에 박석고개가 되었다 한다.
별칭 : 薄石峴
박석고개
소재지 : 서초구 내곡동
유래 : 조선시대 獻仁陵에 참배하는 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고개에 네모난 돌을 깔아 놓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덕영고개
박석고개
소재지 : 성동구 상왕십리동
유래 : 박석이 많이 박혀있어 붙은 이름
별칭 : 薄石峴
박석고개
소재지 : 은평구 불광동 479번지 일대
유래 : ① 근처에 宮室의 전답이 있어서 전답을 오가는 사람들이 흙을 밟지 않도록 돌을 깔았다 하여 붙은 이름
② 고개가 서오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위치하여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지맥이 깎이지 않게 보호하기 위하여 박석을 깔았던 데서 유래.
③ 이 고개길은 중국 사신의 내왕로였는데, 고개길 자체가 울창한 숲언덕길로서 사철 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조정에서 이 고개에 길을 닦고 床石 크기의 돌을 깔았으므로 박석고개가 되었다 한다.
별칭 : 薄石峴
박석고개
소재지 : 종로구 명륜동
유래 : 이 고개는 景慕宮의 入首목이 되기도 하는데, 창경궁이나 경모궁에 비해 지대가 낮았으므로 낮은 지맥의 보호를 위해 박석을 깔았기 때문에 박석고개가 불려지게 되었다.
별칭 : 薄石峴
박석고개
소재지 : 종로구 수송동
유래 : 이 고개길이 비가 오면 질퍽해서 통행이 불편하여 박석을 깔았던 데서 유래
별칭 : 薄石峴
박수고개
소재지 : 중랑구 신내동
유래 : 예전에 한 나무꾼이 이곳에서 귀신을 만났는데 커다란 박수소리가 그 귀신을 쫓아주었다 한다. 이후부터 나무꾼은 고개를 넘을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넘었고, 다 넘은 후에는 무사히 넘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한다. 그리고 사람들도 고개를 넘기 전 서낭당에 제사를 지내고 넘을 때에는 여럿이 모여 박수를 치면서 넘었으며, 넘은 후에도 서낭당에 감사의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한다.
반고개
소재지 : 강남구 세곡동(세곡로터리 일대)
유래 : 이 고개에서부터 남으로 부산까지의 거리가 천리이며, 북으로 의주까지의 거리가 천리이기 때문에 그 절반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밤고개
소재지 : 강남구 율현동∼세곡동
유래 : 고개 주위에 밤나무가 울창하였으므로 밤고개라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음이 변하여 반고개, 방고개라고도 하였다 한다.
별칭 : 반고개, 방고개, 栗峴
밤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
유래 : 고개 주위에 밤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개 때문에 밤고개라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음이 변하여 방고개라고도 하였다 한다.
별칭 : 방고개
밤고지고개
소재지 : 영등포구 신길동
유래 : 방학고지 부근에 있다 하여 방학고지고개로 불리다가 음이 변하여 밤고지고개가 된 것으로 추정
별칭 : 방학고지고개
배오개
소재지 : 종로구 인의동
유래 : ① 예전 이 고개 입구에 배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었기 때문에 배나무고개, 배고개라 하다가 세월이 가면서 음이 변하여 배오개가 되었다 한다.
② 예전 이 고개는 숲이 울창하여 대낮에도 고개를 넘기 무서워 길손 백명이 모여야 넘는다고 해서 백고개 혹은 백재라 했는데, 백고개가 음이 변하여 배고개가 되었으며, 다시 배오개로 되었다 한다.
별칭 : 배나무고개, 배고개, 梨峴
백고개, 백재, 백채, 백체
도깨비고개(고개에 숲이 무성하여 짐승과 도깨비가 많다 하여 붙은 이름)
백토(白土)고개
소재지 : 송파구 오금동
유래 : 고개의 흙빛이 약간 흰색을 띠었다 해서 붙은 이름
버티고개
소재지 : 중구 신당동, 용산구 한남동
유래 : ① 예전 이 고개는 좁고 험한데다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도적이 들끓었다 한다. 순라꾼들이 야경을 돌면서 '번도'라고 외치며 도둑을 쫓았는데, 이 말이 차츰 변하여 번티(番峙)라 하다가 버터, 버티라 하고 한자명으로 扶於峙가 되었다 한다.
② 서울의 주산인 북악의 부아암이 마치 어린아이가 등에 업혀 밖으로 달아나려는 형상이었던 까닭에 그것을 막기 위해 떡고개(아현)를 두어서 떡을 가지고 아이를 달래 머무르게 하고, 남쪽에는 伐兒嶺을 두어서 아이가 나가면 벌을 주겠다고 하여 아이를 못나가도록 막았다는 것이다. 그 벌아령이 변하여 버티고개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다.
③ 버티고개의 '버티'는 밝음, 광명을 뜻하는 것이었다 한다. 이 버티고개의 방위가 서울의 동남방에 해당되기 때문에 '日出山' 또는 '光明峴'을 의미하며 '버티'라고 불렸다는 것이다.
별칭 : 벌아령(伐兒嶺)
번도, 번티, 번티고개, 번치(番峙), 扶於峙, 버터, 버티, 버터고개
약수동고개(버티고개에서 약수동 쪽의 고개)
장충단고개(버티고개에서 한남동∼장충단 쪽의 고개)
벌고개
소재지 : 은평구 갈현동 308번지 일대
유래 : 풍수지리상 이 고개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에 있는 追尊王 德宗과 덕종비 소혜왕후 한씨의 능인 敬陵의 청룡에 해당되는데, 지반이 낮고 약하여 사람이 지나다니면 더욱 낮아질 염려가 있다 하여 통행을 금지하였으며, 만일 지나는 사람이 있으면 큰 벌을 준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罰峴, 버리고개
蜂峴〔벌고개(罰峴)라 하던 것을 후세에 발음상으로 같은 벌고개(蜂고개)라 한 것〕
벌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신촌동
유래 : 이 고개가 조선 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暎嬪李氏의 묘소인 綬慶園의 主龍이 되므로 사람이 다니면 등선이 낮아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고개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다니는 사람을 벌하였다 하여 벌고개, 罰峴으로 불리었다.
별칭 : 罰峴, 버리고개
벼락재
소재지 : 영등포구 도림동
유래 : 예전 이 고개에 벼락이 자주 떨어졌기 때문에 붙은 이름
벼랑고개
소재지 : 마포구 도화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으면 別營倉이 있었기 때문에 별영창고개가 음이 변하여 벼랑고개가 되었다 한다.
