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9...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입구다... 천아숲길 기점은 포장길을 약 2.4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같은 버스에서 하차한 3분이 앞서 출발하여 가고 있다... 일행인 두분과 혼자오신 분이다.
▼한라산을 담는다...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09:30...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기점이다.
▼딱딱구리다.
▼혼자서 조릿대 사이길을 걷는다.
▼셀카로...
▼물이 얼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차다... 반면 땅이 얼어 안 질퍽거려 좋다.
▼이런 길을 밟고 걸으면 바스러지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바스락바스락....
▼사람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있듯이 이 길 또한 그렇다... 날이 따뜻하면 이 길은 많이 질퍽거릴 것이다.
▼11:51... 천아숲길 종점이자 돌오름길과 돌오름 갈림길이다... 바로가면 돌오름이고 왼쪽 길이 돌오름길이다.
▼천아숲길과 돌오름길과 돌오름 입구 갈림길에서... 한라산둘레길 지도상에 여기가 보림농장 삼거리다.
▼돌오름을 올라보기로 하고 간다...
▼11:56... 돌오름 들머리다... 이정표에 돌오름 정상까지 650m로 표기 되어 있다.
▼조릿대가 길을 덮어 버렸다... 이런 길을 헤쳐나간다... 좀은 으스스 하다.
▼조릿대가 덮어 버린 길을 발 감각으로 찾아간다... 하절기에는 뱀을 조심해야 할 듯하다.
▼또 조릿대가 덮어 버린 길이다.
▼12:10... 돌오름 정상이다.
▼정상 바로 옆이다... 여기가 정상인 줄 알고...
▼돌오름 정상에서 당겨 담은 한라산이다.
▼돌오름을 하산하며 다시 조릿대가 덮어 버린 길을 담는다.
▼12:35... 원점인 보림농장 삼거리다... 약 40분 정도 소요 되었다... 바로가면 천아숲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돌오름길이다.
▼돌오름길이다.
▼이대로도 아름답지만 가을이면 참으로 아름다울 것 같다.
▼13:56... 돌오름길 종점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39번 국도 서귀포자연휴양림 앞이다... 서귀포방향이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입구다... 여기서 한라산둘레길 1코스, 2코스 탐방을 마치고... 서귀포 자연휴양림 둘레길 탐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