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한국 제품의 중구 수출 목적으로 9월15일부터 26일까지의 중국 동북 시장조사기를
제가 본 입장에서 간단히 올리겟습니다
잠간 동안의 주관적 입장에서 본 기록이므로 단지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5일 인천에서 단동 페리를 타고 동항으로 같다.
단동페리 내에서의 따이공들은 박스채 한국 물건이 가능 하다는 점이다
화장품 녹즙기 소형가전 로스타 원단 등 여러 종류의 물건이 수출되고 있다
배편으로 동강으로 입항하는 일정은 처음이다.
동항의 첫인상은 여객, 콘테이너 화물보다는 벌크 화물 중심의 항구라는 인상이 컸고
여기 저기서 철광석과 석탄의 하역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벌크화물이 많은 관계로
항만의 지저분 햇고 공기도 나빴다
1일차 택시(자가용)로 50원을 주고 단동을 향했다
단동은 초행이 아니라 차편으로 민박집을 향했다
짐을 푼후 북한과 교역을 하는 화교들의 상점엘 갔다
현재 북한으로 한국 물건(녹즙기 소형가전 전기장판 의류 벽지)이 수출되고 있다 한다
다량은 아니나 소량으로 북한 무역 관계자를이 직구매를 하여 북한으로 반입되고 있다
잔년부터 녹즙기는 상당량 수출 되었다고 한다
내가 준비한 전기요의 샘플을 건내주고 필요한 물건등에 대한 상담을 마였다
소형가전, 벽지등을 필요로 하나 가격대를 마추려면한국의 정성 제품은 가격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덤핑 제품의 가격은 가능 하나 수량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담을 마치고 북한무역을 주로 하는 박진명사장(중국동포-조선족)을 만났다
북한의 제품을 무역 하시는 분으로 어느 정도 소상한 북한 소식을 들을수 있었다
박사장이 북한에서 수출할수 제품 관련 한 소식을 소상히 들을수 있었다
대부분의 중국 방문이 그렇듯 몇 아는분의 초대를 받아서 밤이 늦도록 술을 마셨다
2일차 중국에서는 긴장을 하여서 인지 항상 일찍 잠에서 깬다
압록강 변에는 아침 운동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가지기지의 운동하는 사람과
낙시하는 사람 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에 화교상이 전기요 주문이 들어 왔다 . 60개를 해야 한다고 빨리 만나 잔다
가보니 2가지 색갈(짙은회색, 짙은 갈색)로 주문한다. ㅎㅎㅎ기성 제품 이면 몰라도
색상을 바꾸어 60장은 불가능 한 수량이다.
단동시 중심지를 세세히 둘러 보았으나 아직 구매력이 떨어진다
대형건물의 상층부나 쇼핑센타는 공실이 많다
전용 보도 도로의 주변의 1층 상가만 상권이 형성된 상태이다
저녁에 국내에서 교분이 있던 중국교포 동생을 만났다.
콩나물 콩과 건고추 샘플을 주겠다고 한다
11월1일자로 한국 비자가 나오는데 하눅과 여러가지 무역을 하고 싶어 한다.
연길, 심양을 단녀온 후 만나기로 했다.
3일차 단동에서 심양으로 택시(100원)를 타고 심양으로 갔다
중국동포인 이사장과 약속이 있엇다
오리텔 자켓의 샘플을 받고 가격을 협의 하려고 갔는데
내가 원하는 샘플은 준비 되지 안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지 않지만 중국동포들도 약속 지키지 않은
중국사람화 되어가는 점이 아쉽었다
연길에서 돌아오는편에 샘플을 보기로하고 연길로 떠났다
심양북역에 가니 연길가는 기차표는 업었다
입석(無座)를 타고 기차내에서 침대차로 표를 끊으려 했는데
ㅎㅎㅎ 진짜로 표가없다.
장춘쯤 지나서 자리가 나와서 앉았는데 잉쭈어의 위력을 알수있었다
30분 앉고 10분 일어나 있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앞자리에 안도현에 사는 아주머니와 연길에 사는 아까씨와 함께
가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연길에 도착하였다
4일차 민박에 짐을 풀고 일단 잠을 잤다
11시쯤에 일어나 우리카페 회원인 연길에 거주하는 류현철 사장의 안내를 받아서
연길시내 성보백화 서시장 등 을 둘러 보았다
성보 백화는 한국인 사장인 백화점(?)의 상품 중 의류는 저가품과 중국내 제조된 물건이고
신발 아동의복은 중국제와 한국제가 썩여 있었다 화장품은 한국제가 대부분이고
주방용품은 한국제 전기후라이팬부터 락앤락 용기까지 다양했다
서시장에는 북한에서 수입된 오징어와 통북어가 많았다.
