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학 2: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에게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렘 25: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멀리 떠나,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복된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품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 있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또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우리들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9절 말씀입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백성들을 위하여 축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축복의 내용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민 6:24-26)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의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신다.”(대상 23:25)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 29:11)고 말했습니다.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사 9:6)
주님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켜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가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사 26:3)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사 57: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눅 24: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성도들이 평강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초대 교회의 인사말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2)였습니다.
바울 사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서두와 말미에, 이 인사말을 항상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평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사 48:22)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평강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참된 평강입니다.
세상은 “평강하다. 평강하다”고 외치나, 참된 평강을 줄 수도 없고, 누릴 수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16)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음으로,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