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땅끝마을” Lands’ End Lookout

[Tourism]

샌프란시스코 “땅끝마을” Lands’ End Lookout

땅끝이란 어제오늘 의 이야기가 아닌 듯 하다. 누군 땅끝이름으로 판을 벌려 교묘한 속임수로 돈벌이로 치부하는가 하면 또 다른 곳은 여행자 각자가 땅끝의 유구한 

역사의 안내자가 되어 환경보호상태를 유지하며 서로가 지킴이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인성의 차이는 선/후진국으로 분명한 ‘선’을 긋고 있나 보다.

구분은 간단하다..

먼저 돈이야기부터 낚시질 하는 곳은 모두가 한결 같은 사기꾼이다 싶다. 안전도 기준치나 있었는지 불안한 현대시설 핑계로 싹쓸이 자연환경 파괴는 기본이고 

땅끝동네, 땅끝 항, 땅끝시장, 땅끝 전망대, 땅끝 탑, 땅끝숙박, 땅끝 맛집, 땅끝기차 여행, 심지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땅끝교회. .. 더구나 모노레일 8,000원, 

전망대 입장료 1,000원 (군바리 700원), 망원경 500원, 타종 2,000원 등등 닿은 곳마다 주머니 터는 땅끝 마귀들이다.

전혀 다른 한곳을 소개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북서쪽 끝자락에는 돈 없어도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곳을 땅끝마을 Lands’ End Lookout이 있다.

불어오는 바람 따라 노송나무들과 산허리의 우거진 야생화, 난파선의 태평양 전망, 유적지, 그리고 역사적인 이야기, 사건, 유물, 풍경 및 지질에 관한 디지털 

안내서까지 지역의 자연 및 문화역사에 대한 것이며 특히 특별 기념관과 대단한 해안 절벽의 산책로, 태평양 가운데로 깊숙하게 사라지는 일몰의 아름다움은 

극치를 이룬다.  공짜인 국립 레크레이션 땅끝마을 Lands’ End Lookout은 보존되며 존경을 받는다.   

[허금숙시인]

꼭 다녀 오고 싶어요

[Tourism]

가 고픈 여행은 세월을 다시 젊어 지게 하는 것이라며 요 !!

[허금숙시인]

다시 젊어 지게 하는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Tourism]

여가여행은 간절함의 결과이며, 결과는 아름다운 열매로 전신을 축복받아야 겠지요?..
금숙님께서 여행을 좋아 하시는고 예체능에 대한 조회가 대단하신듯..
뱅쿠버는 자주 가세요?

[허금숙시인]

자주 가진 못 하지만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여행 다녀 오신 기행문을 읽으며 여행 발동이 도지고 있는 요즘 많이 행복하고 기쁘고 삶에 희열이 살곰 살곰 다가 오고 있음을 느낀 답니다
예체능을 좋아 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음악을 제일 좋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행문등등 읽는 것도 좋아 하고 글자도 사랑 합니다

[Tourism]

좋아하시는 시한편, 듣기음악, 그리고 여행자작문..뭐좀 없을가요?
시인들 모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