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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기온 상승, 일교차 커 ‘건강주의’ 12일 아침 내륙 산간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강원 대관령이 영하 5.4도로 가장 낮고 충북 제천ㆍ경북 봉화 영하 3.0도, 강원 태백 영하 2.5도, 강원 철원 영하 2.4도, 충북 보은 영하 2.2도, 경기 이천 영하 2.0도, 경북 영주 영하 1.9도, 경기 문산 영하 0.3도, 서울 3.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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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86년 제주 전역을 뒤져 순수 혈통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제줏개 3마리를 찾아내 계통 교배해 현재까지 모두 480마리를 일반에 분양했으며 축산진흥원에서 우수인자를 지닌 30마리를 키우고 있다. 제줏개는 일제 강점기 때 대부분 군견용으로 공출되고, 해방 이후에는 식용으로도살되거나 수많은 잡종과 교잡이 이뤄져 순수혈통을 가진 개체 수가 계속 줄었다. 축산진흥원은 도내에서 사육 중인 제줏개에 대한 유전자 및 혈통분석에 들어가 2010년께 천연기념물 지정 심사를 문화재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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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용산구의 옛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14일까지 3 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는 8000여 명이 참가해 김장 5만 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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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SWAT 전술대회서 … 종합 7위 올라 고공 침투 ·건물 소탕 두각, 현지인 한국어로 응원도 ★...10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세계 경찰특공대(SWAT.Special Weapons And Tactics)들이 모여 대테러 진압 기술을 겨루는 '세계 전술평가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한국 경찰특공대팀은 '최고의 외국 특공대(TOP International Team)'라고 새겨진 트로피를 안고 있었다. 4일부터 닷새 동안 올랜도 옥스 경찰훈련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엔 미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SWAT 52개 팀, 한국.독일.캐나다.스웨덴.브라질.헝가리.쿠웨이트.에스토니아 등 미국 외 8개국 15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 경찰은 미국을 제외한 외국 출전 팀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처음 출전했던 지난해 42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종합 순위는 팀 단위로 참가하는 단체전 5개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올해는 ▶인질 구출 ▶프리처 스크램블(건물 내부 소탕) ▶타워 스크램블(고공건물 침투) ▶경찰관 구출 ▶장애물 경기였다. 모두 SWAT로서 대비해야 할 실전 사항을 염두에 둔 종목이다. 제시된 임무를 최단 시간 내 완수해야 한다. 제한 조건을 어기면 벌점으로 임무 시간을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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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임채진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를 포함한 3명의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 검찰은 당혹감을 느끼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일선 검사들은 당혹감 속에서도 한편으로 중심을 잡아야 할 검찰이 근거 없는 폭로전에 휘말릴 경우 혼란이 초래된다는 점을 들어 근거없는 `검찰 흔들기'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차기 총장 내정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구체적 증거 없이 의혹만 제기돼 내정자에 대한 `흠집내기'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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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과거사위 ‘77년 김정사·81년 이헌치·86년 김양기 사건’ 조사 발표 1970~80년대 국군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가 수사한 일부 재일동포 간첩 사건이 조작됐거나 조작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과거사위·위원장 이해동)는 12일 ‘재일동포 및 일본 관련 간첩조작 의혹사건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직접 조사한 4개 간첩 사건 가운데 77년 김정사 사건은 간첩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81년과 86년 각각 발표된 이헌치, 김양기 사건은 조작 개연성이 높다”며 “81년 김태홍 사건만 실제 간첩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아파트 관리비통장 훔쳐 6억 인출 2명 검거 통장 도장 위조, 신분 확인 막으려 분산 인출 광주북부경찰서는 11일 전국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침입해 아파트 관리비 통장 10여개를 훔쳐 6억여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박아무개(42)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4명을 쫓고 있다. 박씨 등은 지난 9월27일 새벽 1시께 광주시 북구 연제동 ㅅ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침입해 아파트 관리비 통장을 훔친 뒤 은행 지점 4곳에서 7200만원을 인출하는 등 200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17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통장을 훔쳐 6억5천만원을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관리비 통장을 훔친 뒤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해 도장이 찍힌 비닐을 제거하고 위조한 도장으로 다시 찍는 방법으로 통장을 변조한 뒤, 통장 개설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훔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관리비 통장 70% 가량에 비밀번호가 쓰여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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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덤프트럭 두 대가 잇따라 건널목을 지나던 중 차단기가 내려와 뒤 따르던 트럭 한 대가 철로 위에 멈췄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사와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경찰 차량을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집회 주도자 125명에 대해 불법행위가 입증되는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차량 7대와 진압장비 21점 등 집회 과정에서 입은 경찰의 물적 피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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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불로 거주자 김모씨(37,여)외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며,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량 20대와 소방대원 60명 등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마포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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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타계한 개그맨 김형곤의 유해장례식이 동료 선후배 개그맨들의 애도 속에 1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김형곤은 생전 의학연구용으로 자신의 시신을 기증했고, 사망 후 유언에 따라 강남성모병원에서 최근까지 시신 연구가 이뤄졌다. |
송해에게 돌발적 키스 세례를 퍼부은 두 여성 출연자는 '중량구 떡대'란 닉네임의 각기 다른 모 대학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스무살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 사이다. 3천여 방청객을 한바탕 박장대소로 몰아 넣은 이 장면은 KBS 전국노래자랑 '중량구편'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사진ㅣ강명호 사진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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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옥전 '우리 집은 한옥이다' 건강과 친환경을 생각하는 웰빙이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우리 전통 가옥인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 친화적이라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그 아름다움 또한 빼어나기 때문이다. 한국 내셔널 트러스트는 14일부터 제1회 한옥전 ‘우리 집은 한옥이다’를 인사동 학고재에서 개최한다. 전시에 앞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의 도움말로 한옥의 좋은 점을 알아본다 |
첫댓글 ~오늘에 사건 포토뉴스 간단하게 정리한 ~~포토뉴스 볼때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