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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청룡초 3)
경복궁과 자격루 탐험
나는 오늘 10시에 곰곰이에서 서울(한양)으로 떠났다. 서울로 가서 고려대 박물관을 관람하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 아쉽게 못 관람하고 할 수 없이 먼저 밥을 먹고 경복궁으로 떠나야 했다. 경복궁에서 미션을 했는데 우리 조가 제일 먼저 미션을 마치긴 하였지만 2개나 틀려 3등이 되었다. 경복궁에서 해태를 보았는데 너무 멋졌다. 또 국립고궁박물관에 갔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해시계, 자격루를 보았다. 해시계는 해를 통해서 시간을 아는 기구인데 옛날 시간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있었다. 나는 옛날 시간이 참 신기하였다. 또 자격루는 20분마다 울린다. 그 과학의 원리는 물이 흐르면서 물이 용 모양 기둥에 차서 구슬을 건드려 다시 구슬이 인형을 건드리는 것이다. 나는 자격루를 보고 자격루의 원리를 어떻게 장영실이 알아냈을까 궁금했다.
김기현 (거산초 4)
미션 성공
오늘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미션을 수행하여 답을 적는 것이다. 먼저 해태 가족을 찾아서 몇 명인지 쓰는 것은 3마리, 용의 발톱 수는 7개, 그러고 나서 다 풀고 선생님께 가서 드리는 것이다. 다 풀고 나는 선생님하고 다니면서 다시 설명을 들었다. 근데 다른 한 쪽에 해치 가족이 하나 더 있었다. 그래서 3+3=6이니 6마리인 것 같았다. 근데 한 가족은 3마리가 맞았다. 그래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그리고 계속 설명을 들었다. 그 다음 애들을 다 찾고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거기서 용을 보았다. 근데 어떤 용은 불나는 것을 막아주라고 일부러 연못에 넣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용 부적, 수(水)자 부적이었다. 곰곰이 탐험을 하고 모르는 것을 많이 알았다.
김민수 (백석초 4)
네 가지의 미션!
오늘은 선생님께서 미션을 내셨다. 정말 재미있었다. 미션 쪽지는 이랬다. 1번은 해태(해치) 가족은 모두 몇 마리? 2번은 왕실을 지키는 용의 발톱은 몇 개?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위대한 유물은 뭐일까? 4번은 교태전 뒤뜰에는 굴뚝이 있는데 그 정원을 말하는 산 이름은 무엇? 나는 처음에 해치(해태)를 찾아다니다가 아이들 몰래 선생님께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같이 모여 있는 해태를 찾으라 해서 찾았고 용 발톱은 직접 세어보았다. 3번은 건물 앞에 답이 있었다. 앙부일구였다. 네 번째에는 굴뚝을 찾긴 찾았는데 산 이름을 몰라서 포기하려고 했다. 근데 그곳 팻말에 아미산이라고 되어 있어서 적을 수 있었다. 이번 탐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김지원 (용암초 3)
참 신기한 자격루
자격루는 조선시대 때 장영실이 발명한 것으로 스스로 물을 내려보내서 스스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이다. 나는 장영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요즘에도 많은 연구를 해서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처럼 장영실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만든 것이 정말 대견했다. 자격루는 항아리의 물이 흘러가 구슬을 건드리고 구슬은 또 인형을 건드리니 인형이 작은 여러 가지 악기를 쳐서 시간을 알려준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그렇게 시간을 딱 맞게 한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나도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그 원리를 알고 싶다. 책을 찾아보아야겠다. 다시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하다. 난 꼭 커서 자격루 외에도 측우기,해시계 등을 만든 훌륭한 과학자 장영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거다.
김지윤 (서당초 3)
오늘 고려대박물관에 가려다가 문이 닫혀 경복궁부터 갔다. 경복궁에서 미션을 낸 선생님!
1번은 해태(해치)의 가족은 몇 마리? 답은 세 마리. 2번은 용의 발톱개수는 몇 개? 답은 7개.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해시계는? 답은 앙부일구. 4번은 궁궐 뒤에 있는 산은 무엇? 답은 아미산. 꽤 헷갈렸다. 그리고 고궁박물관에 갔다. 먼저 화재를 막기 위한 부적이 있었다. ‘용(龍)’자로 ‘수(水)’자를 만들었는데 옛날 사람들이 멋있다고 느껴졌다. 또 경복궁 근정문 잡상도 보았는데 세워진 순서는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천산갑, 이구룡, 마화상, 사오정 순서이다. 그 중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은 서유기에 나오는 인물들이다. 가장 생각에 남는 것은 경복궁 경회루. 경회루 옆 연못 속에 넣은 청동 용 2마리가 발견되었다. 연못을 지키기 위한 유물로 추측된다. 용은 원래 물을 다스린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고궁박물관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다음에도 와봐야지.
