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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 장학생들이 원하는 표현
이 교실영어 강좌를 통하여 그 동안 필자가 꾸준히 영어교사들에게 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초점은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 점이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되었다면 내 역할은 성공을 거둔 셈이다. 문제는 자신감이다.
그리고 실제로 교실에 들어가서 영어로 가르치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교실영어를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학생들을 세계인으로 키우는 일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주로 교사가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영어학습과 관련된 표현들을 모아서 제시했지만 이제는 학습활동을 떠나서 학생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우리말 표현들을 모아서 영어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중학교 학생들도 대체로 잘 알고 있는 "디스켓"이나 "모니터", "마우스"등은 중학교 교과서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 어떤 표현들은 너무나도 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교과서에 없다는 이유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학생들의 강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교실영어는 바로 이러한 갈급한 학생들의 심정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여기에서 정말 우리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무엇일까 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글쎄 그들은 아마도 학교 생활에 시달린 나머지 부정적인 얘기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I get tired of school.
(나는 학교가 싫어졌어.)
I get tired of homework.
(나는 숙제가 지긋지긋해.)
I get tired of studying.
(나는 공부하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being told what to do.
(나는 이래라 저래라 말듣는 게 지겨워.)
그러나 어떤 학생도 결코
I get tired of watching TV.
(나는 텔레비전 보는 게 지겨워.)
I get tired of reading cartoons.
(나는 만화 보는 게 지겨워.)
라고는 말을 안할 것이다. 그러나 막연하긴 하지만 한창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말들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I missed you.
(나는 너를 보고싶었다.)
I missed you very much.
(나는 너를 정말 보고싶었다.)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표현과 관련해서는 only를 사용하여
Only I love you.
(나만이 너를 사랑한다.)
I only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만 한다.)
I love only you.
(나는 너만 사랑한다.)
식으로 표현을 해서 어떻게 사랑한다는 표현의 뉘앙스가 달라지는가를 실감하게 하는 것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only를 잘못 사용하다가는 큰일 날수도 있으니까!
You are my true friend.
(너는 나의 진정한 친구다.)
I trust you.
(나는 너를 믿어.)
Will you be my true friend?
(내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래?)
I like your hair style.
(나는 네 헤어스타일이 좋다.)
I'll miss you.
(네가 보고싶을거야.)
Never forget me.
(나를 잊지 말아라.)
언제나 진정한 친구를 자기를 이해해 주는 친구를 갖고 싶은 학생들은 용감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가가서 우리말로는 좀 쑥스러울 테니까 영어연습을 빙자해서 한번 영어로 말해 보면 어떨까?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우리"라는 표현을 좋아함으로 we를 사용하여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We are David and Jonathan.
(우리는 막역한 친구다.)
We need one another.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 존재다.)
We help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돕는다.)
We support one another.
(우리는 서로 밀어준다.)
We rely o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의지한다.)
We trust each other.
(우리는 서로 신뢰한다.)
We have faith i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믿는다.)
라고 말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위 표현의 경우 one another는 두사람 이상일 때 사용하고 each other는 두사람의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뭐 꼭 원한다면 좋은 표현과 반대되는 부정적인 표현들도 말하고 싶은 경우가 많으리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We condemn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비난한다.)
We fight each other every day.
(우리는 날마다 싸운다.)
We hate each other.
(우리는 서로 미워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한쪽 눈을 찡긋하며 살짝 웃으며 이런 말을 한다면 긍정적인 표현보다 오히려 더욱 더 정다운 표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친구들에 대하여 you를 사용하여 아주 멋진 칭찬을 해 보자.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너는 나의 태양, 나의 유일한 태양!)
You are my destiny.
(너는 나의 운명!)
You make me happy.
(너는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You are a good helper.
(너는 잘 도와주는 사람이다.)
You are a good mixer.
(너는 친구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You are intelligent.
(너는 머리가 좋다.)
You have a good sense of humor.
(너는 유머감각이 있다.)
You are our hope.
(너는 우리들의 희망이다.)
약간 과장법을 사용하긴 했지만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가? 영어문화권에서는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 있으니까 영어시간에 you를 사용하여 남을 좋게 말하는 연습을 자주 하도록 하자. 그러나 이상스럽게도 우리 네 습관 중에는 상대방의 신체적 약점을 들어 아래와 같이 남을 놀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만 그러나 영어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서 한번 연습해 보기로 하자.
You are fat.
(너는 뚱뚱하다.)
You look ugly.
(너는 못생겼다.)
You look like a monkey.
(너는 원숭이같이 생겼다.)
You smell like a monkey.
(너한테서 원숭이 냄새가 난다.)
You look pale.
(네 얼굴이 창백하다.)
하여튼 영어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은 절대금물이니까 좋은 말만 하도록 연습을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화가 엄청나게 났을 때, 또는 농담으로 친구들 사이에 "너 죽어!" 같은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이런 말을 영어로 직역해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 영어문화권에서는 우리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 두어야 한다. 오래 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가 미국에서 이웃집 사람과 말다툼을 하다가 너무나도 화가 나서
I'm going to kill you.
