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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상 ‘선사상’에 대한 소고(8-2)
아위자 추천 0 조회 180 15.03.04 03:1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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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04 03:23

    첫댓글 다음 글에서 <法(dhamma)의 위치>에 대하여 언급하려 했으나,
    대충 <댓글>로 때우렵니다. 잠도 안 오고 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5.03.04 03:28

    <法(dhamma)의 위치>은 '안으로(아자땅)'라는 영역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외입처가 '안으로(아자땅)'에 위치하면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밖으로(바히다)'라는 영역에 위치하는 것도 아닙니다.
    '안으로(아자땅)'에 위치한 <심의식의 ‘visaya(=경계)’>이기 때문입니다.
    <法(dhamma)>은 '심의식의 고짜라'에 속하는 ‘visaya(=경계)’입니다. 보통의 ‘visaya(=경계)’가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 작성자 15.03.04 03:37

    더군다나 <法(dhamma)>은 <作意를 기울인 바로 '그 곳'>에 생겨나는 특징이
    있다고 '아위자'는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말 해 놓고도 '이상한 말'같아 보입니다만,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안으로(아자땅)'에 위치하는 <탐진치>에
    <作意를 기울이면> 그 <탐진치>가 <탐법, 진법, 치법>으로 바뀐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게 <법>으로 바뀌었을 때, <반야(=이것도 법입니다만. 선법이 생겨나면 불선법은 멸함)>로 비추어 '滅'하는 것이라고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3.04 03:39

    <반야>는 3단계로 보는 것이 좋은데요,
    첫 단계는 <정견>이라는 '반야'인데요, 내용이 <지집멸도>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아빈냐>라는 '반야'인데요 설명은 생략합니다.
    세번째가 <사성제>라고 부르는 반야인데요, 내용이 <고집멸도>입니다.

  • 작성자 15.03.04 03:43

    그 <반야>들 앞에서 <法(dhamma)>이라는 <法(dhamma)>은
    그 어떤 <法(dhamma)>도 맥을 못 씁니다. 꼼짝을 못한다는 말.
    <法(dhamma)에 대한 '반야'>이기 때문입니다. "너 집멸하는 놈이지?"라는 검문에
    모든 <法(dhamma)>이 꼬리를 내린다는 말입니다. <法眼>이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5.03.04 03:49

    @아위자 생겨날 때는 <번개같이> 생겨나고, 사라질 때도 <번개같이> 사라지는 것이 <법>입니다.
    흔적도 없습니다. 조금전까지 우리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 하던 <法(=위사야, =경계)>이
    '오해가 풀리는 그 순간'에 <귀신같이> 사라지던 경험을 많이 해 보셨을 것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15.03.04 03:53

    @아위자 이야기를 하다 보니 <댓글>로는 안 되겠습니다. <무봉탑>을 설명해야 하는데...
    여러분께서 검색창에 [벽암록 무봉탑]이라고 치셔서 '무봉탑'이라는 '화두'를 읽어 보십시오.
    그 '화두'의 '무봉탑'이 바로 <法(dhamma)>을 말하는 것입니다. ㅋㅋ

  • 작성자 15.03.04 03:55

    @아위자 <不二>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04 10:15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안으로(아자땅)'와 '밖으로(바히다)'가
    어떠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기에 <연기>에 그러한 것이 없다고 망말을 하시오?

    <선법의 集>도 <'集'이라는 연기>라고 그렇게 설명하였것만!

  • 작성자 15.03.04 10:24

    <대념처경>에 <'안으로(아자땅)' 集하는 法을 수관하며 머물고>, <'밖으로(바히다)'集하는 法을 수관하며 머물고>, <'안으로(아자땅)''밖으로(바히다)'集하는 法을 수관하며 머문다>라고 설해집니다.

  • 작성자 15.03.04 10:28

    요즈음은 <동네 할머니들>도 '뭔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이 있다'라고 알고 있는 것을
    '환희봉행'님만 모르고 있으니.......... <동네 할머니들>이 "이 놈 또 껌씹는 소리하네!"라고 잔소리하는 거요.

  • 작성자 15.03.04 10:47

    그건 그렇고, 인터넷에서 <무봉탑>은 찾아 보셨수?
    그 걸 <왜 찾아 보라고 하느냐?> ..... 하면 ........ <'안으로(아자땅)'와 '밖으로(바히다)'>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무봉탑>이라는 것이 바로 <'안으로(아자땅)'와 '밖으로(바히다)'>를
    연결 시키고 있는 탑이요!

  • 작성자 15.03.04 10:49

    @아위자 禪窓이라는 말.

  • 작성자 15.03.04 10:55

    @아위자 <'안으로(아자땅)'라는 영역에 있는 것들[=탐진치 등등]>도 <法>으로 보고,
    <'밖으로(바히다)'>'라는 영역에 있는 것들[=명색 등등]>도 <法>으로 보고,
    관찰하다가 ........ 그것들을 꿰뚫게 되면 ..... <반야>가 생겨난 것!

  • 작성자 15.03.04 11:00

    @아위자 대상을 '명색'으로 보고, 대상에서 '명색'만을 보고서 아무리
    <공하니 공하고 공하도다!>라고 '허무주의'[=空病이라고 함. 입원해야 할 정도의 환자라는 말]에
    빠져 보아도 <반야>는 요원한 것임.

  • 작성자 15.03.04 11:29

    @歡喜奉行 <마음이 어리니 하는 짓이 다 어리다.>
    토정비결 좀 보시구 똥누쇼! 정초인데..............혹시 아쇼........
    토정비결에 <올 해에는 로또가 당첨되느니라>라고 나올지..........

  • 작성자 15.03.04 11:39

    @아위자 아니면 <'이쁜년' 만나서 복상사하게 되느니라>라고 나와도
    <'이쁜년'>만 눈에 들어와 ......... "므하하하"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오.

  • 작성자 15.03.04 11:48

    @歡喜奉行 헉! 방점을 <복상사>에 찍어서 읽어야만 '12연기'가 보인다고 몇 번이나 말했건만!

  • 작성자 15.03.04 11:50

    @歡喜奉行 <먹고 죽곘다는데야> ............<마음이 어리니 하는 짓이 다 어리다.>라는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음이로다.

  • 작성자 15.03.04 11:56

    @歡喜奉行 디지더라도 <오온을 법당으로 만들어 놓고> 디져야 ..............하는디......
    <죽음(=오온의 붕괴)은 내 알 바 아니다>라고 <형이상학>만 하고 있으니.......
    차라리 <허리하학>을 권장해 보는 것임. 혹시 '약'이 될까 싶어서.
    <허리하학>에는 '이쁜년'이 최고임. ........<먹고 죽으쇼(=오온의 붕괴를 방치하시라는 말)>!

  • 작성자 15.03.04 12:05

    @歡喜奉行 근디......... <空> 좀 알기위해 '오온'이 필요한 것 아님?

  • 작성자 15.03.04 12:16

    @歡喜奉行 호~~~~~~~~~~ 삐지셨구나!

    그려~~ 그려~~ '환희봉행'님이 <무조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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