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내가 그대로 되갚아 줄 거야.” 앞의 문장에서 쓰인 ‘되갚다’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듣게 되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되갚다’, ‘대갚다’는 모두 표준어가 아닙니다.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는다는 뜻의 단어는 ‘대갚음’, ‘대갚음하다’이며,
이와 비슷한 말로 ‘갚음’, ‘갚음하다’가 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이번 일은 내가 그대로 대갚음할 거야.”로 써야 맞습니다.
- 국립국어원 제공
첫댓글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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