별칭 : 별영창고개
병목꿀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동
유래 : 이 고개가 있는 골짜기의 모양이 병의 목처럼 아래쪽이 좁다고 해서 붙은 이름
보갱이고개
소재지 : 용산구 보광동
별칭 : 保江峙, 서양집고개, 양집고개, 양진고개(보광동 산35번지 고개턱에 미국인 언더우드(H. G. Underwood)의 서양식 별장이 있어 서양집고개라 하다가 줄어서 양집고개가 되고, 다시 음이 변하여 양진고개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
보토고개
소재지 : 성북구 성북동
유래 : 고개가 잘룩하므로 풍수지리설에 따라 그 약한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매년 흙을 메우고 떼를 입혔기 때문에 보토고개라 하였다.
별칭 : 補土峴
부처고개
소재지 : 강동구 암사동
유래 : 고개에 돌부처가 있어서 부처고개, 한자로 佛峴이라 하였다.
별칭 : 佛峴
북고개
소재지 : 중구 명동(명동성당 자리)
유래 :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인 楊鎬가 진을 치고 남대문에 있던 북을 옮겨 달았던 고개였으므로 북고개 또는 북달재라고 불렀다 한다.
별칭 : 북달재
南峴(조선 초기의 명칭)
鐘峴( 『한경지략』에 따르면 옛날에 종을 달았던 곳이라 하여 종현이라 부른다 한다)
明禮峴
분(粉)고개
소재지 : 마포구 노고산동
유래 : 이 곳의 흙이 분가루처럼 곱다 하여 붙은 이름.
불당재
소재지 : 마포구 대흥동 416번지 일대
유래 : 고개 근처에 崔塋 장군의 神像을 모신 불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붉은 언덕
소재지 : 마포구 대흥동 27번지
유래 : 노고산 기슭에 자리한 대흥동이 노고산의 表土가 진흙에 가까운 붉은 색을 띠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紅峴
차돌배기, 차돌베기, 박석고개(비가 오면 고개가 몹시 질퍽거려 차돌을 깔은 데서 유래)
붉은재
소재지 : 종로구 화동 22번지
유래 : 이 고개의 흙이 다른 곳에 비하여 빛깔이 붉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紅峴
사당이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1동∼사당4동
유래 : 옛날 이 고개에 큰 사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사도감(司都甘)이고개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서초동의 옛 자연부락인 사도감이에서 말죽거리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사도감이고개라 한다.
별칭 : 관고개
사재감재
소재지 : 마포구 상수동
유래 : ① 옛날에 이 고개가 으슥해서 사자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코지하므로 사람들이 모여가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
② 조선시대 工曹 소속으로 어류와 소금, 연료, 식육 등의 일을 관장하는 司宰監의 分遣所 역할을 하던 곳이 이 고개 부근에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사지감재
산골고개
소재지 : 은평구 녹번동
유래 : 옛부터 山骨, 즉 自然銅이 많이 나온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한자로 綠礬峴이라고 한다.
별칭 : 녹번(綠礬)이고개, 綠礬峴, 녹번고개, 녹반현, 녹반이고개
산꿀고개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원지동 원터마을에서 산꿀이라는 들판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산꿀고개라 하였다.
살피재
소재지 : 동작구 상도1동∼관악구 봉천3동
유래 : 예전 이 고개가 높고 험한데다 숲이 울창하여 도둑이 많이 나타나 길손들을 괴롭혔기 때문에 이 고개를 넘는 길손을 보고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살피재라 하였다 한다.
삼개고개
소재지 : 용산구 산천동∼마포구 도화동
유래 : 이 고개가 삼개나루로 가는 고갯길이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용산고개(용산구에서 마포구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삼밭재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유래 : 예전에 삼밭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삼오정고개
소재지 : 용산구 산천동
유래 : 용산강변 고개마루에 三湖亭이라는 정자가 있었으므로 삼호정고개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삼오정고개가 된 것
별칭 : 삼호정(三湖亭)고개
서낭당이고개(고개 바로 밑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삼형제고개
소재지 : 종로구 행촌동∼사직동(홍파동 42번지 일대)
유래 : 옛날 고개 밑에 주막을 경영하는 삼형제가 살았는데, 형제간에 우애가 깊고 효성이 지극하여 旌門이 세워졌으므로 삼형제고개라 불렀다 한다.
상나무고개
소재지 : 구로구 구로동(구로5동 523-29번지 앞)
유래 : 고개 너머에 큰 상나무(향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상나무재
새길고개
소재지 : 강서구 내발산동
유래 : 내발산동 678번지 일대의 마을을 제일 나중에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이라 불렀는데, 이 새로 생긴 동네에 가기 위해 샛길을 간다는 뜻으로 고개 이름을 새길고개, 혹은 새길째고개라 불렀다 한다.
별칭 : 샛길째고개
새꿀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두 고개 사이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새말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북가좌동
유래 : 새로 생긴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새문고개
소재지 : 종로구 신문로2가
유래 : 고려병원과 문화방송국 사이에 敦義門(서대문)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명칭으로, 돈의 문을 새문이라고도 하였으므로 새문고개라고 불리어졌다.
별칭 : 新門峴
새실고개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관악구청∼서울대학교)
유래 : 고개 가까이에 새실마을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새우고개
소재지 : 강동구 둔촌동
유래 : 고개 모양이 새우처럼 구부러졌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새고개
새우고개
소재지 : 중랑구 신내동
유래 : 고개 모양이 새우처럼 구부러졌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새고개(① 새우고개의 약칭 ② 새고개마을 뒷산의 형태가 마치 새가 날개를 펴고 나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
新峴(새우고개의 약칭으로 쓰이던 새고개가 뜻이 변해 한자로 쓰인 것)
鳥嶺
새창고개
소재지 : 용산구 효창동∼마포구 도화동
유래 : 고개 부근 효창동 213번지 일대에 조선시대 宣惠廳의 別倉庫인 萬里倉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만리창을 새로 지은 창고라 해서 새창(新倉)이라 불렀다
한다.
샘말고개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방학동의 샘말과 원당이 사이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샛방굴고개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샛방굴에서 도당말로 가는 고개라 하여 샛방굴고개라 하였다.
서낭당고개
소재지 : 강남구 자곡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고개
소재지 : 구로구 항동∼천왕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고개
소재지 : 동작구 대방동
유래 : 이 고개턱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이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서낭당
장터고개, 장텃고개(고려시대에 이곳에 장이 섰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이고개
소재지 : 강서구 염창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낭당이고개
소재지 : 동작구 본동
유래 : 이 고개에 서낭당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랫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반포동
유래 : 방배동에서 반포동의 자연부락인 서래마을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서문고개
소재지 : 용산구 원효로3가 1번지 부근
유래 : 조선시대 軍資監의 西門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서빙고고개
소재지 : 용산구 서빙고동
유래 : 서빙고동 199-4번지 일대에 조선시대에 西氷庫가 있었는데, 그 뒤쪽에 있는 고개를 서빙고 부근에 있는 고개라 하여 서빙고고개라 이름하였다.
서학재
소재지 : 중구 태평로1가
유래 : 중구 태평로1가 60, 61번지 조선일보사 자리에는 조선시대 중등교육 과정인 四學 가운데 하나인 西學이 있었는데, 그 부근의 고개를 서학의 이름을 따서 서학재, 서학현이라 하였다.