김현목 (월봉초 4)
자격루와 혼천시계
오늘은 경복궁을 갔다. 고궁박물관도 갔다. 고려대학교 박물관도 갔다 왔는데 잠겨 있었다. 오늘 본 자격루는 아무 재료로도 사용 않고 자동으로 움직였는데 잘 보니까 물로 큰 항아리에서 작은 항아리로 가서 구슬을 건드려 구슬이 인형을 움직이고 시간마다 인형 3개가 각자 움직이고 북,징,종을 울렸다. 그 아래에 인형이 표지를 들고 있는데 읽으면 몇 시인지 알려준다. 나는 자격루에서 ‘신시’를 보았다. 하늘을 관찰하는 혼천의와 시계가 만난 혼천시계도 있었다. ‘혼천의’에서 ‘의’를 빼고 혼천과 시계를 합하여면 혼천시계가 된 것 같다. 혼천시계는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추가 움직여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그 당시 세계에서 만들어진 시계 가운데서도 아주 뛰어났다고 한다.
박민규 (신대초 3)
신기하고 재미있는 역사탐험
오늘 서울에 도착해서 고려대박물관을 가려고 했는데 못 가서 조금 아쉬웠다. 점심을 먹고 나서 경복궁에 갔다. 나는 경복궁 퀴즈가 재미있었다. 1번은 해태(해치)의 가족은 몇 마리일까요? 답은 세 마리. 2번은 근정전에서 왕을 지키는 용의 발톱개수는 몇 개? 답은 7개.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위대한 발명품은? 답은 앙부일구. 4번은 교태전 뒤뜰에 있는, 굴뚝이 있는 산은 무엇? 답은 아미산. 경복궁은 나무로 지어져서 불에 잘 탄다. 그렇기 때문에 드무를 설치했는데 불이 났을 때 끌라고 하는 용도와 불귀신을 막자는 용도가 있었다. 조상님들의 생각이 엉뚱하기는 했지만 재미있었다. 또 경회루 옆 연못에 용을 넣었는데 불이 나지 않고 물을 잘 다스려 달라고 하는 의미에서 넣었다. 그리고 자격루는 정말 신기했다. 항아리에서 항아리에서 항아리로 물이 가서 그게 막대기를 건드리고 그 막대기가 구슬이 굴러가게 하고 구슬이 굴러가서 인형을 건드려 그 인형이 악기를 쳐서 시간을 알리는데 악기가 세 종류가 있어서 악기별로 시간을 나타냈다.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나 신기했다.
박유찬 (백석초 4)
신기한 물시계 자격루
오늘 곰곰이에서 경복궁을 갔다. 먼저 고려대학교 박물관 안으로 들어갈려 했는데 잠겨 있어서 둘러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우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경복궁에서 해치를 보았다. 해치는 나쁜 일을 하는 정치가들을 혼내준다고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다. 또 조선시대에 장영실은 앙부일구 같은 해시계를 발명했다. 물시계도 보았는데 자동으로 20분마다 움직이는 시계였다. 나무 인형이 종,북,징을 울렸다. 어떻게 이런 시계를 만들었을까? 옛날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백다연 (백석초 4)
경복궁으로 고고씽!
우리는 먼저 고려대학교에 도착을 했는데 박물관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해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으로 갔다. 경복궁으로 가니 궁궐이 아주 멋지게 있었다. 궁궐에 가니 선생님이 우리에게 미션을 주셨다. 첫 번째 미션은 근정전 난간에서 궁궐을 지키고 있는 여러 동물 가운데 해치 가족은 몇 마리일까요? 답은 3명. 두 번째 미션은 근정전 천장에는 왕의 상징인 용이 조각되어 있어요. 한쪽 발톱이 몇 개일까요? 답은 7개. 세 번째 미션은 왕이 신하를 만나고 다스리던 건물인 사정전 앞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품이 있어요. 무엇일까요? 답은 해시계(앙부일구). 네 번째 미션은 왕비의 침실인 교태전 뒤뜰에는 아름다운 굴뚝이 있어요. 굴뚝이 있는 화단에 붙은 산 이름은 무엇일까요? 답은 아미산이다. 우리는 네 번째 미션을 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지원이랑 도현이랑 나랑 같이 경복궁 한 바퀴를 돌은 것 같다. 참 숨이 턱 막히고 힘들었지만 다 하고나니 참 시원했다. 경복궁은 참 길이 엇갈려 있어 길 찾기가 참 힘들다.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다.
