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할 의향으로 거주지 근처를 돌아 보던 중 평소에 보지 못하던 식당에 '소고기보신탕'이란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마침 식당 앞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가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곤 망설이던 것을 중지하게 된다, 물론, 필자는 그 메뉴보다 '연밥' 6,000원이란 가격에 솔깃했었다,
손님들 중 여성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던 식당은 아마 이곳이 처음이었으리라! 앉아 있는 손님들부터 일하는 직원까지 모두 남성들 뿐이었다, 내자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이후 식당이나 주점들은 엄청 피해를 많이 본다는 데 그냥 나오면 매우 섭섭해 할 것이므로 자리에 앉았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하는데 매우 궁금해 한다, 가까운 곳에 소고기보신탕 식당을 낼려고 한다는 농담으로 대답하니 더욱 신기한가 보다, 오픈한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딱한 번 소개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지인이 운영하던 업소를 인수했다는데 성실한 느낌이 드는데다가 친절하여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화 예약시 평소와 달리 예약된 손님이 전혀 없다는 말에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갔었는데 우리가 예약한 자리만 비어 있었다,
내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할 의향으로 거주지 근처를 돌아 보던 중 평소에 보지 못하던 식당에 '소고기보신탕'이란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마침 식당 앞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가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곤 망설이던 것을 중지하게 된다, 물론, 필자는 그 메뉴보다 '연밥' 6,000원이란 가격에 솔깃했었다,
손님들 중 여성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던 식당은 아마 이곳이 처음이었으리라! 앉아 있는 손님들부터 일하는 직원까지 모두 남성들 뿐이었다, 내자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이후 식당이나 주점들은 엄청 피해를 많이 본다는 데 그냥 나오면 매우 섭섭해 할 것이므로 자리에 앉았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하는데 매우 궁금해 한다, 가까운 곳에 소고기보신탕 식당을 낼려고 한다는 농담으로 대답하니 더욱 신기한가 보다, 오픈한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딱한 번 소개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지인이 운영하던 업소를 인수했다는데 성실한 느낌이 드는데다가 친절하여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화 예약시 평소와 달리 예약된 손님이 전혀 없다는 말에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갔었는데 우리가 예약한 자리만 비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