별칭 : 서학고개, 西學峴
석바탱이고개
소재지 : 구로구 가리봉동
유래 : 석바탱이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성고개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그 모양이 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성돌고개
소재지 : 강서구 과해동
유래 : 성돌상에 있던 고개로, 城이 둘린 것처럼 형성되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성돌산고개
성뒤고개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방배동의 옛 자연부락인 성뒤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소식고개
소재지: 마포구 성산동(농협 신촌지점 부근)
유래 : 조선 효종 때 金自點이 역모를 일으키기 위해 풀무골에서 위조엽전과 병기를 만들 때 이 고개에 보초를 세워두고 도성쪽을 바라보며 망을 보게 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소식은 곧 오늘날의 정보를 뜻하는 것으로 '도성의 정보를 알고자 망을 보던 고개'라는 뜻이다.
솔재
소재지 : 종로구 송현동
유래 : 예전 고개 주위에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松峴, 北松峴
솔재
소재지 : 중구 소공동 111번지 부근
유래 : 예전 고개 주위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붙은 이름
별칭 : 松峴, 南松峴
송경재
소재지 : 용산구 동자동, 후암동
유래 : 조선 선조 때의 문신 李德馨이 고개 부근에 살면서 경전을 낭송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별칭 : 쇠경재, 誦經峴
송장고개
소재지 : 마포구 신수동∼대흥동
유래 : ① 고려시대 관료들이 길을 떠날 때면 이 고개에서 사람들과 送別을 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
② 예전 淨土寺 곧 오늘의 白蓮寺 화장터로 운구하는 송장이 넘어간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쇠귀고개
소재지 : 강북구 우이동
유래 : 도봉구 쌍문동 보문사 절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쇠귀바위라 하고 고개를 쇠귀고개라 하였다 한다.
별칭 : 牛耳嶺
쇠슬목고개
소재지 : 동작구 신대방동 607-86번지 일대
유래 : 고개의 지형이 소가 누워있는 모양, 즉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牛臥皮 지형 중 목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이므로 쇠슬목고개라 하였다.
수구물고개
소재지 : 영등포구 문래동
유래 : 문래동 수구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수구물은 예전에 어떤 부자가 사용하던 우물이었다고 함.
수렁고개
소재지 : 구로구 궁동
별칭 : 수룬고개
수리재
소재지 : 성동구 하왕십리동∼행당동
유래 : 예전에 수레가 많이 다녔기 때문에 수레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수리재로 바뀌었으며, 한자로 車峴이라 하였다.
별칭 : 수레재, 車峴
숫돌고개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유래 : 예전 이 고개 일대에서 숫돌을 많이 캐냈기 때문에 숫돌고개라 함.
싸리고개
소재지 : 강남구 도곡동
유래 : 조선시대에 한양으로 가던 길손이 이 고개에 오르면 수십년 된 싸리나무가 무성하게 있다 하여 싸리고개라 하고 또 한편 이 고개에 오르면 서울 남산이 보였다 해서 서울고개라고도 함.
별칭 : 서울고개
쑥고개
소재지 : 관악구 봉천동
유래 : 예전 이 고개가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숯을 굽던 가마가 있어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고개 이름을 숯고개라 하였는데, 세월이 흘러 쑥고개로 변함.
별칭 : 숯고개
아랫망성굴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독산동의 옛 자연부락인 망성굴 아래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아리랑고개
소재지 : 성북구 돈암동∼정릉동
유래 : ① 일제 때 영화인 羅雲奎가 이 곳에서 영화 '아리랑'을 촬영했다 하여 생긴 명칭. 1926년 이후부터 사용됨.
② 일제 때 요리업자들이 정릉의 그윽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용하여 고급요정을 꾸미고 손님을 끌기 위해 이 고갯길을 닦고 우리 나라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의 이름을 따서 '아리랑고개'란 표목을 고개 마루턱에 세운 데서 붙은 이름.
별칭 : 정릉고개(정릉으로 가는 길의 고개라 하여 정릉고개라 함)
아차고개
소재지 : 동작구 노량진동
유래 : ① 세조 2년 단종의 복위를 꾀하던 死六臣의 모의가 발각되어 죽음에 처하게 될 즈음, 영등포 이남에 살던 한 선비가 六臣을 처형하지 말 것을 간하기 위해 도성을 향해 말을 달려오다가 그들이 이미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차! 늦었구나" 하고 한탄하였던 고개라 하여 아차고개라 하였다 한다.
② 명조 때 卜術家 洪繼寬이 어느 날 자기 命을 점쳐보니 모일에 횡사하는 점괘가 나오자 살아날 길을 찾아보니 임금이 계시는 용상 아래 숨어 있으면 횡사를 면한다는 점괘가 나왔다. 홍계관은 왕에게 아뢰어 승낙을 받고 용상 아래 숨어 있었다. 그때 쥐 한 마리가 마당을 지나가자 왕은 홍계관에게 "지나는 쥐가 몇마리인지 점쳐 보라"하자, 그가 "세마리"라고 하였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노하여 형관을 시켜 홍계관의 목을 베라고 하였다. 홍계관이 형장에 당도하여 점을 쳐보니 한식경만 지나면 살길이 있다는 점괘가 나왔다. 그는 형관에게 형집행을 늦추어달라고 하자 형관이 잠시 기다렸다. 한편 홍계관을 형장에 보낸 뒤 왕은 쥐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새끼 두 마리가 있었다. 홍계관의 신묘한 점에 놀란 왕은 급히 신하를 보내 참형을 중지하라고 명하였다. 신하가 급히 달려가면서 중지하라는 소리를 쳤으나 들리지 않자 손을 흔들어 중지하라는 표지를 하였다. 그러나 형관을 사형 집행을 빨리 하라는 줄 알고 홍계관을 참해 버렸다. 신하가 되돌아와 아뢰니 왕은 '아차'하고 매우 슬퍼하였다고 한다. 그 형장이 있던 고개를 그 뒤부터 '아차고개'라고 불렀다 한다.
안산너머고개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신정동사무소 근처)
유래 : 안산 너머에 있는 고개라 하여 안산너머고개라 함.
애오개
소재지 : 마포구 아현동
유래 : ① 이 고개가 중구 만리동의 만리재와 서대문구의 큰고개(大峴)라는 두 큰고개 중간에 있는데, 두 고개에 비하여 고개가 낮기 때문에 아기고개라 하고 한 자로 兒峴이라 하던 것이 음이 변하여 애고개, 애우개, 애오개 등으로 되었으며, 한자도 兒峴의 '兒'가 '阿'로 변했다고 한다.
② 조선시대 도서 안에서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광승문과 서소문을 통해 시체를 성 밖으로 운구하였는데, 특히 아이의 시체가 이 고개를 넘을 때 사람들이 애통해 하였으므로 '아이 시체가 넘는 고개'라 하여 애고개라 하다가 애오개로 변했다 한다.
