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더치커피 제작방법을 공개했습니다
더치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며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그들만의 더치커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집에서도 마시게 커피를 내려마시고 싶은 분들은 지금부터 집중!!
이번 시간에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함께 알아볼 커피는 더치커피입니다
커피의 인기가 좋아지며 더치커피와 드립커피처럼 내려 마시는 커피도 인기가 좋은데요
요즘 커피전문점을 가보면 더치커피를 내리는 기구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추출된 더치커피를 병에 넣어서 판매하는 곳도 생겨날만큼 더치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커피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비싼 커피가 아닌 내 손으로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호텔관광경영학과 집에서 더치커피만들기
먼저 더치커피를 내려 마시기 위해서는 기구가 필요한데요
요즘은 집에서 내려 마시기 위해 기구를 구비해두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늘은 굳이 기구를 사지 않고도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더치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거예요
< 준비물 >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스커피 컵 2개, 컵뚜껑 1개,
커피드리퍼(드리퍼가 없으시면 고운체도 가능합니다~), 분쇄된 원두커피가루,
컵과 깨끗한 물, 커피여과지
< 만드는 방법 >
1. 아이스컵 하나에 송곳이나 뾰족한 것을 이용해서 아주 작은 구멍을 1개 만들어주세요
물방울이 천천히 떨어지게 하기 위한 것이니 큰 구멍은 안 됩니다~
2. 나머지 다른 컵에는 원두 커피가루를 넣어주세요
3. 제일 아래부터 컵 → 원두 커피가루 → 찬물 순서로 쌓아주세요 (위의 사진참조!!)
4. 찬물이 다 내려오고 난 후에도 다시 커피여과지를 이용하여 남은 커피가루가 없도록 걸러내주세요
더치커피의 역사
더치커피에는 다양한 속설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과거 네덜란드형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보르스터종의 커피가 재배되었는데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고안한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장기간의 항해동안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던 중 하나가 현재의 더치커피의 시초가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
사실상 더치커피라는 말은 일본인이 만든 상업용 전설일 뿐이라고 해요
네덜란드인들은 더치커피보다는 워터드립커피라고 부르면서 이러한
전설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며 되려 신기해하고 있다고 하네요...
진실과 역사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암튼, 더치커피의 맛과 향은 일품이죠!!
더치커피가 완성된 후 유리병에 담아서 1일에서 2일정도 숙성시켜 마시면
더욱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때문에 더치커피는 커피와인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린 더치커피는 추출하는데만 8시간이라는 긴 시간 뒤에
1~2일의 숙성을 거쳐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쓴 맛도 적게나고
훨씬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기호에 따라 물을 더 타서 마시거나 사이다를 넣는 등 다양하게도 마신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린 더치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쉽게 도전의 용기가 안나시는 분들은 병에 담아 판매하는 것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어쩌면 그 맛에 반해서 언젠가 '더치커피만들기'라는 키워드로
인터넷검색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