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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식품ㆍ생활 정보 스크랩 산행중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
내일의 태양 추천 0 조회 85 14.08.04 09: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중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

 

▒ 최선의 응급처치..?

 

1. 벌침을 제거한다

   -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자신의 손톱을 이용하여 벌침을 제거한다.(빠를수록 좋다.) 

   - 말벌의 경우는 벌침이 없으니 유의하기 바람

   - 본인이나 동행한 동료가 입으로 침을 맞은 부위를 신속히 빨아서 독을 제거해 주는데, 충치가 있거나

      입에 상처라도 있으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므로 응급처지방법이 아니다.

   - 작은 꿀벌, 땡비벌, 쌍살벌은 작아서 독성이 약하지만, 말벌은 독성이 강하다.

   - 쇼크에 주의해야하며, O형의 경우 알레르기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안정을 취해주어야 한다)

 

2. 지혈을 한다.

   - 손가락을 쏘였을 경우엔 손가락 상단부위에 손수건 같은 것으로 독이 번지 않도록 지혈을 하는 것도

     좋으나 알레르기가 심하지 않는 경우엔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3. 민간치료제를 찾아서 대응한다.

   - 도심지에서 쏘인경우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치료를 하거나 약을 구입하면 되지만..

   - 시골이나 산행중에 벌에 쏘였다면 왕고들빼기(쓴바귀계통) 또는 토란을 찾아서 즙을 내어 바른다.   

   - 된장이 준비된 경우엔 된장을 발라도 무방한데, 그 효과에 대해서 아직 미지수이다.

     고추장은 독성이 있어 바르면 더 심해질 수가 있으니 삼가한다.

   

    ※ 말벌의 독은 산성, 꿀벌의 독은 알칼리성(염기성)이다.

        한의원에서 치료중에 한의사에게 물어보았더니 벌꿀이던 말벌이던 산성이며 약함과 강함의

        차이라고 한다. 이부분은 향후 더 연구해 보아야 겠지만, 아마도 꿀벌의 독이 약산성이

        이날까 하는데.. 중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독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꿀벌인 경우 알카리성인 된장이나 암모니아로 치료되지만, 말벌의 경우에는 산성인 레몬즙이나

        식초가 더 효험이 있다. (이것도 검증이 필요할 듯하니 참조하여 활용하시길..)

 

4. 얼음찜질 또는 찬물에 담근다.

   - 벌침에 쏘인부위에 산행시 보유하고 있는 얼린물이나, 차거운 물로 쏘인부위를 가라앉을 때까지

     지긋이 눌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5.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으면 발라준다

   -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버물린" 또는 "써버 쿨" 또는 "물파스"도 무방하다.

     이런 종류의 연고나 파스는 바르고 나면 찬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또한 산행시 또는 여행시에 비상약으로 보유하고 가도 좋겠다.

 

6. 소염제를 먹는다.

   - 약국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를 구입해서 먹어면 통증부위를 완화시킬 수있다.

 

7. 유의사항

   - 벌에 쏘인경우엔 독성분이 빠르게 퍼질 수 있으니 술을 먹는 것은 자제하시기 바란다.

    

8. 비상약

   - 벌침에 알레르기나 과민반응이 있는 분들은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을

      미리 처방 받아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으면 좋다.

 

 

▒ [일반적 증상]

벌과 말벌에 쏘이면 고통스럽지만, 쏘인 부위에서만 피부반응이 일어나고 며칠이 지나면 사라진다.

벌침의 독소량은 매우 적어서 사람의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동맥이나 정맥에 바로

쏘였을 경우 매우 위험함으로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벌에 여러 번 쏘이거나 한 번 쏘였더라도 알레르기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면 쇼크에 빠질 수 있다.

입이나 혀를 쏘였을 때도 매우 위험한데, 목구멍과 혀가 부어올라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물론 응급상황에 속한다.

 

- 쏘이는 동시에 쏘인 부위가 찌르는 듯이 아프다.

- 염증. 쏘인 부위의 주위가 창백해졌다가 금방 빨개지고 부어오른다.
- 가렵다.
- 일반벌의 벌침은 검정색으로 작은 침을 사람의 피부에 남기지만 말벌은 그렇지 않다.

   말벌은 침을 사람의 피부에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벌에 쏘였을 때는 침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

 

 

▒ [합병증]

- 세균 감염.
- 입안을 쏘였을 때는 숨을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격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혈액순환계에 이상이 생겨 정신적 흥분상태에 빠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져 쌕쌕거리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두드러기, 복부경련,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허탈, 경련이 온다)
- 쇼크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처치하지 않으면 사망한다.

 

 

 

 

▒ [치료법]
- 쏘인 부위를 비눗물로 닦아 세균감염을 막는다.(쏘인 부위가 오염되었응때..)
- 쏘인 자리에 얼음을 댄다. 또는 아스피린을 먹어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 벌에 쏘인 사람이 쇼크에 빠졌을 때, 벌에 여러 번 쏘였을 때, 입안을 쏘였을 때는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데려간다.
- 입안을 쏘였을 때는 병원에 가는 동안 입안에 얼음 한 조각을 넣고 빨아서 부기를 줄여준다

   (벌에 처음 한번 쏘였을 때는 집에서 처치해도 괜찮다).
-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는 크림을 바른다.
- 벌에 쏘였을 때:
   손톱, 칼, 무균처리한 바늘로 벌침을 뽑아낸다. 손이나 쪽집개로 뽑으려고 해서는 안 되는데,

   침에 있는 독이 퍼져나갈 수 있기때문이다.(벌침이 피부에 꽂히면 잠시 동안 계속해서 독을 퍼뜨린다)
   약알칼리(예 : 베이킹 소다, 약암모니아)를 발라서 독소의 산성을 중화시켜준다.
- 말벌에 쏘였을 때:
   약산(예 : 식초, 레몬즙)을 발라주어 독소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준다.

 

 

▒ [전문적인 처치]
- 약효가 강한 항염증약(예 :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를 처방한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치료한다.

 

 

▒ [예방법]
- 밝은 색조, 향수, 음식냄새는 벌의 주의를 끈다. 벌레가 많은 야외에 나갈 때에는 밝은 색상의 옷을

  피하도록 하고 자극성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 벌침이나 말벌의 독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이

  있는 곳을 피해야 하는데, 벌에 반복해서 쏘일수록 알레르기 반응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이다.
- 정원이나 들을 산책할 때는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벌이 모여있을 확률이 큰 꽃밭 가까이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 벌통이나 벌떼에 함부로 접근하거나 건드리지 않는다. 집 근처에서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벌집을

   제거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부탁한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 쏘인 부위를 비눗물로 닦고 얼음을 댄다. 또는 아스피린을 먹어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 쇼크에 빠졌을 때, 입안을 쏘였을 때는 즉시 응급실로 데려간다.
- 손톱, 칼, 무균처리한 바늘로 벌침을 뽑고 약알칼리

   (예 : 베이킹 소다, 약암모니아)를 발라서 독소의 산성을 중화시켜준다.

-말벌에 쏘였을 때는 약산(예 : 식초, 레몬즙)을 발라주어 독소를 중화시켜준다.

 

 

 

 

이상으로 벌에 쏘였을 때의 응급처치방법을 알아 보았다.

아무튼 여름철 산행을 할 때에는 벌과 뱀같은 해충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주변의 경험많은 선배나

동료로부터 충분히 섭렵하고 산행에 임하시기 바란다. 이런 문제는 오직 경험만이 최고의 스승이다..^^

 

 

 

2012/08/14 - 휘뚜루 -

비소리와 함께 / 구라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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