③ 현재 신촌로터리에서 큰고개를 넘으면 또 이 고개가 나오고 돌이 많아 넘기에 매우 힘이 들었으므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넘었다 하여 '아이고개'라 하던 것이 애고개, 애우개, 애오개 등으로 변했다 한다.
④ 어린아이가 죽으면 이곳에 묻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아기고개, 애고개, 애우개, 兒峴, 阿峴
아이고개
떡전고개, 餠市峴(한성의 주산인 북한산 부아암이 마치 어린아이가 등에 업혀 밖으로 달아나려는 형상이었던 까닭에 母岳이라는 산이름을 붙여서 어머니로 하여금 아이를 달래게 하고, 떡전고개라는 떡으로 달래 멈추게 했다 하는데, 이 떡전고개가 바로 애오개이다)
야주개
소재지 : 종로구 신문로1가∼당주동
유래 : 근처에 있는 경희궁의 정문인 興化門의 현판 글씨가 명필로 어찌나 빛이 나든지 캄캄한 밤에도 이 고개까지 빛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夜珠峴, 夜照峴
당주동고개(당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약현(藥峴)
소재지 : 중구 만리동∼충정로3가
유래 : 이곳에 약초를 재배하는 밭이 있어서 장안에 약을 공급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양천리(兩千里)고개
소재지 : 은평구 녹번동
유래 : 이 고개를 경계로 북으로는 의주까지, 남으로는 부산까지가 똑같이 1,000리가 된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梁鐵峴
여우고개
소재지 : 노원구 월계동 392-20번지 일대
유래 : 예전 이 고개에 숲이 울창하여 여우가 자주 나타나 길손들을 괴롭혔다 하여 붙은 이름
오랑캐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유래 : 옛날 이 고개 위에서 오랑캐가 죽었다 하여 붙은 이름
와현(瓦峴)
소재지 : 용산구 한강로3가 65-1번지
유래 : 예전에 조선시대 관청에서 소용되는 기와와 벽돌을 구워내는 업무를 관장하는 관아인 瓦署가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우수재
소재지 : 용산구 후암동
유래 : 이곳에 牛首先生이라는 학자가 살았던 데에서 유래
별칭 : 牛首峴
원당고개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산 44번지∼관악구 봉천동
유래 : 조선시대 東萊鄭氏 문중과 全州李氏 문중이 사당고을이 서로 자기네 땅이라 하여 소송이 붙자 고을 원님이 이 고개턱에 앉아서 판결을 내렸다 하여 붙은 이름
응골고개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948, 963, 966번지 일대
유래 : 신정동의 옛 자연부락인 은행정에서 응골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응골고개라 함
이문덕고개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유래 : 고갯마루에 里門이 서 있었다 하여 이문턱고개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이문덕 고개라고 불리게 됨
별칭 : 이문턱고개, 이문덕, 이문턱
인현(仁峴)
소재지 : 중구 인현동2가∼예관동
유래 : 이 고개 밑에 조선 선조의 7남인 仁城君 珙이 살았기 때문에 인성붓재, 한자로 仁城峴이라 하고 이를 줄여서 인현이라 했다고 한다.
별칭 : 인성붓재(仁城붓재), 仁城峴
자하문고개
소재지 : 종로구 청운동∼부암동
유래 : 고개 마루턱에 紫霞門이 있어서 붙은 이름
별칭 : 彰義門고개(창의문은 자하문의 정식 이름)
작은고개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총신대 앞 사당아파트 부근)
유래 : 고개가 작다 하여 작은고개라 함
작은도림이고개
소재지 : 영등포구 도림동
유래 : 도림동 큰마을 너머의 작은 마을에 있는 고개라 하여 작은 도림이고개라 함
잘뚝고개
소재지 : 광진구 화양동 27-2번지
유래 : 가운데 부분이 잘룩하다 하여 잘뚝고개라 함
잣마르테기고개
소재지 : 양천구 신정4동(마을회관 부근)
별칭 : 잣말테기고개
* 은행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고개
잣배기고개
소재지 : 종로구 원남동∼연건동
유래 : 잣나무가 많았다 하여 잣배기고개라 함
장승배기
소재지 : 동작구 상도2동∼노량진동
유래 :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었다 하여 장승배기라 함
별칭 : 장승배기고개
잿나루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유래 : 산마루라 하여 생긴 이름
전주고개
소재지 : 동작구 신대방1동 492번지∼영등포구 대림동
유래 : 임진왜란 때 이 고개에서 큰 전투가 벌어졌으므로 붙여진 이름
별칭 : 전지고개
절고개
소재지 : 강서구 개화동
유래 : 개화동의 옛 자연부락인 부석이에서 藥師寺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절고개라 불렀다.
절재고개
소재지 : 강남구 자곡동
* 자곡동의 자연부락인 못골에서 수서동과 일원동의 약사절로 넘어가는 고개
정(情)고개
소재지 : 종로구 명륜동
유래 : 예전 문과시험을 보기 위해 성균관에서 공부하던 안윤이라는 선비와 대감집 종의 딸이 이 고개 위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동거한다는 헛소문이 나돌았고, 급기야 노한 상전은 종의 딸에게 家門 刑을 내려 종의 딸이 죽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안윤 역시 밤마다 고개를 배회하다가 실성하였고 이 고개에서 죽어갔다. 이 후 마을사람들은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하여 고개이름을 정고개라 불렀다 한다.
정랑고개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예전 조정에서 이 근처에 왕릉을 정하려 했다는 데서 定陵고개라고 하였다 하는데, 이것이 정랑고개, 정년고개 등으로 불리어졌다 한다.
별칭 : 정릉고개, 정년고개
제터고개
소재지 : 동대문구 제기동
유래 : 예전 이 일대에서 제사를 지내던 터가 있었으므로 생긴 이름
별칭 : 계터고개(제터고개의 음이 변한 것)
조마(弔馬)고개
소재지 : 구로구 가리봉3동 150-2∼148-1번지 일대
유래 : 이 고개는 靑龍穴과 이어진 龍馬穴로서 이 곳에 위치한 마을이 그 기운을 받아 서울 까지 뻗쳐 마치 서울을 수호하는 형국이라 한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까지 쳐들어와서 서울로 계속 진격해야 하는데도 이곳에서 뻗치는 기운 때문에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이 때 왜군의 진중에 있던 한 점장이가 용마혈의 기운을 제거하지 않으면 싸움에서 이기기 어렵다 하니 근처에 진을 친 왜장이 穴을 찾으라 명하였다. 왜군 한 명이 하얀 김이 솟아오르는 곳을 발견하고 왜장에게 보고하였다. 왜장은 이곳 고개의 혈임을 짐작하고 칼로 이를 끊어버렸다. 그러자 부근에 서려 있던 하얀 김이 사라지고 서울까지의 길도 환히 보이게 되어 왜군이 진격할 수 있었다 한다. 이후부터 이 고개가 간직한 서울을 수호하는 기운도, 마을을 지키는 정기도 사라졌기 때문에 혈을 지키던 용마의 죽음을 애도한다 하여 고개 이름을 조마고개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막이고개
소재지 : 금천구 독산동
* 옛날 지관(地官)이 능자리를 구해 놓고 이를 왕에게 아뢰기 위해 말을 타고 달리던 고개
조석(朝夕)고개
소재지 : 종로구 부암동∼신영동
유래 : 어려운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성안으로 품팔이를 가는 가난한 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넘어 다녔던 고개라 하여 조석고개라 한다.
