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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정보 1) 라마단 기간 무슬림권 안에서 발생하는 균열들
터키 무슬림 금식기간 중 수천 명 식사 시위, 이라크 종파 간 무력충돌
전세계 이슬람권이 성월(聖月)로 지키는 라마단이 10일 시작되었다. 이슬람력의 9번째 달인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은 아침 일출 때부터 저녁 일몰 때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물을 포함한 일체의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기간의 금식을 통해 과거의 죄를 용서받고 알라로부터 축복을 받아 천국을 얻게 된다고 믿는다.
이 때문에 라마단이 시작되면 이슬람권의 전투나 무력 충돌도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치적 문제, 종파적 문제 등의 이권이 개입되면서 이런 관례에 틈이 나고 있다. 유혈 사태가 3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라마단 기간에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집트 역시 이슬람주의 세력과 군부·세속주의자 사이의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터키 수도의 길거리에서 반정부 시위의 일환으로 수천 명의 시민들이 라마단 첫날 단식을 깨고 한줄로 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 세속주의 무슬림국가인 터키에서 올해 라마단 금식기간에 기상천외한 식사시위가 벌어졌다. 얼마 전부터 몇 주 째 벌어지고 있는 에르도안 총리와 집권여당인 정의개발당(AKP)에 맞서는 시위의 일환이다. 에르도안 총리는 터키의 정치체제를 종래의 세속주의(정교분리)로부터 이슬람주의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 이러한 이슬람보수화에 대한 항의로 라마단이라는 매우 중요한 무슬림 율법을 무시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 수 천 명의 시민들이 금식 규정을 무시하고 단체로 질서 정연하게 한 줄로 죽 늘어 앉아 음식을 동시에 나눠 먹었으며, 식사행렬은 갈라타사라이 대학교에서부터 시위의 중심지인 탁심 광장까지 수백 미터에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이라크에서는 무슬림 종파간 유혈 충돌로 라마단이 시작된 나흘간 사망자만 100명에 육박하였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인근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수니파 사원, 장례식장 등을 노린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 최소 27명이 숨졌다. 먼저 이날 오후 10시께 바그다드 남부의 수니파 거주지역 두라에 위치한 칼리드 빈 알 왈리드 모스크(사원) 근처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6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다. 범인은 하루의 금식을 마치고 하는 특별기도 직후에 폭탄을 터뜨려 때마침 사원을 나서던 이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이후 바그다드 서부 자미아 수니파 사원 물라 후웨시 모스크에서도 차량 폭발로 최소 7명이 사망했다. 출처: 2013.07.15 기도24365
기도정보 2) 법정에 선 보스턴 테러범 "난 무죄"
왼손에 깁스, 재판 내내 여유 30개 혐의… 최대 사형 가능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예프(19)에 대한 재판이 10일(이하 현지 시각) 보스턴 연방법원에서 시작됐다.
차르나예프는 이날 테러 피해자와 유가족 등 30명이 방청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오렌지색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찬 채 법정에 들어섰다고 USA투데이가 전했다. 왼손에는 깁스를 하고 있었다. 그가 공개된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 테러를 저지르고 도주극을 벌이다 생포된 지 석 달 만이다. 차르나예프의 국선 변호인이 재판 시작과 함께 검찰의 기소 내용 전체에 대해 일괄적으로 "무죄"를 주장하려 들었다.
그러자 판사는 이를 제지하며 "검찰이 개별 혐의를 모두 큰 소리로 낭독하고, 피고인이 그에 직접 대답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차르나예프에게 적용된 '대량 살상 무기를 이용한 살인' 등 30개 혐의를 하나하나 읽어 나갔고, 차르나예프는 그때마다 러시아 억양에 명확하고 큰 목소리로 "무죄(not guilty)"라는 말만을 반복했다고 USA투데이가 전했다.
그에게 적용된 30개 혐의는 모두 최대 종신형이 가능한 범죄였고, 이 가운데 17개는 사형도 가능했다. 차르나예프는 법정에서 방청석에 앉아 있는 가족을 향해 키스를 보내는 동작을 취해 유가족들을 분노하게 했다.
차르나예프는 형인 타메를란과 지난 4월 보스턴 마라톤대회장에 사제폭탄을 터뜨려 3명을 살해하고, 260여명을 다치게 했다. 형 타메를란은 테러 뒤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출처: 2013.07.12 조선일보
기도정보 3) 파키스탄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휴대폰을 소지했다는 죄로 투석형을 당하다
아시아인권위원회는 파키스탄의 한 여인이 휴대폰을 소지한 죄로 종족재판에 의해 투석형(돌로 쳐서 죽이는 사형제도)을 당했다고 보고하였다.
지역 주민들이 전한 바에 따른 모합밧 뉴스의 보고에 의하면 아리페(Arife)라는 이름의 두 아이의 엄마인 파키스탄 젊은 여인이 2013년7월11일 삼촌과 친척들에 의해서 투석형을 당했고 시신은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묻혔다고 한다. 펀잡 주 경찰청은 이같은 보고를 공식 확인하고 기록했으나 아무도 처벌 받은 사람은 없다.
