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액기스만드는방법
만약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오디라면 굳이 씻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혹시 씻으신다면 물기 제거하신 후 효소 담그시면 되겠구요.
아래는 오디 활용법에 관한 내용을 어느 곳에서 퍼왔는데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오디 드시는 방법
- 산기슭 야생에서 채취하였으므로 깨끗한 오디이며, 좋은 품질만 선별하였기에 씻지 않고 그냥 드셔도 무방하며, 혹시 씻어서 사용하신다면 물로 살짝만 헹구시면 됩니다.(가급적 씻지 않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씻지 않고 그냥 먹고 있습니다.)
오디 그 자체만으로 가족 영양간식용으로도 좋으며 아래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1. 오디술
- 오디를 유리병에 담은 후 35도 정도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약 3개월 정도 보관한 후 드시면 됩니다.(하루 소주잔으로 두, 세번 마시면 좋습니다.)
- 보통 소주는 오디 사용량의 약 3배 정도 부으면 됩니다.
2. 오디즙(오디주스)
- 보자기나 녹즙기에 짜서 냉동 보관했다가 드시거나, 살균하여 냉각시켰다가 상온 또는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 믹서기에 우유나 요쿠르트를 넣고 오디를 넣어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이때 오디 꼭지는 제거한 후 알맹이만 사용하시는게 드시기 좋을 것입니다.(기호에 따라 꿀이나 죽염을 넣어드셔도 좋습니다
3. 오디효소
- 오디를 병이나 항아리에 넣은 후 같은 양만큼의 황설탕(혹은 유기농설탕, 즉 오디 5kg, 설탕 5~6kg 정도)을 버무리거나 혹은 칸칸이 설탕을 넣으시고 맨위에 설탕을 조금 더 뿌려주신 후 밀봉한 상태로 100일 이상 보관 숙성한 후 물 등을 타서 드시면 됩니다.(오디 효소에 사용하는 오디는 가급적 물기가 없어야 하기에 오디를 씻지 마시고 그냥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씻으셨다면 물기를 대충 제거하신 후 효소 담그시기 바랍니다.) 설탕을 적게 넣으면 신맛이 나기에 조금 넉넉히 넣으시고, 처음 2주 정도는 자주 위아래 뒤집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황,흑설탕 및 유기농설탕은 일반 백설탕보다 단맛이 적기에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4. 오디차
- 끓는 물에 적당량을 넣어 1~2분 정도 끓이거나, 따끈하게 끓인 물에 오디를 넣고 3~5분 후에 드시면 오디만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오디잼
- 바구니에 잘 문질러 꼭지를 제거하여 씨앗과 과육을 이용하여 잼을 만드시면 됩니다.
- 꼭지를 제거한 오디, 물, 황설탕(혹은 엿, 올리고당) 을 넣어서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을 낮춘 후 어느 정도 졸여질 때까지 잘 저어주면 되겠습니다.(물의 양과 황설탕 양은 기호에 맞게끔 적당량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오디양보다 절반 이하로 넣으시면 될 듯 싶네요.)
6. 오디샐러드
- 야채를 넣고 맨 마지막에 오디를 넣어 살짝 버무리시면 맛있는 샐러드가 됩니다.
7. 오디수제비
- 반죽시에 물대신 오디즙을 사용하시면 별미의 수제미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jirisana.co.kr/shopping/product_view.php?p_code=0000210003&offset=0&category=&sort=&select=&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