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과대 임석규입니다.누군가 제게 말하더군요. 제가 좀 대하기가 힘들다고...... 저는 그런 생각하지도 않는데.... 그래서 저를 좀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방법이 120문,120답 말고도 다른 것도 많지만, 이게 제일,손쉬운 거라.....;; 제 안일한 방법을 용서해 주시고 끋까지 읽어 주길 바래요. 그리고 받고 나서 읽은 소감은 꼭 보내 주도록!!
당신은 유머감각과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선택되었습니다.
여기 바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 e-mail 전체를 복사하시고 당신이 보내실 새 메일에 함께 붙이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답들을 바꾸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당신에게 보낸 사람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십시오.
이 기회를 통해 당신은 그동안 친구들에 대해 잘 몰랐던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이것을 당신에게 보낸 사람에게 되돌려 보내는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 120문/ 120답 ]
1. 이름
= 임석규
2. 생년월일
= 1981년10월1일(원래 8얼1일인데 울 할아버지가 나 죽을 줄 알고 출생신고 늦게 했다....
3. 서식지...주로 출몰하는 곳...
= 진주에서....경상대학교 후문 주점거리 닭집, 진주 산업대학교 정문쪽 간이역 주점, 강변 농구장, 진주 시립 연암 도서관
김해에서....현 거주지 뒷산, 새벽의 으슥한 놀이터,
학교에서....강의실, 국문과방, 식당. 아직 놀 곳을 못 찾았다...
4. 지금까지 다닌 학교와 현재 다니는 학교
= 양보 초등학교- 양보 중학교- 진주 명신 고등학교- 동아 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재학중
5. 키와 몸무게 발크기
= 키:172
몸무게? 68...(좀 무겁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니까 곧 샤프한 내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
발크기...... 270
6. 지금 헤어스타일은?
= 보통 머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얼마 전까진 장발이었다. 무지하게 긴.......... 맘에 드는 여인이 있어서 대쉬할려고 머리 잘랐는데..... 한마디에 채였다. 씨이.. 아까운 내 머리.... 하지만 다시 기를 예정!!!
7. 취미
= 프라모델 조립, 완제품 프라모델 개조하기.(작품 만든 지가 오래 됐다. 조만간에 자쿠 몸통에 건담 머리 붙여 봐야지~), 노래 부르기, 노래 듣기, 가끔씩 공부도.......
8. 특기
= 글쎄....... 특기라할 만큼 특출나게 하는 게 없다. 그러고 보면 나도 해놓은 게 정말 없는 놈이다..... 뭐 하고 살았는지.......
9. 장래희망
= 정말 내가 정해놓은 목표가 있긴 한데......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말 안할란다. 그것 외에도... 락커도 되고 싶었고, 작가도 되고 싶었다. 뭐.... 하지만 그것들을 아직 포기한 게 아니니까 언젠가는 락커나 작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지.......
10. 매력뽀인뜨~
= 글쎄...... 굳이 말하라면...... 안경 벗으면 그런 대로 크고 쌍꺼풀진 눈, 그리고 꽤 긴 편인 속눈썹
11. 징크스
= 내가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잘 안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일은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12. 재산목록 1호
= 재산이라......... 친구도 재산이 된다면 친구!!
13. 즐겨입는 옷 스타일
= 난 개인적으로 정장을 좋아하는데.... 즐겨입지는 않는다. 평소에 정장 입는 건 좀...... 그렇잖아. 내가 패션 감각이 꽝이라 누나나 친구들이 코디해주는 대로 입는데... 요즘은 조언자가 없어서 정말 씁주구리하게 입고 다닌다..........
14. 존경하는 인물
= 솔직히 없다. 내가 건방진 놈이라..... 난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다면 능가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내가 누군가를 존경한다면, 내가 그 사람보다 왠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거든.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건 바로 나란 사실!!
15. 습관이 되어버린 언어
= 무의식 중에 나오는 욕지거리를 말하는 듯한데...... 젠장, 제기랄.... 뭐 그 정도..... 근데 오늘은 잘 안 쓰는 십원짜리 욕을 좀 해댔었다...... 아..... 후회된다.... 누가 그걸 들었더라?
16. 나의 장점과 단점
= 장점: 솔직히 난 내 장점을 모르겠다.... 내가 얼마나 나쁜 넘인지 아니까......
단점: 잘 삐진다.(금방 풀지만.... A형이 항상 주목 받길 원하는 경햫이 있거든. 내가 문제의 A형..... 애들이 나 따시키면 무지 서럽다....ㅜㅜ 내게 관심 좀 가져줘.........)
