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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国 の 春 》
詞 : いではく / 曲 : 遠藤実 / 唱 : 千昌夫
1. 白樺 靑空 南風 こぶしさく あの丘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시라카바 아오조라 미나미카제 코부시사쿠 아노오카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季節が都会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うと とどいた 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키세츠가 토카이데와 와카라나이 다로오토 토도이타 오후쿠로노 치이사나 츠츠미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2.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落葉松の芽がふく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유키도케 세세라기 마루키 바시 카라마츠노 메가후쿠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好きだと おたがいに 言いだせないまま 別れてもう五年
あのこは どうしてる
스키다토 오타가이니 이이다세 나이마마 와카레테 모오 고네은
아노 코와 도오시테루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3. 山吹 朝霧 水車小屋 わらべ唄聞こえる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야마부키 아사기리 스이샤 코야 와라베 우타 키코에루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あにきも おやじ似て 無口な ふたりが たまには
酒でも のんでるだろうか
아니키모 오야지 니-테 무쿠치나 후타리가 타마니와
사케데모 노은데루다로오카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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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의 戰後最高人氣歌手 <千昌夫>
● (우리말 번역)
1. 자작나무 파란하늘, 남풍에 목련이 피는 저 언덕 - 북녘의, 아~ 북녘의 봄.
계절은 도시에서는 알 수 없을 거라고 보내준, 어머니의 조그마한 소포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나 돌아갈까나?
2. 눈 녹은 개울물 외나무다리 낙엽송 싹이 트는 북녘의, 아~ 북녘의 봄.
좋아한단 말 서로 서로 말도 못한 채 헤어져 벌써 5년, 그 애는 어찌 지낼까?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나 돌아갈까나?
3. 황매화 아침안개 물레방앗간 꼬마들 노래 들리는 북녘의, 아~ 북녘의 봄
형아도 아빠 닮아 말이 없는 둘이서 어쩌다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까?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나 돌아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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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40223
태진TJ #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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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후에 가장 크게 유행하던 노래《北国の春》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北国の春》를 <북국의 봄>이라고 번역하여 실었는데, 이것은 잘못
이다. "国" 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나라'라는 뜻이지만, 일본에서는 '고쿠' 라 읽
으면 '나라'라는 뜻으로, '구니'라 읽으면 '고장','지역', '고향'이란 뜻이다. 1968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가와바다 야스나리(川端康成)』의《雪国(ゆきぐに)》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로 그냥 <설국> 또는 <눈나라>라고 번역하였는데, 이것은 오역이다.
우리말로는 '눈이 많이 오는 고장, 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이라는 뜻이므로,
"눈 고장", "눈 내리는 고장" 혹은 "설향(雪鄕)" 이라고 번역해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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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이『아베 켄타로(阿部健太郎)』인 『센 마사오(千昌夫)』는 1947년4월8일 일본 도
호쿠(東北)지방 이와테현(岩手県) 리쿠젠타카타시(陸前高田市)의 벽촌에서 태어났다.
미즈사와(水沢) 제일고등학교(第一高等学校)를 중퇴하고, 몸만 달랑 도쿄(東京)로 올
라와 온갖 허드렛일을 마다않고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드디어 1977년4월5일에
“돌아갈까나, 돌아갈까나?(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 라는 후렴구절로 유명한《북녘의
봄(北国の春)》을 발표하여, 기간이 조금 지나고부터 히트하여 대스타가 됐다.
300만장이 넘게 팔려나간 이 곡은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몽골 등의 노래방에서 애창되고 있다.
그에게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부동산 왕 억(億) 마사오(昌夫)’다. 그는 가수 활동으
로 쌓은 신용으로 돈을 빌려 부동산을 사들였다. 그러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다시 대출
을 받아 또 부동산을 샀다. 저금리를 배경으로 1980년대 중반 불어 닥친 투기 광풍은,
그를 세계적인 부자 반열에 올려놓았다. 전성기에 그의 자산은 3,000억엔에 육박했다.
1965년에 작곡가 『엔도 미노루(遠藤実)』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그해 9월 5일에《君が
好き(그대를 좋아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그 이후에《星影のワルツ(별빛의 왈츠) ;
1966》《夕焼け雲(석양구름)1976》《北国の春(북녘의 봄) ; 1977》등을 히트시키며 일
본의 대표적인 엔카가수로 성장했다. 향토적인 외모와 양눈썹 사이의 커다란 검은 사
마귀(현재는 없음)가 트레이드마크였으며, 노래 또한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분위기의
곡이 많다. 특히 출신지인 도호쿠지방(東北地方)의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戦)에 1986년까지 총 14번 출연하였는데, 그 가운
데 6회나《北国の春》을 불렀다.