좁은묵이고개
소재지 : 도봉구 쌍문동
유래 : 고개의 폭이 좁다 하여 붙은 이름
중등고개
소재지 : 동작구 상도2동
유래 : 이 고개가 산 중등을 넘어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지러넘어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홍제동(고은초등학교 앞)
유래 : 무악재에서 홍은동로터리로 하여 백련사 쪽으로 가지 않고, 여기를 지나 신영중학교를 거쳐 백련교로 질러 넘어가는 길이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지름이고개, 기레미고개
진고개
소재지 : 중구 명동
유래 : 흙이 몹시 질어서 조금만 비가 와도 왕래가 끊어질 정도로 통행이 불편했기 때문에 진고개라 하였다.
별칭 : 泥峴
진등고개
소재지 : 성동구 옥수2동
유래 : '등이 긴 고개'라는 뜻으로 긴등고개라고 하다가 음이 변하여 진등고개가 되었다.
별칭 : 긴등고개
짐너머
소재지 : 영등포구 영등포동
유래 : 고개를 넘을 때 짐을 지고 넘어간다 해서 붙은 이름
찬바람재
소재지 : 용산구 이태원동
유래 : 겨울철 이 고개를 넘어갈 때면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친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한풍재, 寒風峙
창방재
소재지 : 동대문구 전농동
* 샘말에서 창말로 넘어가는 고개
천왕고개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유래 : 천왕골에서 광명시 광명동을 연결하는 천왕동길의 시작지점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치현(雉峴)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유래 : 꿩이 많아 꿩사냥하기에 좋았다 하여 꿩고개라 불렸으며, 한자로 치현(雉峴)이라고 한다.
별칭 : 雉峴
방화고개(傍花里라는 동명이 생긴 이후에 붙은 이름)
칠적재(七賊재)
소재지 : 용산구 서빙고동
유래 : 도성으로 가는 고갯길에 일곱명의 도적떼가 자주 나타나 행인들을 괴롭혔다 하여 붙은 이름.
칡고개
소재지 : 은평구 갈현동(갈현1동사무소 뒷편)
유래 : 예전에 칡뿌리가 많았다 하여 칡고개 또는 갈고개라 하고 한자로 葛峴이라 하였다 한다.
별칭 : 칡넝쿨고개, 칡덩쿨고개, 갈고개, 葛峴
칡불고개
소재지 : 강서구 공항동
유래 : 고개 언저리에서 칡이 많이 났다고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갈불고개
큰고개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 은근히 높고 나무가 울창했다 한다.
큰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대현동
유래 : 근처에 있는 애오개에 비해 크고 높다 하여 큰고개, 한자로 大峴이라 한다.
별칭 : 大峴
대현동고개(이 고개가 있는 동명인 대현동에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
탕춘대고개
소재지 : 종로구 홍지동(신영동∼평창동)
유래 : 고개의 오른쪽 언덕에 조선시대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蕩春臺라는 정자가 있었고, 숙종 37년(1711) 북한산성을 쌓은 다음 숙종 45년(1719) 북한산성과 도성을 연결하는 새 성을 쌓고 그 명칭을 蕩春臺城이라 한 것에서 유래.
별칭 : 조세고개(고개 부근에 조선시대에 造紙署가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조지서를 일명 조세라고도 하였다)
토성고개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유래 : 고개가 토성모양으로 되어있다 하여 붙은 이름
파일재
소재지 : 은평구 녹번동 86번지 일대
유래 : 비가 오면 대단히 질어지고, 빗물로 인해 길바닥이 파였기 때문에 파일재, 또는 패일재라 하였다.
별칭 : 패일재
평상굴고개
소재지 : 강서구 화곡동
유래 : 평상굴마을에 자리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풀무재
소재지 : 중구 충무로5가
유래 : 고개 언저리 길가 좌우로 대장간들이 늘어서 있었다 하여 풀무재 혹은 대장고개라 하고 한자로 冶峴이라 함
별칭 : 풀무고개, 대장고개, 冶峴
풀서기고개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풀밭에 쐐기가 많았다고 하는 풀서기마을 근처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한달고개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연희삼거리∼서대문구청)
유래 : 옛날 이 일대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고개가 매우 험했으므로 고개를 넘기가 들고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여 붙은 이름
항골고개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유래 : 천왕골 가운뎃말에서 항골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항골고개라 하였다.
별칭 : 부엉고개(예전에 숲이 우거지고 습하며 대낮에도 컴컴하여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
호리목고개
소재지 : 관악구 봉천동
유래 : 봉천 5동 호리목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호반재
소재지 : 서대문구 북아현동
유래 : 한성 부근에 사는 호랑이들이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데리고 인왕산 대왕호랑이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목의 고개라는 뜻으로 호반재라고 함
화개고개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유래 : 이 고개를 넘으면 부천시 화개마을에 이른다 하여 화개고개라 함
화경고개(華京고개)
소재지 : 성동구 옥수동
유래 : 일제 때에 단국대학교 쪽 앞을 華京臺라 하였는데, 이후부터 화경고개라 하였다 한다.
별칭 : 하경대
황토마루
소재지 : 종로구
유래 : 황토가 많은 고개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黃土峴, 황토마룻골
가누배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청계산기도원 입구)
가린열앞벌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가린열 마을 앞 들
가며기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
감부벌
소재지 : 마포구 용강동·토정동·마포동
* 일제 때 통감부에서 관리하던 들
갓배모탱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갓배 모퉁이에 있다고 하여 갓배모탱이라고 함
강심터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개웅앞벌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개웅마을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개웅앞벌이라 함
갯들
소재지 : 강남구 포이동
* 게리 앞에 있는 들로, 큰 물이 지면 한강물이 들어왔다고 함
건넌들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개울 건너에 있어 건넌들이라 함
경톳벌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
유래 : 정토사 앞에 있는 벌판으로, 정톳벌, 또는 경톳벌이라 함
별칭 : 정톳벌
골논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골짜기에 있어 골논이라 함.