17. 성격은?
= 약간 이중적... 변덕이 심하다. 쾌활하다가 갑자기 대책없이 우울해지고..... 나도 좀 골아프다. 사춘기인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봐..^.^;
18.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일
= 운기조식....................................농담^^ 쉬하러 간다.
19. 자기전에 하는일
= 요즘엔 꼭 카페에 들렀다가 잔다. 아는 사람은 다 알거야~
20. 자신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블랙 앤드 레드....... 해석은 알아서 하세요......
21. 자신있는 요리
= 난 눈썰미가 좋아서 웬만한 건 다 따라한다. 특별히 잘 하는 건 없고 다 먹을 만하게 만든다. 엠티 가서 해 줄게~~~~
22. 받고 싶은 선물
= 멋있는 오토바이, 좋은 검 하나...........................아!! 위에 것들 다 취소하고 돈!!!!!!
23. 주고 싶은 선물
= 가족들에게..... 성공한 나 자신.
친구들에게..... 술자리
여자친구 -///- ........ 말해야 하나.......? 이쁜 오토바이....... 특이하지.......? 진짜야........
24. 듣고 싶은 말
= 사회에서..... 자넨 능력있는 사람이네! 혹은 당신은 최고야!
친구들한테.... 넌 괜찮은 놈이야!
여자친구 -///-... 사랑해요~ -///- 어..씨.... 부끄...
뭇여성들에게.... 오빠 멋져!!!
25. 비오는 날엔 뭐해요?
= 가끔씩 정말 멜랑콜리해질 땐 슬픈 음악을 듣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늘을 째려봄. 난 정말 비가 싫다. 특히 부산비는.... 무서운 산성비..... 산성비 안 오는 곳에서는 낚시도 즐긴다.
26. 결혼은 언제쯤?
= 일찍 가고 잡다. 26 쯤? 여자가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4년을 오래 산대... 만약 내가 4살 위의 여자와 결혼한다면 먼 훗날에 누군가를 먼저 보내고 혼자 외로워할 시간을 조금은 줄일 수 있잖아..... 물론 이론일 뿐이지만...... 암튼 이런 고로 내 결혼은 내 나이 26에 30의 김희선과!!ㅋㅋㅋ
27. 가고싶은 나라
= 청년기..... 영국, 독일
장년기..... 미국
중년, 말년......... 호주
28.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
= 라스트 모히칸. 난 스케일이 큰 역사물을 좋아하는데, 라스트 모히칸은 스케일도 크고, 영화 속에 녹아든 러브 스토리도 멋있다. 특히 극중 인물 던컨의 마지막 죽음은.... 아~~ 멋져! 꼭 한번 봐라!
29. 가장 최근에 본 영화
= 여섯번째 날...... 보지 마라!! 재미 딥다 없다!
30. 가장 찡했던 소설 or 책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눈물 찍으면서 읽었다. 어릴 때.... 그 뒤로는 왠지 눈물을 보인다는 게 부끄러워서 가슴 찡함을 일부러 무마시켜온 것 같다.
31. 평균 귀가 시간
= 대중없다. 일찍 가기도 하고, 외박도 하고... 쩝... 이리 살면 안되는데......
32. 1년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
= 없는 것 같은데....... 뭐 설, 추석 정도? 별로 재미는 없지만......
33. 심심할 때 하는 일
= 책도 보고,문자도 보내고...... 가끔 글도 쓰고...... 별로 특별한 소일거리가 없다.
34. 스트레스 해소법
= 오락실 노래방 가서 노래부른다. 운동하기도 하고...
35. 신혼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곳
= 세계일주 (배낭 매고) 세상 멋진 곳은 다 함께 가고 싶다.뭐..... 허니문 끝나고 나면 거지꼴 되겠지만.......
36.연예인 중 닮은 사람은?
= 있긴 한데...... 말 안할란다. 말 하고 나면 아마 돌 맞을 거야!
37. 나의 용돈은? (평균 액수)
= 안 정해져 있다. 지금까지 계산해 본 적도 없고.
38. 내가 좋아/싫어 하는 색깔
= 좋아하는 색: 레드, 블랙, 블루
싫어하는 색: 특별히 없고 형광은 싫다. 눈 아파서....
39. 내가 좋아/싫어 하는 꽃
= 좋아하는 꽃 : 금낭화, 금강초롱 (둘 다 무지 아름답다. 전에 지리산에서 봤는데... 아마 상품화되면 인기 캡일 걸?)
싫어하는 꽃: 없다.