1972年、アメリカ人歌手ジョーン・シェパードと結婚し、1988年に離婚した。
後に18歳年下の外国人女性(アマンダ夫人)と再婚し、3人の子供をもうける。
次女のダニエラは2009年9月に芸能界にデビューしている。
1972년에 미국가수 『죤 세퍼드(Joan Shepherd ; 1944年 9月 5日生)』와 결혼하였으
나, 1988년에 이혼했다. 그 후 18년 연하의 외국인여성(아만다부인)과 재혼하여 자
녀 셋을 얻었다. 차녀인 다니엘라는 2009년 9월에 예능계에 데뷔하였다.
1979年、1977年4月5日発売の「北国の春」が大ヒット、二作目のミリオンセラー
となり、第21回日本レコード大賞ロングセラー賞受賞。 その他に「望郷酒場」
「夕焼け雲」「味噌汁の詩」「津軽平野」などのヒット曲も生まれ、歌手としての
黄金時代を迎える。
1979년, 1977년 4월 5일 발매한「북녘의 봄」이 대히트. 두번째의 밀리언셀러가 되
어 제 21회 일본레코드 대상 롱셀러상 수상. 그 외「망향주점」「저녁놀 구름」「된장
국의 시」「쓰가루 평야」 등이 히트하여 가수로서 황금시대를 맞는다.
1970年、仙台市に五万坪の土地を四千万円で購入した。東北新幹線の着工決定
が手伝い、購入した土地の地価は十倍にも上昇した。このことがきっかけとなり、
1972年「アベインターナショナル」を設立。次第に不動産業に手を出すようになり、
やがてバブル期には不動産会社を設立し歌手を休業。不動産業に専念した。
この時期「歌う不動産王」「ホテル王」と呼ばれるほど、世界各地にマンションや
ビルなどを所有していた。一時はホノルルの殆どのホテルが千昌夫の持ち物と呼
ばれるほどで、物真似でもよく「おら金もってんどー」というネタが使われたが、
1991年のバブル崩壊とともに借金が膨れ上がり、2000年 2月 4日に個人事務所
「アベインターナショナル」は経営破綻した
(東京地裁に特別清算を申請、負債総額は1,034億円)。
1970년에 센다이(仙台)시에 5만평의 토지를 4천만엔에 구입하였다. 도호쿠(東北)
신칸센(新幹線)착공결정으로 인해 구입한 토지의 가격이 10배로 뛰게 되어, 그일
을 계기로 1972년 <어베인터내셔널>을 설립하였다. 그러고는 부동산업에 손을
대기 시작해 버블시기에는 부동산회사를 설립하고는 가수생활은 접고서 부동산
업에 전념했다. 이 시기에는 <노래하는 부동산왕> <호텔왕> 이라 불릴 정도로 세
계각지에 맨션이나 빌딩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 때 호놀룰루의 호텔 대부분이
센마사오(千昌夫)의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나, 1991년 버블붕괴와 함께 빚
이 늘어, 2000년 2월 4일에 개인사무소 <어베인터내셔널>은 경영부실로 파산하
였다. (도쿄지방재판소에 특별청산요청, 부채총액 1034억엔)
1991年3月「おやじ先生」をリリースし、歌手活動を再開する。以降デュエット曲
を発表するなど積極的な姿勢を見せているが、「北国の春」のヒット以来1986年ま
で連続出場してきたNHK紅白歌合戦にも1989年を最後に落選。近年は大きなヒッ
トもないが、代名詞とも言える「星影のワルツ」「北国の春」「望郷酒場」などは国民
的愛唱歌として歌番組で歌われ続けている。
1991년 3월「아저씨 선생님」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듀엣곡을 발
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나「북녘의 봄」이래 1986년까지 연속하여 출연하
던, NHK홍백가합전(紅白歌合戦)에도 1989년을 마지막으로 그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근래에는 큰 히트는 없으나, 그의 노래에서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별빛의 왈츠」「북녘의 봄」「망향주점」등은 국민의 애창곡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듣고 있다.