공세터 벌판
소재지 : 마포구 신석동(구수동 앞)
유래 : 옛날에 貢稅를 받던 곳이라 하여 공세터 벌판이라 함
관청모랭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능안 앞)
* 옛날 관아 사람들이 소를 잡던 곳
구눙당모텡이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유래 : 옛날 당집이 있던 모퉁이에 있다 하여 구눙당모텡이라 함
구문계(舊門계)
소재지 : 중랑구 면목동
유래 : 옛날 말을 먹이던 성의 문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구문계, 혹은 고문계(古門계)라고 하는데, 이것이 다시 변천하여 곰계, 문계로 불리어지기도 했다.
별칭 : 古門계, 곰계, 문계
구석말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구석말 앞들
군논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 수렁 깊은 곳에 있는 논
군산터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사당1동 삼성사우촌, 남성중학교 일대)
유래 : 옛날 군산이라는 사람이 살았던 데서 유래
굿논
소재지 : 강서구 마곡동
* 예전에 물이 많이 꼈다고 함
궁꿀
소재지 : 구로구 궁동
* 옛날에 큰 집이 있었다 함
궁벌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 계궁동에 딸렸던 들
궁째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궁째 앞에 있데서 유래
금성윗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방학굴 앞)
금잇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도당말 앞)
* 거머리가 많음
기룽모지
소재지 : 동작구 흑석동
유래 : 기룽나무가 있는 모퉁이에 있다 하여 기룽모지라 함
기와막자리
소재지 : 서초구 양재동(말죽거리 동쪽)
유래 : 기와막이 있던 자리라 하여 기와막자리라 함
꾀꼬리들
소재지 : 마포구 합정동과 망원동의 경계
유래 : 꾀꼬리가 논다 하여 꾀꼬리들이라 함
남상들
소재지 : 강서구 과해동
유래 : 모양이 남생이처럼 생긴데서 유래
너추네벌
소재지 : 용산구 한강로3가
* 옛날에 이 부근에 황무지가 있었음
넓은들 논들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넓은들 근처의 들판이라는 데서 유래
넓적밭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들이 넓다 하여 넓적밭이라 함
넘은들논들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넘은들 근처의 들이라는 데서 유래
노원(盧原)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유래 : 인가가 없고 갈대만 무성하여 행인이 다닐 수 없었으므로 나라에서 院을 세워 행인의 편의를 제공해준 데서 유래
누랭이방죽
소재지 : 강서구 공항동
유래 : 누랭이 방죽 안쪽에 있는 데서 유래
별칭 : 안굿논
늘근너머
소재지 : 강동구 성내동
유래 : 넓은 늪이 있던 데서 유래
별칭 : 늘근너미
능뒤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유래 : 옛날 능자리가 있던 마을의 뒷들이라 하여 능뒤라 함
늣머리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유래 : 예전에 늪이 있었는데, 그 늪의 머리쪽에 위치했으므로 늪머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늣머리 또는 능머리가 되었다 함
별칭 : 능머리, 늦머리, 늦어리, 늪머리
능안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 지형이 삼태기 형국임
다락굴논들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다락굴 근처에 있다 하여 다락굴논들이라 함
달발
소재지: 서대문구 연희동(모래내)
* 달이 많이 있음
대논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논이 크다 하여 대논이라 함
더퍼리
소재지 : 도봉구 창동(유만이 앞)
덜성거리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도당모루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유래 : 도당모루에 있다 하여 도당모루라 함
독굴 부리쟁이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독굴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독굴 부리쟁이라 함
독쟁이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옛부터 독굽는 질흙이 나는 곳이라 하여 독쟁이라 함
동막내거리 벌판
소재지 : 마포구 구수동(동막내 근처)
* 한전주택 자리의 옛 벌판
둥글벌
소재지 : 서초구 반포동 ∼ 원지동(둥글말 앞벌)
유래 : 둥글말 앞에 있어 둥글벌이라 함
별칭 : 둥글샛갓
* 새나무가 많다 함
뒷길께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뒷개울 근처의 들이라는 데서 유래
뒤깥밑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별칭 : 뒤깐밑, 뒤깔밑
* 사다리 북쪽에 있는 벌
뒷드렁벌
소재지 : 서초구 반포동
* 서래의 뒤에 있는 들
뒷방죽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뒷벌
소재지 : 구로구 구로동
유래 : 구루지마을 뒷 들이라 하여 뒷벌이라 함
* 주공아파트 자리
뒷벌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 천촌말 고개 너머에 있는 벌
뒷벌
소재지 : 서초구 잠원동
유래 : 원 마을의 뒷들이라 하여 붙은 이름
딴성미들
소재지 : 마포구 동교동
유래 : 성미마을에서 따로 떨어진 마을 앞 들이라 하여 붙은 이름
뚝도
소재지 : 성동구 성수동
유래 : 조선시대 태조에서 성조 때 임금의 사냥터로, 임금이 사냥할 때 몸기인 둑기(纛旗)를 꽂아두었던 데서 유래.
별칭 : 조선시대에는 箭串, 箭郊, 東郊 등으로 불리었으며, 箭串坪, 살곶이벌, 纛島로도 불림.