40. 내가 좋아/싫어 하는 동물
=졿아하는 동물: 개, 거북이 , 이구아나,
싫어하는 동물: 음...... 지네..... 코모도 왕 도마뱀, 벼룩! 어~~ 치가 떨려!
41. 내가 좋아/싫어 하는 음식
= 좋아하는 음식 : 바삭바삭한 돈가스, 그리고 울 엄마가 해 주는 곱창 찌개, 보신탕(멍멍탕)^^;
싫어하는 음식: 고추..... 점막이 약해서 자극적인 걸 잘 소화 못한다.
42. 내가 좋아/싫어 하는 향수
= 내가 향수를 안 써서 향수에 대해선 문외한이다. 가끔씩 은은한 어떤 향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맡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그 향수가 뭔진 몰러~
43. 내가 좋아/싫어 하는 계절
= 봄,가을. 땀 안나니까 여름. 땀이 많아서.....
44. 내가 좋아/싫어 하는 탤런트
= 음...... 김희선, 한고은, 전지현 등등.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은 없음
45. 우울할때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면?
= stairway to heaven, 그대는 모릅니다....
46.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 위의 노래들 + november rain, spanish guitar 그외 다수
47. 살면서 가장 운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때는?
= 어릴 때 좀 높은 데서 머리로 시멘트 바닥으로 다이빙했는데, 상처 하나 없이 살았다. 신이 날 도우셨나봐.
48. 주량은?
= 음.... 이성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한... 3병? 지금껏 필름 끊긴 적은 없다.
49. 컴플렉스가 있다면?
= 음...... 키? 요새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몰겠다. 눈이 많이 나쁜 거......
50.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 혹시 "머나먼 나라"라는 드라마 알까? 거기 나오는 한수(김민종)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어. 좀도둑 한수가 아니라 서운하(김희선)를 끝까지 지키는 그런 멋진 남자 한수.
51.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것.
= 오토바이........ 아참!! 돈!! 돈!!
52.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해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였는지?
= 좀 많다. 나 힘들 때. 지금도 조금은 그렇지만.... 그래도 굳세게 산다. 난 대단하니까!!
53. 지금 현재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 있다....... 누군지는 말 안할란다. 음.... 여자다.-///-
54.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할 때까지는 몇분이나 걸리는지?
= 2시간 가량 (준비1시간, 등교 1시간)
55. 땡땡이 치면 주로 어디로 가나요?
= 미안......... 지금껏 땡땡이친 적이 한번도 없다.... 진짜...
56. 자신의 별명
= 음........... 떡국..... 피노키오란 것도 있었고..... 뭐...... 별로 특별한 건 없다......
57. 별자리는?
= 아마..... 사자자리지...?
58. 혈액형은?
= A형...... 표준 혈액형!!
59. 당신은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60. 현재 지금 당신의 지갑속에 (혹은 주머니속에) 있는 돈의 액수는?
= 10000원.
61 가장 행복하던 순간은?
= EBS 글쓰기 캠프 본선 갔을 때.(기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고3방학 보충 시간에 합격 전화가 학교로 왔거든. 기분 좋았지~)
62. 가장 불행하던 순간은?
= 음......... 말 안할란다. 듣고 싶거든 술 사라 다 말해줄게.
63. 가족사항을 말해주세요
= 아버지.어머니. 형. 누나2. 나
64. 당신의 버릇은 무엇인가요?
= Yeah~~~~ 언제부터 생긴 건지....;;
65. 성형수술을 한다면 바꾸고 싶은 곳은?
= 성형하기는 싫은데....... 비록 잘난 얼굴은 아니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에.........
66. 가장 자신있는 스포츠
= 음...... 글쎄....... 다 조금씩 한다..... 자신있는 건 없다.
67.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 한가지를 고르라면?
= 돈..........아냐.. 사랑...? 아~~~ 몰라~~~
68. 노래방에서의 18번 (애창곡)
= 전엔 김경호 노래만 불렀는데.... 요새는 뭐...... 18번이라 할 만한 게..... 웂다...
69. 꼴불견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 잘난척 아는척 이쁜척.........
70. 최근에 울어본적은..
= 오늘............ 술 먹다가... 으슥한 데 가서 울고 왔다..... 기분이 좀 그랬다......... 나 잘 운다.... 울기 싫은데.... 부끄러워도 기냥 막 눈물이 난다......
71. 가장 많이 자본 시간
= 안 재봤는데............ 하루 이상 잔 적 있다.
72. 자신이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을때?
= 그런 느낌 든 적 한번도 없다........