(죽여 버리겠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다툼하던 이웃사람이 갑자기 도망을 가서 한국교포는 자기가 말다툼에서 이긴 줄 알고 좋아했는데 얼마 있다가 미국경찰이 찾아와서 이웃사람의 고발에 의하여 체포한다고 해서 곤란을 당한 일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는 그 나라의 문화적인 요소를 잘 고려해서 번역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고 싶어하는 표현을 생각해 보자. 먼저 부정적인 표현부터 살펴보면
He is his own master.
(그 녀석은 제멋대로 한다.)
He is selfish.
(그놈은 이기주의자이다.)
He is an egoist.
(그놈은 자기중심적이다.)
He doesn't have an ounce of conscience.
(그 친구는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다.)
He is a bogus student.
(그 애는 가짜 학생이다.)
He is a forgotten boy.
(그 아이는 잊혀진 존재다.)
He is a slow learner.
(그 아이는 지진아다.)
He is a fathead.
(그 아이는 석두다.)
He is a backbiter.
(그 녀석은 뒷전에서 남을 욕한다.)
He is competitive.
(그 애는 경쟁적이다.)
He is a shy person.
(그 애는 부끄러움을 잘 탄다.)
He doesn't know A from B.
(그는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He is alway biting his nail.
(그 애는 늘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He has no sense of right or wrong.
(그놈은 옳고 그른 것을 모른다.)
He has some nervous shaking.
(그 애는 이상스럽게 몸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He has a habit of scratching his head.
(그 애는 머리를 긁는 버릇이 있다.)
He makes free with my possession.
(그는 내 물건을 제 마음대로 쓴다.)
He has a gloomy face.
(그는 늘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다.)
He has a proud face.
(그는 늘 거만한 얼굴표정을 하고 있다.)
He overestimates his own abilities.
(그는 자기 실력을 과신하고 있다.)
He is a flatterer.
(그 녀석은 아첨꾼이다.)
He is a taleteller.
(그 녀석은 고자질 쟁이다.)
아마 이 정도면 남에 대하여 충분히 부정적으로 말해 보았으니까 이젠 남에 대하여 좋은 말만 열심히 해 보자.
She has an intellectual face.
(그 애는 지적인 얼굴을 갖고 있다.)
She has a sunny face.
(그 애는 밝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She is positive.
(그 애는 긍정적이다.)
She is ready to work for others.
(그 애는 남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She is pure in heart.
(그 애는 마음이 깨끗하다.)
She is a lucky girl.
(그 애는 운이 좋다.)
She has her pride as a Korean.
(그 애는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She is the most responsible person.
(그 애는 가장 책임감이 있는 아이다.)
She is the smartest student.
(그 애는 가장 똑똑한 학생이다.)
She is the friendliest person.
(그 애는 가장 우애 깊은 아이다.)
She is a born singer.
(그 애는 천생으로 가수입니다.)
She is a friend to many people.
(그 애는 많은 사람들의 친구입니다.)
한참 남을 칭찬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남에 대하여 좋게 말하려면 먼저 내가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I am OK.
(나는 괜찮은 존재다.)
I am beautiful.
(나는 아름다운 존재다.)
I am wonderful.
(나는 경이로운 존재다.)
라고 볼 수 있어야만 남을 괜찮게 볼 수가 있다. 그러니까 남을 칭찬하기 위하여 먼저 나 자신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영어시간에 늘 밝고 아름다운 표현들 그리고 긍정적이고 학생들을 칭찬하는 영어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영어를 가르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키우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실영어는 이러한 면에서 단순히 영어교실을 이끌어 가기 위한 지시문이 아니고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또 세계인으로서 긍지를 가진 인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재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필자는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영어로 꼭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우리말 표현을 수집해 본 일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우리 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에 그 표현을 제시하려고 한다. 단 이러한 표현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사소통상황에 맞도록 사용하여야 한다.
1. 널 무지무지하게 보고 싶다.
I'm dying to see you.
2. 어디 너 두고 보자.
Some day.
You'll pay for it some day.
3. 그래, 너 잘 났다.
OK, you are the boss.
4. 그것 참 알쏭달쏭 한 문제군.
The question is too puzzled to me.
5. 그 일은 네가 알아서 해.
That matter is up to you.
6. 더 이상 묻지 마.
Leave me alone.
Don't bother me any more.
7. 삐삐를 꺼 주세요.
Please turn off your beeper.
8. 너 하나도 안 변했구나.
You haven't changed at all.
9. 그건 그럴 수도 있겠지.
That could be.
Could be.
10.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It's hard to keep up.
11. 나한테 아부하라고 말하지 마.
Don't tell me to dance.
12. 하나 마나 한 얘기다.
It's no use saying so.
