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이것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양(바로 당신)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 (요한복음 10장 10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을까요?
▶ 제2원리
사람은 죄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 수 없고, 또 체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죄에 빠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장 23절)라고 했습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과 사귀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했기 때문에 마침내 하나님과의 사귐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적극적일 때는 하나님께 반항하게 되며, 소극적일 때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죄의 증거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로마서 6장 23절)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사망이란 영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사람은 죄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둘 사이에는 커다란 간격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선행, 철학, 종교 등의 자기 힘으로 하나님께 도달하여 풍성한 삶을 누려 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 간격을 이어주는 유일한 길을 다음의 제3원리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제3원리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를 통해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고 체험하게 됩니다.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로마서 5장 8절)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죽음에서 살아나셨습니다.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그 뒤에 그분께서 오백여 형제에게 한 번에 보이셨나니..." (고린도전서 15장 3~6절)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의 한 분이시며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담당케 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상의 세 가지 원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제4원리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각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그 분을 받아들인 자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2장 8~9절)고 했습니다. 구원은 조건없이 받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초청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뜻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 죄를 용서하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그분께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지적으로 동의한다든가 감정적인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의지의 행위인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내가 나의 주인인 사람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인 사람
내가 주인인 사람은 인생의 왕좌에 나 자신이 앉아 있으며, 그리스도는 내 밖에 계십니다. 모든 일을 나 자신이 주관하므로 자주 좌절과 혼란에 빠집니다. 반면에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왕좌에 앉아 계신 인생은 모든 일을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므로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구원은 몇 마디 기도나 교회에 다닐 의사를 밝힘는 것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자각과 인정, 또 그 죄를 정말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회개가 가능하고 그것의 열매로 변화되는 삶, 구별되는 삶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당신은 구원을 얻게 됩니다. 교회에서 행해지는 많은 형식적 통과의례와 절차들은 구원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믿은 후에 그에 대한 징표로 침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 인간에게 베푸신 구원이 당신의 삶에도 뚜렷한 열매로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값싼 복음이 아닌 진짜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참된 구원을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