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채비빔밥 먹고 싶어 보경사로 달려 달려~~
오늘의 물주께서 운전까정 하시고
물주님 맘대로 "청하식당"
물주님 왈 - 깨끗하고 음식이 담백하고 깔끔하답니다.
그래서 고고씽~~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산채비빔밥 통일합니다 이럴땐 맘도 잘 맞어 호호
호박전에
특이하게 기본 미역국 나오고 된장찌게도 나오네요
된장찌게도 맛나고
호박전 순식간에 깨끗한 접시로 돌려드리고
비빔밥은 비벼비벼
기본찬도 맛나고
오늘 특별 반찬은 가자미조림(?) 손으로 뜯어 묵고
아직 손가락에 냄새가 배겨있어유ㅠㅠ
함께한 이쁜 처자는 배가 빵!터질것 같다고,,, 확인은 못하고 ^^
사진속 마지막 자체 모자이크하신 여인!! 뉘신지......
첫댓글 찍은 사람도 모르는데 어찌 손등과 머리만 보고 알아라 하쑤
맛난 음식 한가득 차려 주시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자미조림 맛있겠다...
청하식당에 점심먹는줄 알았스면 양지방에서 차라도 한잔 대접했을탠대
그런 수고를 끼칠까,,,조용히 다녀갑니다 ㅎㅎ
와맛있겠당
맛잇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동민을 대표해서
포항 가자미는 알아 주지요^^,/피득 마른 것을 화롯불에 구워서 ㅎㅎ
열여덜 아가시 같네요ㅛ~~~~~~아이 부끄러워~~~~~~이제 얼굴에 손 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