73. 지금 가장 큰 관심사는?
= 공부여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말 안할란다. 이것도 듣고 싶으면 술 사라.
74. 가장 듣기 싫은 소리
= 나 깔보는 소리.
75. 내가 원하는 이상형
= 글쎄.... 특별한 이상형은 없다...... 그냥 feel이 확 오는 사람...
76.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 주왕산 국립 공원. 바위산이 엄청 웅장하다. 다음에 엠티 그리 가자.
77. 자신의 방의 구조를 설명해보세요.
= 특별할 게 없는데...... 문 열면 오른쪽에 컴 앞쪽에 또 문, 왼쪽에 옷걸이.... 그 정도.......
78.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을 때는 언제?
= 체육관에서 수련 동기생을 멋지게 허리 후리기로 메쳤을 때. 기분 캡이다. 그리고 하나 더..... 33일간 막노동 끝내고 합숙소를 돌아서 나올 때...... 아저씨들하고 가요방 가서 한잔하고 밤길을 걷는데, 별이 너무 빛나는 게 왠지 서럽기도 하면서 내가 멋있단 생각이 들더라.....
79. 좌우명
= I am the best!
80. 당신이 무인도에 간다면 가장 가지고 가고픈 3가지는?
= 돈(무한정), 휴대폰(터지는 걸로), 전화 번호부.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한다. 무인도에서 짱개도 시켜 먹을 수 있고.... 몇 십만원 준다고 해봐라 지들이 안 오고 배기나.....)
전화번호부 아니면..... 맘 맞는 사람.. 혼자서는 못 살겠더라.....
81. 죽기전에 이것만은 해보고 죽고 싶다.. 하는 것이 있다면?
= 앗.....아까..그건 뭐지???잘 못 했네.....
앞의건 죽기전에 해보고픈 헤어 스타일이었군.....
질문을 그럼...죽기전에 해보고픈 헤어스타일로 바꿔야겠다.
음........ 그냥 머리 기르고 싶어. 멋있게 웨이브도 줘서..... 이상할까.....?
82. 자신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좀 더 대범해져라!!
83. 만약 자신이 유언을 남긴다면 뭐라고 쓸런지?
= 내 장례식 때엔....... 참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뭐라 쓰면 분위기 업 될까? 모르겠다...
84. 자신이 닮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면?
= 음...... 외모는........... 모르겠고.....
성격도....... 모르겠다... 난 나대로 살란다.
85. 이유는.?
= 뭔 이유? 나대로 산다는데...........
86. 자신의 연락처
= 꼭 알아둬라!!! 017-859-9580 힘든 일 있으면 내게 전화를 하고.......
87. 통신경력은?
= 뭐 경력까지나........ 몇달 안됐다.
88. 길을 가다가 천만원을 줏었다. 어떻게 하겠는가.?
= 경찰서 갖다주고 주인 찾아서 법적으로 보장된 사례금 100만원을 챙긴다.
89. 좋아하는 군것질류..
= 만두.... 핫도그... 오뎅..... 그런 거..
90.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 파시통통.ㅋㅋ 쵸코맛. 베스킨 라빈스는 아직 안 가봤다. 혼자 가긴 뭣해서.....
91. 자신 이름의 한자를 풀이해보시고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보세요.
= 수풀 림, 클 석, 옥 규= 풀 속의 큰 옥. 즉 난 잘난 놈..
92. 가장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면..?
= 갑자기 주왕산에 가고 싶다.
93. 이뤄질수 없더라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것이 있다면요.?
= 아까 말한 한수의 사랑 같은 사랑. 정말 사랑 타령 하긴 싫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94. 몇타정도 치시나요.
= 100타....정도...?
95. 자신의 아이디의 뜻은..?
= 그냥 듣기 좋은 것.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명의 영어 이름이 leon lai이다. 그 때문
96. 소장하고 있는 물건중 가장 비싼물건은?
= 내 돈 주고 산 것은............. 미니 카세트.
97. 10년후 당신의 모습은
= 뭔가 하고 있을 거야. 뭔지는 말 안할란다.듣고 싶으면 술 사라.
98. 20년후 당신의 모습은
= 10년 전에 하던 그 일을 하고 있을 거야
99. 30년후 당신의 모습은
= 호주에서 아내와 내 가족과 불고기 파티 하고 있지 않을까?
100. 10년전 당신의 모습은
= 11살.... 4학년... 집안일 돕고 공부하고 있었지.....
101. 졸업앨범 자기 사진에 대한 만족도
= 전부 맘에 안 든다.
