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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3:31(365) 약점을 강점으로 2026. 8. 23.
기적이라는 말을 표현할 때 영어로“miracle”이라 말합니다. 이 미라클이라는 말은 라틴어 “miro(놀라다)”라는 말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같은 miro라는 말을 어근으로 해서 만들어진 또 다른 단어가 “mirror(거울)”입니다. 오늘날에야 거울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유리 거울이 발명되기 이전에 거울은 아주 진기한 보물로 취급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보면서,‘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생겼구나’느낍니다. 전 세계 인구 70억이라지만,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은 오로지 나 혼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거울을 보실 때마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기적이구나’이렇게 생각하시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행여 나에게 허물이 있고, 약점이 있고, 내가 세상을 이끄는 유명한 인물이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내 모습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나에게는 약한 면이 있으며 약점과 단점이 있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좀 더 완벽한 나를 만들지 않으시고, 약점과 허물이 많은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놓으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가진 그 약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약점, 나의 단점, 나의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는 놀라운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제20대 총리였던 장 크레티앙(1934~ )은 “시골 호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수수하고 소탈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안면근육의 마비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았고, 입이 비뚤어져 발음도 어눌했습니다.
그런 그가 캐나다의 제20대 총리가 된 후에 3번이나 총리직을 연임하는 기록을 세웁니다. 단순하게 10년 동안 총리를 지낸 것이 아니라, 캐나다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였던 뛰어난 총리였습니다.
크레티앙은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언어장애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고, 자신 있게 사람들 앞에 나 섭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공격했습니다. “캐나다의 대표로서 총리에게 언어장애가 있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점 아닙니까?” 그러자 크레티앙은 어눌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는 유창하게 말은 잘 못하지만 거짓말은 안 합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자신이 가진 장애와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인생을 스스로 파멸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장애나 약점을 극복하면서 더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길 소망합니다.
사사기에는 총 12명의 사사가 등장합니다. 사사는 왕이 아닙니다. 왕정체제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과도기시대에 한시적으로 사용된 직책입니다. <사사>라는 말은 “재판관”이란 뜻입니다. 공정하게 재판도 하고, 아울러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치루는 막중한 사명도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일을 맡았다면, 사사기에 등장하는 12명의 사사들은 뛰어난 지도력과, 전쟁 영웅, 아주 좋은 머리와 슈퍼맨처럼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사사 중에 완벽한 상태에서 쓰임을 받은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나름대로의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점을 통하여 놀라운 기적을 보여 줍니다. 나의 약점을 들어서 강점으로 바꾸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입니다.
1. 약점을 가진 사사 삼갈이었습니다.
‘삼갈은 누구인가?’본문에서 삼갈은 “아낫의 아들 삼갈”이라고 소개됩니다.
본문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라. 그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성경에서 삼갈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은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그의 출신, 나이, 통치 기간, 구체적인 전투 과정 등에 대해서는 성경이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갈이 이룬 놀라운 업적에 대해서 밝히고 있는데,‘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때 그가 사용한 무기가 바로 “소 모는 막대기”였습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oxgoad라고 표현하는데, 소를 몰 때 사용하는 길다란 막대기를 말합니다.
즉, 죽고 죽이는 전쟁과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날카로운 칼이나 창, 도끼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막대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삼갈은 평범한 농기구를 가지고 적과 싸운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결과를 아주 간단하게 기록합니다.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600명을 죽였다’는 숫자보다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삼갈이 ‘나무 막대기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갈에게 엄청난 숫자의 대군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좋은 무기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그가 어떤 특별한 군사훈련을 받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소 모는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용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신앙의 원리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요구하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십니다. 모세에게는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다윗에게는 물맷돌이 있었습니다. 삼갈에게는 소 모는 막대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평범한 것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당시 블레셋 군대는 중동지역의 최강 군대였습니다. 이런 막강한 전력을 가진 불레셋과 싸울 때, 삼갈은 세상 기준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막대기만 의지합니다. 이것이 사사 사사 삼갈이 보여주는 믿음의 중요성입니다.
삼갈은‘나는 뛰어난 무기도 없고 오로지 이 막대기밖에 없다.’말하며 낙심하고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나는 막대기 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능력을 주시면 나는 나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블레셋 군대와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우습게 여기는 막대기라고 해도,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의 막대기입니다’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이 믿음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나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나는 나이가 많습니다,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습니다” 이런 나의 약점만 늘어 놓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던지는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손에 있는 그것을 가지고 기적을 만들어라’말씀합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여러분 많이 들어 보던 말씀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광야에서 40년 목동생활을 하였던 모세를 이스라엘을 구원시킬 구원자로 불러 세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물으셨던 말씀이“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어떻게 대답했나요? “지팡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지팡이를 사용하셨습니다. 에굽의 왕자로 있었던 때 누리며 가졌던 황금 칼이나 에굽의 철병거의 자랑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자랑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가장 약한 지팡이를 들어서 에굽의 바로와 싸우게 하셨고, 결국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삼갈의 손에 있던 소 모는 막대기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렸을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나의 약한 부분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냄에 감사하도록 합시다.
