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없이 모야언뉘만 와서 폭풍 수다도 모자라 담에 꼭 만나자는 약속 아닌 약속을 하고 헤어졌어요.
여수동에서 만나서 일단은 배를 든든히 채워야 맛난 수다를 할것같아요.
판교에서 맛난집으로 무난한 최고집 짬뽕집...
이집은 조선족이 아닌 중국사람들입니다.
말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ㅎㅎ
짬뽕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모야언뉘를 위한 짬뽕!!!
삼선과 정말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냥 잠뽕으로...
모야언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래이~~~
모두 다 같이 먹으려구 곱배기 자장면..(절~~대 혼자 먹는 양이 아닙니다..)
카페에 가면 일단 운동장에 나가서 배변을 하고 들어오는 쎈쒸!!
에티켓 거~~얼들입니당
주중인데 손님이 많다는.... ㅠ
테크는 더워서 에어컨 있는 실내에 소형견 위주로 와글 와글..ㅋ
우린 맹견으로 낙인 찍혀서 소형견과 거리 둠!!
은실이와 나나 의기 투합해서 실내로 진입 >>>>>
누가 누가 간식을 준비하셨나 ?? 둘러보구...
상근이 손자 상만이... 샤인이 보고있나?? 니 칭구가 이리 컸다!!
4개월된 리트리버에게 무언의 겁 줌... 겁나게 무서워함...ㅠ
의자 공쥬 은실~~
쒼나게 돌아댕기신 나나양 지쳐 지쳐~~
역시 세나 옆에서 안정을.
털이 빡실한 뽀메 ~~ 곰탱이 같아.. ㅎㅎㅎ
카페에 드갈때부터 멀리서 우릉우릉 하더니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짐.
별거아닌 걸로 생각했던 카페사람들 우왕좌왕 ::::::::::::;;;;;;;;;;;;;;;;; ㅜ
션하게 퍼붓고 간간히 또 뿌리고....
이웅용 소장님 들어오니 넘 잘해준 덕에 울 세나가 버릇없게 군다.(은실이 꼭 따라쟁이..ㅠ)
손님 없을 때 혼내주라고 소장님한테 건네줌...
반항하던 세나::;;; 언니도 자존심 상하지만 더이상 두고 볼수없다 ㅠㅠ
이런 상황 반대하는 분도 있겠지만 넘 오래 지속되다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네... 소장님한테도 미안하고 세나한테도 역시 미안하지(남의 손을 빌렸으니..)
모야언니 드뎌 사진 한장 올리려했더니 사진발이 실물보다 안나오는 관계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효과가 좋은디??? ㅎㅎㅎ
어찌나 쑥스러워 하는지 보이나요??? 저~그 홍*당*무 푸하하하
그날은 몰랐는데 모야언뉘~~~ 넘 기댄다...ㅋㅋ 그샤람 유부남& 연하란다..
우리의 폭풍수다 겁나게 부러워 하는분 몇분 있구유...
모야& 보보 넘 보구 시포하는 분 저포함 많구유~~
우리 또 만나요 *^^*
우리의 맛난 수다를 위하여!!!!!
잡담: 모두 미안해요..
후기를 뭐하다 늦었네요. 꾸벅 (이해해주삼
첫댓글 언뉘의 면허를 위하여~ 보보와 모야 100일 기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