대분분의 제품은 상당히 고가이나 실제 사려면 절반까지 깍까야 한단다
연길 인구를 감안하여도 집중된 상권으로 사람들이 붐볐다.
특히 성보백화는 사람들이 많았다
류사장과 사천 샤브샤브로 저녁을 했다
5일차 성보백화에 생활용품을 하는 여사장과 만나기로 했다
연변무역 등을 통하여 한국제품을 수입 한다고 한다
전기용기, 프라스틱용기, 전기장판에서 불고기판등 제품의 종류는 무지무지 많다
한국의 덤핑 제품이 아니라면 도저히 곤란한 가격이다.
오후 류사장의 일정 대문에 민박으로 돌아와서 그간의 일정을 정리하고
기차안에서 만난 미스안에게 전화를 했다
함께 사천요리로 저녁을 머고 민박으로 돌아 왔다
상당히 한국에 가고픈 아가씨다.
6일차 류사장과 택시를 타고(130원) 훈춘으로 향했다.
훈춘에 도착하니 류사장 외춘형과 친구가 마중을 나왔다
두분은 훈춘시 공무원으로 그분이 가지고 나온 짚차를 이용하여
훈춘 해관과 출입국 관리소를 돌아보고 러시아 상인들이
많이 온다는 상가로 같는데 상품의 질은 형편 없었다
그리고 물건의 구매량도 매우 적다고 한다
훈춘해관 앞에는 속초에서 러시아로 훈춘으로 한국 보따리 상들의 짐이 볼수 있었다
훈춘시 개발구에는 한국의 동일방직 회사가 있었다
훈춘시 공무원인 두사람의 접대를 후하게 받고 선물같이 받고 연길로 돌아왔다
연길에 도착하여 류사장 내외와 딸과 저녁을 같이했다
저녁에 민박 사장님(현 도문시 공무원)과 연길 냉면과 소주, 맥주로
야식을 했다
7일차 오늘은 돈화의 내의 공장에서 오기로 했다
내의 공장 직원과 남자용 팬티 상담을 하고 샘플을 만들어 주기로 하고 헤어졌다
민박사장님, 류사장님의 배웅을 받고 역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하여 전화를 귾는 순간 가방을 차에 내려둔것이 기억나 택시를 찾앗으나
택시는 없었다
기차표를 환불하고 연변교통 방송국에 분실물 신고와 방송요청을 하였다
1회 40원 인데 2번을 하면 1번은 서비스를 해준되나..
저녁늦게가지 연락이 없엇다.
저녁때 한국에서온 젊은 친구와 민박집 사장님과 소주를 한잔 하고 민박으로
돌아 왓으나 연락은 업다.
8일차 어제 상담한 내의 공장의 샘플을 받으려고 류사장이 연락했으나 너무
까다로와서 하지안겠단다. ㅎㅎㅎ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아직 배가 부른 사람들인가보다.
종종 내수만 했던 소규모 공장들은 수출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남방보다 가격경쟁력이 잇어 보여서 중간검사와 검수를 하면 가능성이
잇어 보여서 시도를 했는데 아니 한다니ㅎㅎㅎ
민박집 주인의 도움으로 기차표를 샀다
연길에서 기차를 타고 심양으로 향했다
기차안에는 한국으로 15일 비자를 받고 한국을 방문하는 동포들과 같이 했다
그중 60대 후반의 한분은 속초에 사는 동생이 올해 5월에 사망하여 성묘를 가는
길이라 했다 그분은 연변주 공무원을 하시다 퇴직한 분으로 2남 1녀를 두었는데
장남만 중국 연변의 담배공장의 컴퓨터 관련 일하고 나머지 자녀는 북경에서
의대를 다니다 미국에 유학하여 딸은 뉴욕에서 의사를 하고 아들은 금년에
의대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다. 같은 핏줄을 가진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러 웠다
보통 중국에서 한국으로 비자를 받아 들어오려면 20만원(한국돈3,000만원)이상의
담보가 제공 되어야 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심양에서 인천까지 왕복 단체항공료포함
4,000원(한국돈 600,000원)이 필요 하다고 한다
여행사에서 상당히 폭리를 취한다고 보인다.
9일차 아침6시 10분경 심양북역에 도착했다
심양의 이사장이 마중을 나왔다. 아침 식사를 하고 우아이 시당을 둘러 보았다
동북의 큰도매시장이라고 하고 가격이나 질면에서는 남방 쪽보다는 못했다.
사무실로가서 준비된 샘플 중에서 2종만을 골라 가격을 확인후
점심식사를 했다. 이사장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녁 약속이 있어 단동으로
가야한다 하니, 이별주를 한잔 하자고 한다.
