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에 수많은 동물,짐승,요괴 등등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고영희씨입니다.
바로 리스와 나비!
리스는 ‘광어회와 묵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이죠. 동물이 주인공인 유일한 시리즈이죠.
슬픈 이야기에도 인간과 고양이의 유대감을 너무나 고양이스럽게(따뜻하게) 잘 표현해주신 작가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박스를 들고다니며 쌍갑포차앞을 서성이는 (인간?)리스가 인상적이였어요.
젠체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은 속깊은 리스😻굿즈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임금옷을 입은 리스는 정말 고양이를 대표하는 굿즈가 아닐까싶습니다.ㅋㅋ
다음으로 블리블리 러블리 나비~
나비는 ‘약과'시리즈에서 진주궁녀와 희건화원의 나름 큐피트역활을 한 없으면 안될? 고양이였죠.
어찌나 사랑스러운 자태들을 한컷한컷 표현해주셔서 보고또보고 보고또봅니다.
우리 나비 굿즈도 빠지면 안될것같아요.
다만, 리스와 나비의 차이는 점하나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있다는게 함정..
(저는 점없어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쌍갑포차의 굿즈들이 우르르 제작되는 날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쌍갑포차 여러분 화이팅!
첫댓글 아. 리스는 얼굴에 점이 있고( 엄마 닮음)
나비는 점이 없네요
나비가 훗날 리스의 조상이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