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농일지에 자주 나오는, 이웃에 사는 노총각네에서 겨울 김장용 절임배추를 준비중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친환경 약제 사러 같이 읍에 다녀왔습니다.
이웃이다보니 판매를 돕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렇게 카페도 운영하고, 봄 매실도 판매하다보니...^^;
20kg 30,000원, 택배료 포함입니다.
10 박스면 한 박스 서비스랍니다.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해 보니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닌 듯 싶습니다.
저농약 / 친환경 배추로, 어머니와 이웃의 일하시는 분들이 함께 작업하십니다.
노총각 성격상 배추들은 확실하고 깔끔, 좋은 것들로 받으실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주문은 받는대로, 원하시는 즈음에, 또 순서대로 발송한다고 했으니...^^
농촌이,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우리의 미래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더욱 실감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농촌엔 유통이 제일 어렵습니다.
분명 직거래의 유익한 점들이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고, 좋~은 배추 등의 먹거리들로
농촌에도 도움, 각 가정의 밥상에도 풍성한 건강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페이스북에 동시에 올리고자 다시 수정 좀 했습니다요~~~^^;;
첫댓글 어제 4박스 주문이 있었는데... 혹 이웃분과 함께 하셨으면 한 박스 서비스 갈텐데~ 라는 아쉬움이 살짝.ㅎㅎ~
암튼, 전화 외 댓글로 달아주셔도 감사! 주소랑... 문건이 확실히 남으니까요~ 제가 요즘 자꾸 깜빡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