102. 2001년 1월 1일 0시에 모하구 있었는가?
= 친구들하고 술 먹었다. 진주에서....
103. 복제인간 세명을 만들수 있게 해준다면 누구누굴 하겠는가?
= 글쎄..... 그 기회를 아껴 뒀다가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이 죽었을 때 복제한다. 물론 그 사람은 껍데기일 뿐이지만.... 그래도 육신만이라도 곁에 있었음 좋겠다. 음....... 좀 변태적인가..?
104. 시각, 청각, 말할수 있는 능력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한다면?
= 왜 포기해? 별 요상한 질문이군..... 말을 포기한다. 수화로 하면 되니까.
105. 시험문제 찍을때 가장 잘 쓰는 방법은?
= 일단 주관식은 모르면 그냥 거르고, 객관식은 아는 보기들은 하나씩 지운 다음,최대 확률 50% 선까지 가서 총답안에서 더 적은 번호를 쓴다.
106. 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 이성들이 내게 말을 잘 안한다. 내가 싫은가 보다. 우리 동창 여자애들도 나랑은 농담 따먹기 잘 안하데.....
아욱......가슴 아프다...
107.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 글쎄........ 모르겠는데........ 많다.
웃긴 사람은???
= 몰러
아는 척하기 싫은 사람은???
= 잘난 척 하는 넘
제일 만만한 사람은???
= 글쎄...........
제일 신기한 사람은???
= 학교 와서 교실, 화장실만 왕복하는 친구. 겁난다.
108. 절대로 하고싶지 않은 일은? (직업)
= 장기 막노동...........죽는다. 인간성도 좀 버리고.....
109. 책에서 보면 사춘기는 14-18세 사이의 청소년기에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나 어디에도 끝난다는 말은 없다. 언제 끝난다고 생각하나?
= 죽을 때..
110.'난 아직 어리구나' 이라는 생각이 든때는?
= 내 어리석음에 다른 사람이 피해볼 때.
111.'나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때는?
= 사촌 동생들한테 용돈 주면서..... 나도 돈 없는데.... 어쨌든 준 용돈은 다음에 빌리는 명목으로 다 회수된다..;;
112.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 정말 가슴 아픈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을 때이다. 세상이 언제나 내 맘 같겠냐마는....... 암튼 너무 가슴 아픈 일이지.... 질문의도가 이게 아닌가?
음........ 내가 좋아하는 애들은 다 착하고 나보다 뭔가 하나식은 나은 애들이다. 물론 내가 살마을 가려 사귀는 건 아니고.... 누구나 나의스승이 될 수 있는 법!! 가장 비천한 이에게서 가장 고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제대로된 사람이 아닐까?
113. 스스로 낯설어 보일때가 있는가? 어떤때?
= 이성을 잃고 화낼 때.... 약간 사이코가 된다...... 그래도 그런 적 거의 없다.
114. 추천하고 픈 인터넷 사이트나 동호회가 있다면?
= 웂어~ 01카페에나 열심히 다녀라
115. 프로포즈를 한다면 어떻게?
= 이거 한번 써먹었다가 실패했는데..... 새벽에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가 집에 올 때까지 최대한 처량하게 기다리다가 멀리서 그녀가 보이면 휘적휘적 다가가 이렇게 말한다. "사귀자!!"
.......... 그랬다가 채였다... 쳇....ㅡㅜ 다음엔 업그레이드시켜서 꽃다발이라도 안겨 줘야지.... 단 속전속결! 난 성질이 급해서... 그 자리에서 답을 받아낸다. 이게 괜찮은 방법일까?
116. 당신에게 이 멜을 보낸 사람의 장점.
= 다 괜찮은 애들이다. 착하고............ 음..
117. 당신에게 이 멜을 보낸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 우....씨~~ 밤 샜다.... 죽겠다....
118. 당신이 이 멜을 보내면 가장 먼저 응답할 것 같은 사람은?
= 아무도 응답 안할 것 같다.........
119. 당신이 이 멜을 보내면 가장 늦게 응답할 것 같은 사람은?
= 몰러~~
120. 백이십문백이십답 후기
= 막판에는 별로 성의 없이 써서 미안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재미없겠지만, 저랑 친하고 싶은 분들 필독하시고 함께 놀아 봅시다.
어제 먹은 술 다 깼다... 아..... 피곤하고.... 얼른 집에 가서 자면 좋겠는데..... 그래도 애들이랑 포켓이나 함 치러 갈까?
이상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부01학번 학생 대표 임석규였습니다. 내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