마뉘꿀벌
소재지 : 서초구 반포동
유래 : 마뉘꿀 북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마루데(?)기
소재지 : 서초구 잠원동
* 지형이 좀 높은 들
만묵이
소재지 : 강서구 외발산동
* 지형이 깊어 물이 늘 괴어있다고 함
말무덤뜰
소재지 : 마포구 동교동
유래 : 말무덤이 앞에 있는 데서 유래
말무덤이벌
소재지 : 서초구 반포동
유래 : 말 무덤인 '말무덤이'가 있는 데서 유래
맛들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원봉굴 앞)
유래 : 옛날에 말을 먹였다 하여 맛들이라 함
별칭 : 마윗들, 마위평
망골들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망골 앞에 있다 하여 망골들이라 함
매봉째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매봉산 근처에 있다 하여 매봉째라 함
멍개논
소재지 : 강서구 내발산동
별칭 : 두멍배미
* 옛날 흉년에 『맹자』 한 책과 바꾸었다는 들
모기굴논
소재지 : 강서구 공항동
유래 : 모기가 유난히 많은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뒤너머골
모래밭들
소재지 : 마포구 망원동
유래 : 옛날에 모래밭이었다고 하여 모래밭들이라 함
모래벌
소재지 : 강남구 신사동
유래 : 옛날 沙平院이 있었다는 모래벌
별칭 : 沙坪, 사평원
못돈지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 옛날에는 물이 많이 났다 함
무더미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
* 응개 북쪽에 있는 들
물춤밭들
소재지 : 마포구 망원동
유래 : 옛날 '물춤'이라는 풀이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민마루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밋밋한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바라기들
소재지 : 도봉구 창동(창골 앞)
유래 : 물이 부족해 날씨가 가물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바람굴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바람굴마을 아래 있어서 바람굴이라 함
바위논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논 가운데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
바지갈랭이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논 모양이 바지가랭이 처럼 생긴 데서 유래
밥풀뚝들
소재지 : 마포구 망원동
유래 : 옛날에 밥풀만 하던 등성이에 모래가 쌓여 큰 들이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방아다리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
유래 : 개울 둘이 합하여 그 모양이 방아다리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방죽논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유래 : 방죽 근처에 있다 하여 방죽논이라 함
방죽안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옛 방죽 안에 있다 하여 방죽안이라 함
배다리들
소재지 : 양천구 신월동
유래 : 옛날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데서 유래
배다리벌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유래 : 옛날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데서 유래
배라깃들
소재지 : 도봉구 창동
벌갓
소재지 : 동작구 동작동
유래 : 벌나무가 많이 나는 들이라 하여 벌갓이라 함
벌명당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옛날 땅 밑에서 벌들이 나왔다 하는 명당 묘자리
보터거리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냇물을 막고 보를 놓은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봇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물을 대는 보가 있었던 데서 유래
부엉바윗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부엉바위 앞에 있는 데서 유래
부천평야(富川平野)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부평 소새들
소재지 : 강서구 과해동
유래 : 부평 소사에서 이어진 큰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불개미꿀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옛날 불개미가 많았다 하여 불개미꿀이라 함
비선거리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비석이 있는 산 밑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비신모텡이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신씨의 신도비가 있는 모퉁이의 들이라 하여 비신모텡이라 함
뺄수문들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水門 근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사도감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사도감 앞의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삭새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산꿀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산꿀고개 아래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산밑벌판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산 밑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삼선평(三仙坪)
소재지 : 성북구 삼선동, 동소문동
유래 : ① 玉女峯 봉우리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玉女와 함께 놀았다는데서 유래
② 신라시대 國仙徒였던 화랑들이 이곳에서 심신을 단련했다하여 붙여진 이름
상나무배기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옛날에 상나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새개
소재지 : 강서구 내발산동
* 일제 때 새로 뚝을 쌓아 수리 시설을 완전하게 하여 새로 완전한 논이 되었다 함
새거리
소재지 : 구로구 신도림동
유래 : 일제 때 근처에 신작로가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새냇벌
소재지 : 송파구 신천동
유래 : 새내에 있는 벌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새머리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원터 앞)
새봉째
소재지 : 서초구 잠원동
* 옛날 매봉째란 땅 이름이 붙은 곳에 있는 들
새장길이벌판
소재지 : 영등포구 문래동6가
새탕벌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 모래가 많은 들
새터말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새터말 앞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새텃말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새푸리뜰
소재지 : 마포구 망원동
유래 : 옛날에 새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샛가지들
소재지 : 강서구 과해동
유래 : 옛날 새나무가 무성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생잇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도당말 앞)
서빙고들
소재지 : 용산구 서빙고동
유래 : 서빙고 서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서빠탱이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장폿들과 금성윗들 사이)
소재지 : 서초구 반포동
유래 : 물이 들면 섬처럼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
섬돌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논에 섬돌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섬교, 섬돌
섬안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
유래 : 냇물이 갈라져 흐르는 가운데 있어서 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성문안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옛날 院의 문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세귀배미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논 모양이 세모꼴인데서 유래
소갯들(조갯들?)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소고지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원터 옆)
솔마장벌
소재지 : 성동구 송정동
유래 : 나라의 말을 키우던 곳이었다 하여 양마장 또는 솔마장이라 함
별칭 : 養馬場, 양마장벌, 養馬場坪
솔배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옛날 솔바위가 있던 곳이라 하여 솔배라 함
송계원평(松溪院坪)
소재지 : 동대문구 이문동, 성북구 석관동 일대
유래 : 송계원 부근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쇠시미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 응굿들 너머 싱에 끝에 있는 들
수멍안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
유래 : 수멍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술배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옛날 술바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쉰마지기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논이 쉰마지기라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쉰마지기들
승과평(僧科坪)
소재지 : 강남구 삼성동
유래 : 명종 7년 봉은사 주지 普雨禪師가 명종의 모후 문정황후의 신임을 얻어 폐지되었던 승과를 실시했는데, 이 벌을 科場으로 한데서 유래
별칭 : 중의벌
시우전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253-263번지 일대
유래 : 옛날 많은 논밭이 있어 붙은 이름
심근버들이모탱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심근버들이 모퉁이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싱에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마전내다리 아래쪽)
쌀뜨깃들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
유래 : 벼가 잘 여물어 벼 한 말에 거의 쌀 한말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아래 정잣들
소재지 : 도봉구 창동(방죽굴 앞)
안경들
소재지 : 종로구 구기동
유래 : 임금이 僧伽寺에 올 때 이 곳에서 쉬었으므로, 그 뜻을 따서 왕정평(王停坪) 또는 왕정들이라 하던 것이 안경들이 되었다 함.
별칭 : 王停坪, 왕정들
안굴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중계동
유래 : 늣머리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안자리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1003, 1004번지 남사초등학교 자리
유래 : 안쪽에 있는 작은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안판 뒤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안마루 위쪽)
앞내깔들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앞내깔 근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앞논들
소재지 : 강서구 오쇠동
유래 : 아랫말 동네 입구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앞도랑께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유래 : 원터 앞 도랑이 있는 부근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앞말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옛날 앞말이란 마을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앞바지
소재지 : 도봉구 창동(말미 앞)
앞벌
소재지 : 강남구 청담동
유래 : 청담동 앞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앞벌
소재지 : 강서구 내발산동
유래 : 발음 마을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앞들
앞벌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414∼420, 443∼447번지 일대
앞벌
소재지 : 구로구 구로제1동
유래 : 구루지 마을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앞벌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천촌말과 사궁말 앞에 있는 벌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앞벌
소재지 : 서초구 잠원동
유래 : 원 마을 앞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애겟벌
소재지 : 강동구 성내동(벌말 서쪽)
별칭 : 앵겟벌
양말벌
소재지 : 영등포구 여의도동
유래 : ① 여의도 양말산 앞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② 이전에 말을 먹이던 곳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 현재 국회의사당 자리
양수리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옛날 '양수리' 마을 근처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양어못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태릉과 강릉 사이)
유래 : 옛날에 고기를 치는 못이 있었으므로 양어못 또는 변하여 양하못이라 함
별칭 : 양하못
엉굴이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수명산 남쪽)
여꾸밭(발?) 머리
소재지 : 광진구 자양동(뚝섬 놀이터 일대)
유래 : 지대가 낮아 여꾸가 무성했던 데서 유래
역논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옛날 驛田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연희평(延禧坪)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궁 잔다리들
소재지 : 마포구 서교동
유래 : 연희궁 앞과 잔다리 사이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오봉봇들
소재지 : 강동구 성내동(벌말 남쪽)
오장굴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오철량벌
소재지 : 송파구 신천동
옥갯들
소재지 : 구로구 가리봉동
유래 : 옛날 이 곳에 살던 가난한 吳씨가 근검하여 사들인 논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옥두들기
소재지 : 서초구 양재동
옹굿들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원터 아래쪽)
별칭 : 웅굿들
온수들
소재지 : 구로구 신도림동
* 온수들 우물 근처
왕십리평(往十里坪)
소재지 : 성동구 상왕십리동
별칭: 진퍼리, 진펄(들이 질펀하다는 의미)
용구재벌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얕으막한 용구재를 경계로 남북으로 펼쳐졌다 하여 붙은 이름
용의 굿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외발산동(?)(남부순환로변 264, 271∼275, 261, 262, 256, 259번지 일대)
유래 : 벌판에서 용이 승천했다 하여 붙인 이름
별칭 : 엉굴, 엉굴이
용의 허리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용의 허리' 라는 산의 앞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용푼
소재지 : 강남구 세곡동
운현궁벌
소재지 : 영등포구 문래동
유래 : 운형궁에 딸렸던 벌이라 하여 운현궁벌이라 함
울매안
소재지 : 노원구 공릉동, 중계동(?)