『황금사과』의 저자인 심리학자 캐시 애론슨(Kathy Aaronson)은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초라해 지기 때문에, 너무나 완벽한 사람을 만나길 싫어합니다. 오히려 좀 어리숙하고 실수나 약점을 가진 사람을 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것을 “실수 효과”(Pratfall Effect)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허점과실수는 사람관계를 더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참으로 완벽하고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에게서 허물이나 실수가 보여 지면 사람들은 친근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실수와 허물을 보여주는 그 사람을 진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사기에 등장하는 대부분의사사들 모두가 하나씩 문제가 있는 사사였습니다. 사사 <에훗>은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고 왼손만 사용하는 장애인입니다. <삼갈>은 평범한 농부였습니다. 유일한 여자 사사였던 <드보라>는 과부입니다. 사사 <입다>는 기생이 낳은 아들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삼손>은 이 여자 저 여자 여성문제가 심각하였던 사람으로 오늘날 표현으로 말하면 ‘성도착증환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약점 많은 사람들을 불러 그 약점을 통해 역사하셨고, 그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면서 위대한 사사로 쓰임 받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때론 부끄러워하고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약점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 부족한 것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 받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에게도 삼갈이 가지고 갔던 소모는 막대기와 같은 약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부끄러워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지 못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하나님의 은혜를 덧 입을 때에 하나님은 크게 들어 사용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 나의 약점을 들어 강점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약점입니까? 사람들 앞에 드러내 놓기가 부끄러운 약점이 무엇인가요? 나는 감추고 싶은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숨기기에 급급하지만, 그 약점이 하나님의 손에서 사용될 때에는 강점이 됩니다. 내 연약함이 하나님에 의해 쓰임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놀라운 기적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나의 단점과 약점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약점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강점으로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약함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이 됩니다.
일본에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94-1989)라는 분입니다. 그는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570개 기업에 13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마쓰시타 그룹의 창업주입니다. 그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로부터 세 가지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습니다. 첫 번째는 가난하게 태어났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몸이 허약한 것이고, 세 번째는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객관적으로 가난하고, 몸이 허약하고, 배우지 못한 것이 축복입니까? 그런데 고노스케 회장은 그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했고, 그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가난해서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온갖 고생을 다 했는데, 그런 고생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험을 많은 쌓을 수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허약했기 때문에 늘 운동에 힘써야 했고, 그래서 늙어서도 건강할 수 있었습니다.(95세까지) 나는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 누구에게나 배우려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에게는 다 실수가 있고, 허물이 있고, 약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부끄러워해서 감추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내 약점을 드러내어 놓고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약점을 사용하여 강점이 되게 하십니다. 내 능력이나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큰 일을 하는데, 바로 내가 가진 그 약점을 사용합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이 가진 약점과 단점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그 사람이 가진 약점을 조롱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약점이 있도록 하신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가진 그 약점이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으면서 강점으로 바뀌는 날에는, 그 사람을 조롱하고 비난하였던 나는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본문에서 삼갈이 불레셋과 전투를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돌아가 생각해 봅시다. 불레셋의 대군이 쳐들어와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안에서는 마땅히 대응해서 싸울 장군이 없습니다. 싸울 장수만 없는 것이 아니라, 무기 조차 변변치 못합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을 모든 백성들이 알고 있는지라,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앞에 나서서 전쟁터로 나가는 순간 개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삼갈이 전투에 나가겠다고 자원합니다. 백성들이 전쟁터에 나가는 삼갈을 봅니다. 화살을 막아주는 갑옷이 아니라 평상시 입고 있었던 남루한 농부의 옥입니다. 칼이나 창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소모는 막대기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 백성들이 얼마나 야유 했을까요? ‘저런 막대기 가지고는 늑대 한 마리 제대로 못 잡는다, 저 막대기로 무엇 하겠느냐?’이렇게 비아냥거리며 조롱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눈에는 삼갈의 약점만 보였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삼갈에게는 그 약점이 장점과 강점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약점만 가만히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약점이라고 해도, 그 약점이 내게 있어 부끄러움이 된다 할지라도, 그것을 잘 훈련시킬 때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는 말입니다. 잘 훈련시켜 놓으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이 약하고,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이 부족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약점을 바라보면서 “나는 이것 때문에 안 돼”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서 안 됩니다.
아르투르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1867-1957)라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있었습니다.
토스카니니는 원래 지휘자가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 파르마 음악원에서 첼로를 전공한 첼리스트였습니다. 음악원을 졸업한 후, 1886년에는 이탈리아 오페라단의 남미 순회공연에 첼리스트 단원으로 참석합니다. 그런데 1886년 6월, 오페라단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Aida)》를 공연할 때, 예정에 없었던 사고가 발생합니다. 지휘자 문제로 인해 공연이 무산될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첼로 연주자였던 토스카니니에게 지휘를 맡기는 초유의 일이 발생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면, 토스카니니는 어릴 때부터 시력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악보를 완벽하게 암기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공연을 코 앞에 두고 지휘자가 공석이 되자, 토스카니니의 평상시 모습을 기억하였던 단원너들이 지휘자로 추천해서 지휘봉을 넘겨 받은 것입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이 뒤로 토스카니니는 첼로를 연주하는 것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지휘자가 됩니다.
이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일까요? 자신에게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그 순간에는 놀라운 강점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하나님만의 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고후 12:9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바울은 자신의 약점을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약점을 제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때로는 그 약점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약점 때문에 낙심하지 마십시오.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도록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성도가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