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양일 간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오늘은 그 첫날로, 윤관석 정무위원장과 김병욱·성일종 간사, 22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간사선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비금융 분야 현안에 대해 소관 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금융 분야 소관 부처로는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가습기살균제사건과4·16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출연연구기관(23개)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저는 지난 20대 국회 정무위 간사를 역임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각 부처 업무관련 시의성 있는 질의를 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에 <반복되는 국가재무제표 오류 개선을 위한 방안 필요>를, 국가보훈처에는 <반복되는 국가보훈처 공식자료의 오류>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구글·애플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필요>를 현장 질의하였고, 이외에도 서면질의를 통해 나머지 소관 부처에도 추후 보완 및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내일은 금융 분야 전체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업무를 감독하고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