별칭 : 울미안
웃섬돌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논에 섬이 있는 윗쪽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웃우물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웃우물 근처의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웃원개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웃항굴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항굴 위쪽에 있다 하여 웃항굴이라 함
원개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원갯들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원이 쫓겨 간 들이라 하여 원갯들이라 함
웬수뜰
소재지 : 마포구 서교동
유래 : 땅이 질고 험하여 붙여진 이름
유자뫼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옛날 유자뫼란 산소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은개
소재지 : 송파구 가락동
유래 : 가락리 앞에 있는 낮은 벌이므로 은개 또는 잉게라 함
별칭 : 잉게, 은게
은모루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
* 산모퉁이에 있는 들
응개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용동 앞)
별칭 : 은개
이랑개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자개방죽논
소재지 : 강서구 공항동
유래 : 자가사리가 끼던 논이라 하여 붙인 이름
작은내뜰
소재지 : 마포구 서교동
유래 : 작은내 앞에 있다 하여 붙인 이름
작은 안자리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사당2동사무소 일대)
유래 : 뚝 안쪽에 작은 들판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잣너머꿀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잿말 앞)
장구배미
소재지 : 강서구 오곡동
유래 :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장못들
소재지 : 양천구 신월동
유래 : 옛날에 못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장바께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유래 : 거는장 바깥에 있는 들이라 하여 장바께라 함
장승거리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옛날 장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장승골
소재지 : 송파구 삼전동
유래 : 장승을 세워 장승벌이라 함.
장안벌
소재지 : 동대문구 장안동, 답십리, 성동구 송정동
유래 : 나라의 말을 길렀으므로 마장안벌이 변하여 장안벌 또는 장안평이 되었음
별칭 : 마장안벌, 長安坪, 장한벌
장앗들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 옛날에 뱀장어가 많았다 함
장자터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옛날에 부자가 살았던 데서 유래
장정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장정 앞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장팸이
소재지 : 구로구 가리봉동
별칭 : 장살미
장폿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장포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잿배기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잿말 앞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절알
소재지 : 구로구 항동
유래 : 절 밑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조산들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유래 : 옛날 造山을 모았던 근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조상거리
소재지 : 강북구 수유동
종잣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중랑포 가)
종지편
소재지: 도봉구 창동
주렁이벌
소재지 : 광진구 광장동(광나루 부근)
중다리
소재지 : 도봉구 도봉동(서낭당 앞)
중벌
소재지 : 강서구 등촌동 639번지 일대
유래 : 구석말과 너머말 사이의 중간쯤 거리에 있는 들판이라 붙은 이름
중붓들
소재지 : 노원구 하계동
지도배미
소재지: 강서구 오곡동
유래 : 우리 나라 지도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진꿀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유래 : 들이 길다 하여 붙은 이름
진들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산등성이가 길게 뻗은 곳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진바탱이들
소재지 : 강서구 과해동
유래 : 옛날 밭이 질던 곳이었다 하여 붙은 이름
진주리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샛말 앞)
진텃벌
소재지 : 송파구 석촌동
유래 : 병자호란 때 청군이 진을 쳤던 데서 유래
별칭 : 陣墟坪
질꺽다리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
* 긴 골짜기에 있는 들
집너머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산 밑 마을 등성이 너머에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
쪽다리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유래 : 들 근처에 쪽다리가 있어 붙은 이름
차낭뎅이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마전내 북쪽)
참나무밭들
소재지 : 영등포구 당산동
유래 : 참나무 몇 그루가 벌판에 서 있었던 데서 유래
천리지벌판
소재지 : 양천구 신정동
유래 : 벌판의 길이가 천리나 된다고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천호지벌판
천신앞벌
소재지 : 구로구 고척동
유래 : 천신마을 앞에 있는 데서 유래
천호지벌
소재지 : 양천구 목동, 신정동(?)
유래 : 풍수가들이 앞으로는 몇천 호가 들어설 것이라고 예언한데서 붙은 이름
청배
소재지 : 노원구 중계동(늦머리 남쪽)
큰안자리
소재지 : 동작구 사당동(남사초등학교 부근)
유래 : 뚝 안쪽에 있는 큰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탑산이벌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탑산 남쪽에 펼쳐진 벌이라 하여 탑산이벌이라 함
태봉모탱이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태봉의 모퉁이에 있는 들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터뀌이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가살피 아래)
유래 : 꿩 떼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
별칭 : 터뀌잇들
턱거리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마을로 들어오는 턱, 초입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펀던
소재지 : 동작구 동작동
유래 : 마을 앞의 펀펀한 들이라 하여 붙은 이름
풀뭇간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옛날에 풀뭇간이 있었던 데서 유래
하맛들
소재지 : 도봉구 방학동
유래 : 下馬碑가 있어서 붙은 이름
별칭 : 下馬坪
하명들(下明들)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유래 : 하명이란 마을 앞에 있어서 붙은 이름
한티벌
소재지 : 강남구 대치동
유래 : 한티 앞에 있어 붙은 이름
할떡거리
소재지 : 서초구 잠원동
유래 : 옛날에 이곳에서 떡 하나 때문에 싸웠다 하여 붙은 이름
해루굿논
소재지 : 강서구 방화동
햇굴는(논?)들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홍문앞자리
소재지 : 서초구 방배동
유래 : 영조 때 세워진 文化柳氏 4旌門(효자, 충신, 열녀, 충비의 4홍문)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 신동아아파트 자리
황새굴
소재지 : 도봉구 창동(말미 앞)
황새물들
소재지 : 구로구 개봉동
유래 : 황새물 웅덩이가 있어서 붙은 이름
회나무께
소재지 : 용산구 이태원동(육군경리단 지역)
유래 : 회나무가 서 있는 벌판이라 해서 붙은 이름
흙다리
소재지 : 서초구 원지동
유래 : 큰말의 흙다리 앞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土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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