1,000億円を超える借金を抱えていると言われていたが(ただし、自己破産は行
っていない)、その借金の殆どは旧長銀から借り入れた金であり、一時国有化に
よる公的資金投入で一時期3,000億円を超えた借金は、1,000億円にまで棒引き
された。その後民事再生法の適用により2002年 6年間で約1億5,000万円を返済
すればよい」ということになった。
1000억엔이상의 빚을 지고 있었으나(단, 자기파산은 하지 않았음) 그 빚은 대부
분 구 은행(버블시기에 사라진 은행)에 진 빚이어서 국유화로 인한 공적자금 투
입으로, 한때 3천억엔을 넘었던 빚은 1000억엔까지 차감되었다. 그 후 민사재
생법 적용으로 2002년에 '6년간 약 1억 5천만엔을 변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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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和你》 日本曲《北国の春》飜案
中國語詞 : 林煌坤 / 曲 : 遠藤实 / 唱 : 鄧麗君
白樺 靑空 南風 こぶしさく あの丘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시라카바 아오조라 미나미카제 코부시사쿠 아노오카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季節が都会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うと とどいた 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키세츠가 토카이데와 와카라나이 다로오토 토도이타 오후쿠로노 치이사나 츠츠미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我 衷 心 地 謝 謝 你 一 番 關 懷 和 情 意
워 쫑 신 디 시에 시에 니 이 판 꾸안 화이 흐어 칭 이
如 果 沒 有 你 給 我 愛 的 滋 潤
루 꾸어 메이 요우 니 께이 워 아이 디 쯔 룬
我 的 生 命 將 會 失 去 意 義
워 디 성 밍 쟝 후이 스 취 이 이
我 們 在 春 風 裏 陶 醉 飄 逸
워 먼 짜이 춘 펑 리 타오 쭈이 퍄오 이
仲 夏 夜 裏 綿 綿 細 語
쫑 샤 예 리 미엔 미엔 시 위
聆 聽 那 秋 蟲 它 輕 輕 在
링 팅 나 치우 총 타 칭 칭 짜이
呢 喃 迎 雪 花 飄 滿 地
니 난 잉 쉬에 화 퍄오 만 디
我 的 平 凡 歲 月 裏 有 了 一 個 你
워 디 핑 판 쉬 위에 리 요 랴오 이 꺼 니
顯 得 充 滿 活 力。
시엔 더 총 만 후오 리
山吹 朝霧 水車小屋 わらべ唄聞こえる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야마부키 아사기리 스이샤 코야 와라베 우타 키코에루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あにきも おやじ似て 無口な ふたりが たまには 酒でも のんでるだろうか
아니키모 오야지 니-테 무쿠치나 후타리가 타마니와 사케데모 노은데루다로오카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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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臺灣의 世紀的歌后 <鄧麗君>
● (우리말 번역) <나와 당신>
난 당신의 특별한 관심과 애정에 진정으로 감사드려요.
만약 당신이 나에게 사랑의 맛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내 삶은 의의를 잃었을 거예요.
우리들은 봄바람에 도취하여 떠돌아다니다가,
한여름 밤이면 끝없이 사랑을 속삭이고,
조용하게 울어대는 가을의 벌레소리를 듣다가,
이 땅 가득히 눈꽃이 흩날리는 겨울을 맞이해요.
나의 평범한 세월 속에 당신이 있기에,
그래서 나에겐 활력이 가득 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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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녘 의 봄》
詞 : いではく / 曲 : 遠藤実 / 唱 : 리경숙
白樺 靑空 南風 こぶしさく あの丘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시라카바 아오조라 미나미카제 코부시사쿠 아노오카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季節が都会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うと とどいた 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키세츠가 토카이데와 와카라나이 다로오토 토도이타 오후쿠로노 치이사나 츠츠미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자작나무 푸른 하늘 남쪽 바람 불어도
백목련 피어나는 저 언덕 아~아 북녘의 봄이여
도시에선 계절의 바뀜, 알 수 없노라면서
어머니가 보내준 자그마한 이 소포~
언제면 고향에 돌아갈까 돌아갈까?
山吹 朝霧 水車小屋 わらべ唄聞こえる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야마부키 아사기리 스이샤 코야 와라베 우타 키코에루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あにきも おやじ似て 無口な ふたりが たまには 酒でも のんでるだろうか
아니키모 오야지 니-테 무쿠치나 후타리가 타마니와 사케데모 노은데루다로오카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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