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 여자 조송이 시집
저자 : 조송이
저자 조송이는 1959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詩로 여는 세상』으로 등단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눈꺼풀 속에서, 다섯 손가락 지문이 닳는다
보이지 않는 꽃들
북두칠성
돌부처
林和
저녁의 방향
의사 멜랑콜리아
몽유도원도
머플러
봉화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갈대
선암사 부도밭
토요일
토끼풀 여자
소울 푸드
자두 생각
빨치산 루트
돼지 천도재
2부
허공에 붙어사는 무청 시래기들
영산홍, 봄을 넘다
돌배나무 보살
검지
소뎅이
압록 매운탕
봄날은 간다 엑스레이
둥글게 둥글게
산화
5월 풍자 팝아트전
울트라 마라토너
홍쌍리네 청보리밭
오월
호피무늬 우산
홍시들
명당
장날의 화단
치매 할머니 그림 전시회
3부
인중이 짧은 꽃을 들여다본다
추신
모계
모르쇠 사위
청산, 청산도
길 카페
흑매
빙하네
마을의 전설
대추껌
김포 장릉에서
은퇴
화포
보령을 들여다보니
설악산 지게꾼 기종 씨
아킬레스건
청개구리
선암사 뒷간
4부
돌꽃으로 피는 시간
귀가 절벽이다
당신
국민 원 샷!
이발소로 들어온 수채화
와온의 해와 달
칡덤불
해남 2007
덕항영감 저척노파
사릉 난간석 돌꽃처럼
벚꽃 축제
종자를 맡기다
래퍼 써니
금남로 네거리에서
사막과 낙타와 별과 소년과
우두커니들
해설 │ 인간이 피워낸, 꽃보다 아름다운 것들 이승하 시인·중앙대 교수
첫댓글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