13. 어림없다.
No way.
14. 쟤가 날 귀찮게 해.
He picks me.
1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I can't make it.
16. 건전지가 다 닳았다.
Batteries are dead.
17. 바람 맞았다.
I was stood up.
18. 그분은 고리타분 하다.
He is an old-fashioned man.
19. 금일 휴강
No class today.
20. 오줌 마렵다.
I feel nature's call.
21. 그는 나와 먼 친척간이다.
He is my distant relative.
22. 이 코트는 너무 헐렁하다.
This coat is too loose.
23. 그는 코를 심하게 곤다.
He snores loudly.
24. 물을 튀기지 마.
Don't splash water.
25. 요즘은 자기 PR 시대다.
This is the age of self-publicizing.
26. 까 놓고 말해라.
Call a spade a spade.
27.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My heart beats violently.
28. 쟤는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His mind comes and goes.
29. 지긋지긋 하다.
It makes me sick.
30. 그는 새까맣게 탔다.
He was deeply tanned.
31. 밤참을 먹었다.
I had a nighttime meal.
32. 딱지 맞았다.
I was rejected.
33. 배가 출출하다.
I feel a little hungry.
34. 대답이 시원찮았다.
The answer was unsatisfactory.
35. 푹 잤다.
I slept like a log.
I had a sound sleep.
36. 쟤는 말썽꾸러기다.
He is a black sheep.
37. 한잠도 못 잤다.
I couldn't sleep a wink.
38. 네 나이를 생각해라.
Act your age.
39. 나이 탓이지 뭐.
It must be old age.
40. 각자 부담이다.
Dutch pay.
41. 오늘은 운이 좋다.
It's my day.
42. 오늘 재수 없군.
It's not my day.
43. 불행중 다행이다.
It could have been worse.
44. 제게 맡겨 주세요.
You can count on me.
45. 선착순이다.
First come, first served.
46. 시치미 떼지 마.
Don't look blank.
47. 주사위는 던져졌다.
The dice is cast.
48.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
Let sleeping dogs lie.
49.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No news is good news.
50. 고소하다.
You asked for it.
51. 비겼다.
We are even.
52. 바가지 썼다.
I've been ripped-off.
53. 개꿈을 꾸었다.
I had a crazy dream.
54. 너 언제 철 들래?
When are you grow up?
55. 너 한턱 내라.
It's your treat.
56. 그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어.
That was a breathtaking game.
57. 다리가 저려요.
My leg is sleeping.
58. 한 발 늦었다.
You missed your chance.
59. 뭐 그깐 일로 토라지니? 화 풀어.
Oh, come on. Get over it.
60. 뛰어 봤자 벼룩이다.
You are in my hand.
61. 썰렁하다.
Oh, come on. I can't laugh.
62. 아, 다행이다.
Thank God.
63. 나는 땡전 한푼 없다.
I am broke.
64. 나 오늘 머리 깎았다.
I got a haircut today.
65. 줄 서라.
Make a cue.
66. 나 어때?
How do I look?
67.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I was scared to death.
68. 아빠랑은 말이 안 통해.
I am not getting through to my father.
69. 준비운동 하자.
Let's warm up.
70. 말이야 쉽지.
Easier said than done.
71. 재촉하지 마.
Don't rush me.
72. 너 사진 빨 잘 받는다.
You look very good in pictures.
73. 넌 나한테 특별한 존재야.
You mean everything to me.
74.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I fell in love at first sight.
75. 나 다이어트 중이야.
I am on a diet.
76. 발목을 뼜어.
I strained my ankle.
77. 그림의 떡이다.
Pie in the sky.
78. 망쳤어요.
I messed it up.
79. 초지일관이다.
I stick it out.
80. 소신껏 해.
Do it your own way.
81. 기 죽지 마.
Don't put yourself down.
82. 과거를 묻지 마세요.
Let bygones be bygones.
83. 이를 악 물고 견뎌 봐.
Hang in there.
84. 그들은 천생연분이에요.
They are a perfect couple.
85. 우리 선생님은 점수가 짜요.
My teacher is harsh in grading.
86. 세상 참 좁다.
It's a small world.
87. 일리가 있다.
You got a point there.
88. 정신이 없다.
I am not myself.
89. 한 번만 봐 주세요.
Give me a chance.
90. 나는 음치다.
I am tone-deaf.
91. 경우에 따라 다르다.
It depends.
92. 너 말이 지나치다.
You've gone too far.
93. 그건 식은 죽 먹기야.
It's a piece of cake.
94. 너 눈 참 높다.
You have really high standards.
95. 양다리 걸치지 마.
Don't sit on the fence.
위와 같은 표현들은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표현하려면 그야말로 한국식 영어(Konglish)가 될 가능성이 많음으로 영어식 표현으로 잘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표현을 적어 내게 해서 정확한 표현을 알려 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학습을 하고 싶은 강한 동기를 만들어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