유성윤 (백석초 3)
경복궁 탐험을 마치고
오늘 서울 경복궁으로 견학을 왔다. 문은 한 5개쯤 있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미션을 주었다. 미션 종이를 받고 조를 짜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1등을 하면 상을 주는 줄 알고 빨리 왔는데 결국 2개나 틀렸다. 그 다음엔 국립고궁박물관에 갔는데 거기에는 유물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가장 기억 남는 것은 ‘경회루 연못 출토 용’이다. 경복궁 뒤에 장식을 하려고 일부러 연못을 파고 물을 넣었다. 몇 년 전에 그 연못에 있는 물과 땅을 검사하려고 물을 뺐는데 그 안엔 2마리의 용이 있었다고 한다. 그 용은 연못을 지키고 화재를 막기 위해 넣은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금은 1개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그런 유물을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유창윤 (백석초 3)
경복궁 역사탐험
오늘 역사탐험으로 서울에 왔다. 우린 고려대박물관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밥을 먹고 경복궁에 갔다. 우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1번은 경복궁 근정전 난간에 있는 해치 가족은 모두 몇 명일까요? 2번은 근정전 천장에 있는 용의 한 발에 있는 발톱 수는?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국보는? 4번은 바로 교태전(왕비가 사는 곳) 뒤뜰 굴뚝에 있는 화단에 써있는 산 이름은? 이었다. 답은 1번 세 마리, 2번 7개, 3번 앙부일구, 4번 아미산이다. 우린 1,2번을 틀렸다. 해치 가족은 새끼 해치 1마리를 못 봤고 용 발톱은 가려서 1개를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유물들을 보았다. 화재를 막기 위한 ‘수(水)’자 부적(‘용 룡’자로 새김)과 잡상(궁궐 지붕에 있는 인형 같은 돌, 삼장법사 일행) 그리고 경회루 연못 출토 용 등도 보았다.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다.
이재연 (서당초 3)
경복궁과 자격루
오늘은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여러 가지를 보았다.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일은 미션을 하는 것이다. 미션을 하는데 어떤 분께 ‘이곳이 왕비의 침실이 있었던 곳인가요?’ 하고 물어보았다. 그분께서는 친절하게 ‘아미산’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아쉽게 혜지 언니와 나는 1등이 아니었다. 그 다음엔 국립고궁박물관에 가서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를 보았다. 자격루를 만드는 과정을 알고 싶었고 신기했다. 자격루가 알려주는 시간은 ‘신시’였다. 나도 신시에 태어났는데 신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내가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곳을 체험해서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재미있었고 역사를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준호 (백석초 4)
지혜가 담긴 옛날의 시계
여행(탐험)을 가서 옛날 시계들을 보았다. 그 중 두 가지는 물시계(자격루)와 해시계이다. 옛날 사람들은 그렇게 과학이 발달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지혜를 써서 그런 좋은 시계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옛날 시간은 자시,축시,인시,묘시,진시,사시… 등 우리의 시간이랑 많이 다르다. 옛날 사람들은 참 지혜를 잘 활용한 것 같다.
이중현 (오성초 4)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오늘은 서울로 갔다. 고려대학교를 먼저 갔지만 휴일이었다. 그래서 경복궁으로 갔다. 거기서는 해치와 잡상들을 봤다. 그리고 미션까지 했다. 1번은 해태(해치)의 가족은 몇 마리? 답은 세 마리. 2번은 용의 발톱개수는 몇 개? 답은 7개.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해시계는? 답은 앙부일구. 4번은 궁궐 뒤에 있는 산은 무엇? 답은 아미산.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국립고궁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해시계랑 별자리 지도를 배웠다.
임도현 (용암초 3)
한양에 대해 알아보기
오늘은 서울에서 한양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지원이와 다연이 언니랑 나랑 조를 만들어 선생님이 내 주신 미션을 돌아다니며 알아보는 것이었다. 첫 번째 문제는 난간에 있는 해치는 몇 개인지 맞혀보는 것이고 두 번째 문제는 용의 한쪽 발톱은 몇 개인지였다. 또 세 번째 문제는 사정전 앞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품이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맞혀보는 것이었고 네 번째 문제는 교태전 뒤뜰에는 아름다운 굴뚝이 있는데 그 굴뚝이 있는 화단에 붙은 산 이름은 무엇인지였다. 돌아다녀서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내주신 미션을 다 풀어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션에서 두 문제를 틀렸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문제를 모두 다 맞아야겠다. 더 많은 역사를 배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장윤서 (권곡초 3)
경복궁 미션과 조선시대 시계
오늘은 고려대 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경복궁에 갔다. 거기서 미션을 수행했다. 1번은 해태(해치)의 가족은 몇 마리? 답은 세 마리. 2번은 용의 발톱개수는 몇 개? 답은 7개. 3번은 사정전 앞에 있는 해시계는? 답은 앙부일구. 4번은 궁궐 뒤에 있는 산은 무엇? 답은 아미산. 고궁박물관에서는 자격루가 가장 생각난다. 왜냐하면 내 조상인 장영실이 만든 것이고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이기 때문이다. 지금이 신시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자격루의 원리는 물동이에 물이 꽉 차면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나뭇가지가 다시 작은 쇠구슬을 움직이고 쇠구슬이 굴러가 나무인형을 움직여 시간을 알려준다. 이런 원리로 자격루가 움직인다. 자격루와 비슷한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때 처음 만든 해시계다. 앙부일구에서 일구는 ‘해시계’라는 뜻이다. 그럼 ‘앙부’는 무엇일까? ‘뚜껑 없는 가마솥’ 이란 뜻이다. 오늘은 정말 추웠지만 보람이 있었다.
첫댓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신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살을 에게 추운데다가 눈밭을 만난 아이들이 강아지처럼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통에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쯤 돌아보니 역시 신나는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