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바리패스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알마시아니라는 동네가 나오고 그곳에서 지프를 타고 들어가는데 계곡의 1/3정도를 들어가게
된다.
즈바리(십자가)패스를 통과하면서 코카서스산맥을 내려가게 된다. 이곳은 러시아와 조지아의 접경지역으로 즈바리패스를 통과하
여 50km 정도를 더 가면 러시아 국경이 나온다.
트루소벨리는 즈바리패스를 내려와서 첫 번째로 보이는 알마시아니(Almasiani)라는 동네에서 들어가는 골짜기로 이 골짜기가 유
명한 것은 경치도 좋을 뿐 아니라 이 골짜기 안에 탄산수가 뿜어져 나오는 아바노 레이크(Abano Lake)와 유황이 퇴적된 케트리시
탄산염암(Ketrisi travertines) 있는 등의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즈바리 패스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캠핑을 하는 듯한 곳도 보인다.
골짜기가 패인 모습을 보면 이곳도 화산으로 인해서 생성된 산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아직 녹지 않은 눈들...8월 정도가 되면 눈이 다 녹는다고 한다.
내려오는 길
터널을 통과하는 길도 있고....산에 흰 눈처럼 보이는 것은 탄산염이 흘러내린 자국이다.
물이 흘러넘치는 곳...안에는 저수지인 듯
나무조각 같은 돌조각들
풀이 없는 곳에 보이는 것은 나무조각 같이 부셔지는 돌들이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길가...아마도 관광객들과 지프차 흥정을 하는 듯하다.
철분화 유황이 흘러나오는 곳들...이곳이 화산지대라는 증거인 셈이다.
유황이 흘러나오는 것이 군데군데 보인다.
내려가는 길
알마시아니라는 동네
지프투어를 시작하는 마을
본래는 트래킹을 하는 코스이지만 패키지관광의 특성상 트래킹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프차를 타고 들어가서 1시간 정도 트레킹
을 하게 된다.
이 골짜기는 지프차를 타고 조금 들어가면 철분이 섞이 물이 흘러내려 군데 군데가 핏물이 흐르는 듯한 곳을 볼 수도 있고 석회수
와 유황이 흘러내려서 내린 곳도 볼 수 있으며 지프를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거나 아바노 레이크까지 걸어가면 여름에는 들꽃과 어
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초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아서 옵션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옵션이라면 무조건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이다.
대부분 옵션을 하는 곳들은 반드시 봐야 할 곳이지만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당초 가격에서 빠진 것들이다.
파란 색이 지프차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다.
이 골짜기가 트루소벨리로 가는 골짜기이다....여섯명이서 지프차를 탄다.
노란 들꽃이 피어 있고...
지금은 가동하지 않는 공장..건설자제를 생산하는 곳이었던 듯
산 아래 보이는 것은 양떼들이다.
산을 보면 지층이 휘어진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코카서스 산맥도 판끼리의 충돌로 생성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마치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카즈베기 산의 일부인 듯하다.
구글지도에 검색을하니 산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마을 옆을 따라 들어간다.
이곳에도 옛날의 망루 같은 것이 보인다.
앞에서 잠깐 쉬면서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지프차를 타고 들어온 골짜기
들어오는 지프차마다 이곳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다 소위 말하는 뷰 포인트인 셈이다.
사진을 찍는 곳에 있는 돌들....마치 나무결 같은 모습인데 만져보면 돌이다....규화목은 아니고
골짜기로 계속 들어가고...
이곳도 주장절리가 산골짜기마다 보인다.
앞에 보이는 강은 레테크강으로 눈이 녹은 물이다.
저 모퉁이를 돌아가면 경치가 좋은 트루소벨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