나도 술 좋아 하지만 가방을 잊어 버리는 바람에 약속을 못 지킨죄로
심양소주45도를 한병씩하기로 했다 그리고 바로 맥주를 했다 ㅎㅎㅎ
심양고속버스터미널까지 배웅을 받고 단동으로 왔다
소요시간 2시간30분, 요금 65원+보험료1원이다
탈때 생수 한병을주고 차내에 화장실 가지 있다
버스 안내양 또한 이쁜 편이다. 안내양의 안내방송이 15년전 우리나라를 상기 시킨다
저녁에 만나기로 한 박사장 한테 연락이 없어 집으로 전화 했더니 급한 일이 있어
평양엘 갔는데 27일 돌아 온단다. ㅎㅎㅎ
사전에 전화나 줄일이지 ... HYMALL(한문으로는 잘모름, 단동내에서는
제일큰 할인매장, 쌍성땨쌰 인근)로가서 내의와 양말을 샀다.
10일차 오전에 HYMALL로 갓다 생활 잡화 족을 둘러 보다 상품성이 있는 제품이 있어
샘플을 2개 사가지고, 그리고 월병도 사고 돌아오는데, 화교 한테 전화가 왔다
전기요 때문에 만나잔다. 60개만 해달라고.. 불가능 하지만 일단 한국에서 확인후
연락을 주겠다고... 안되는 줄 뻔히 알면서 나도 중국 사람 처럼 되어가는지...ㅎㅎㅎ
단동에서 만가기로 한 다른 중국 동포도 연락이 없다.
어제 저녁에는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전화도 불통이다
저녁이 돼서야 연락이 왔다. 아들이 교통사고가 나서 연락을 못했다고
그리고 아직 샘플도 받지 못 했다고....
아 이황당함... 어째든 교통사고라는 불가 항력을 이해하면서도....
하루 종일 연락만을 기다렸는데.....
저녁에 민박집에 손님이 많아 졌다 .따이공 2사람 , 한국에서 건인삼을 구매하러온 사람
들과 저녁을 먹었다. 건인삼을 구매하러온 이사장은 인삼은 구매를 하였고 인삼을 한국으로 운송할 방법을 논의 중이다.
11일차 이사장 따이공 한사람과 동강으로 갔다.
동강 터미널의 한 상점으로 가서 배표를 끊고기다리는데
이사장의 운송비에 문제가 생겼다. 이사장은 1키로에 5,000원 정도 생각을 했는데
1봉(370그램)당 6,000원 이란다 (건인삼은 1인당 300그램으로 제한)
내가 있던 상점에 주인은 중국동포여자와 한족남편이 함께운영하는 가게인데
너무 불친절하다. 끝내는 돈문제로 이사장과 주인여자와의 언성이 오고 같다.
하루 사장도 아닌데 이렇게 장사를 해서야....
8월에 백두산에서 만났던 사람을 만났다 . 민물 장어를 수입하는데 민물 참게 때문에
왔다고 한다. 나는 장뇌삼을 샀다 .장나뇌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나느 백두산에서 만난
임사장에게 골라 달라고 했다 10뿌리를 사니 하나를 더준다. ㅎㅎㅎ
바가지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ㅎㅎㅎ
장뇌삼을 사는 사람 대부분이 인천에서 빼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에필로그
심양 연길 훈춘은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 한 지역이다.
수십번 을 방문해도 다알수는 업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시간이 날때
다녀오길 다행이라 생각했다. 운송만 해도 그렇다 따이공 통한 운송이거나
정상운송이거나 간에 사전에 충분한 조사가 있었야 한다.
일반 적으로 수입인경우에는 F.O.B. CHINA PORT로 수입하면 되나 수출인경우
특히 따이공을 통한 수출인 경우에는 내륙 운송중에 분실이 종종 있다 한다.
그리고 중구의 내륙 운송비는 한국에 버금가는 비용을 지블 해야 하며
종종 분실이 잦다고 한다.
연길에 류사장님, 심양 이사장님, 단동 박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박 걸할기 처럼 몇일에 걸쳐 여러도시를 수학여행 처럼 다녔고
그 일을 글 몇자로 대신 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고생과 수고하신 모습이 선 하군요. 우리도 그쪽 노선을 정기적으로 움직여야 할터인데.. 수고하신이상의 성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행문 잘봤습니다.
수고하시는 내용 잘 보았습니다. 후편 기대 합니다.
appia님 고생하셨군요,, 고생하신만큼의 성과를 가지고 돌아오셨으리리라 믿습니다.
대단한 활동입니다.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ㅎㅎㅎ 저랑 같이 갔으면 가방은 절대 안 잊어버리죠!!! 담에 함 뭉칩시다.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김상덕 사장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