아시아인권위원회의 인터넷 보고에 의하면 종족의 지도자 의한 종족재판들이 펀잡 주 일대에서 널리 운영되고 있는데 이 재판은 주로 여성들을 처벌하기 위하여 열린다. 이런 행위들은 법원에서 불법으로 선언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이런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해 달라고 파키스탄 국회에 요청했으며, 정부가 속히 아리페(Arife)의 사건에 관해 수사에 착수할 것과 단순히 휴대폰을 소지한 죄를 물어 그녀에게 투석형을 선언하고 집행한 당사자들을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
ISNA 기자는 사건에 대해 파키스탄 여성들이 이러한 불법 재판의 희생물이 되고 있으며, 이 같은 일은 남성 위주의 파키스탄 사회의 상직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는 이슬람 율법의 처벌 규정에 의해 투석형이 아직도 집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사건이다. 또한 여성들에 대한 투석형은 최근에 주로 이슬람국가인 나이지리아, 이란, 파키스탄, 수단, 아랍에미레이트 등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출처: 2013.07.18 모합밧뉴스(mohabatnews.com) 번역 및 정리: 4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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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 3:12)
1)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16억 무슬림들에게 전파되게 하소서. 무슬림들의 마음과 삶에 어둠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빛, 진리, 사랑, 생명이 임하게 하소서.
2)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권 내부에서 오히려 이슬람의 한계와 문제점이 드러나게 하시고, 구원과 진리를 갈망하는 무슬림들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져 실상을 보고 깨닫게 하소서.
3) 이집트와 터키의 시위 사태를 주님 손에 맡겨 드립니다. 폭력과 유혈이 최소화 되게 하시며, 무엇보다 이집트와 터키가 원리주의 이슬람국가화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소서.
4)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 종파 분쟁이 그쳐지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전쟁과 테러에 익숙한 이슬람권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참 평화를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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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집트서 이슬람-기독교 종교갈등 심화 우려
자생 기독교 분파 콥트교 잇단 수난
이집트에서 군부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 사이의 종교 갈등이 격화할 것이 우려된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프랑스24 TV 등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지난 3일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이 무르시 대통령 축출을 선언하는 자리에 이집트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한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의 교황 타와드로스 2세도 동참하면서 종교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오르는 형국이다.
6일 이집트 북부 시나이반도의 알 아리쉬에서 미나 셰루빔 콥트교 신부가 교회를 나서다 복면을 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알 아리쉬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균열과 공포를 확산하려는 자들의 소행으로 확신한다고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같은 날 룩소르주 나그 하산에서는 이슬람 시위대가 콥트교 마을을 공격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주택과 상점 16곳이 불이 났다. 이 공격은 나그 하산 인근 강에서 한 이슬람교도의 시신이 발견된 데 대한 보복으로 알려졌지만, 콥트교도들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들이 공격의 핑계를 억지로 뒤집어 씌운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3일에는 남부 미니아주 델가에 있는 콥트교회에 불이 났고 이후 교회는 약탈당했다. 델가에 있는 한 가톨릭 교회의 신부는 무르시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기독교도에 대한 반대 시위를 했으며 집에 들어가 보석과 가구를 약탈했다고 전했다.
이집트에서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은 오랜 기간 갈등 관계에 있었다. 특히 2011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축출되고 이슬람주의자인 무르시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2011년 10월 콥트교도들이 교회가 공격받은 데 항의하다 정부군과 충돌해 24명이 숨졌으며 올해 4월에도 콥트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충돌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기도 했다.
출처:2013.07.08 연합뉴스
기도정보 2) 테헤란 하나님의 교회 로버트 아세리안 목사 풀려나
기독교 탄압이 심각한 국가로 잘 알려진 이란에서 지난 5월 기독교 포교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아세리안 테헤란 하나님의 교회 담임목사가 이란 현지시각 7월4일 석방 되었다고 taghato에서 보도 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세리안 목사는 전도 및 교회사역을 하지 못하는 조건으로 석방 되었으며, 다시 기독교 활동을 할 시에는 다시 구금될 것이라고 보도 했다.
출처:2013.07.05. taghato.net 번역, 정리: 4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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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눅 23:34)
1) 이슬람권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무슬림들을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소서. 저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대적하는 것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2) 핍박과 위험에 처한 이집트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부활하신 주님의 평강과 하늘의 소망을 품고 담대하게 하소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 로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3) 이슬람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입혀 주소서. 복음을 전할 때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4)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내전과 폭력시위, 이슬람 원리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선교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다양한 길과 방법으로 복음전파의 문을 열어 주소서.
5) T국에 기도센터를 세울 수 있도록 합당한 장소와 재정을 허락해 주소서. H 선교사님에게 리더쉽을 주셔서 라마단 기간 예배와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형통하게 하시고, 그 땅의 회복을 이루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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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1) OIC(이슬람회의기구), 유럽내 이슬람혐오증에 대항하고자 브뤼셀에 사무소 열어
OIC(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 이슬람회의기구)는 유럽 내에서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 통과시키고자 EU(유럽연합)의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에 OIC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슬람 포비아(이슬람 혐오증)와 같은 용어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하기 위해 EU의 비선출 관료들을 대상으로 설득, 외교 작업 중에 있다고 전해진다.
OIC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포함한 57개 이슬람 국가로 구성된 최대 회교기구로 회교국가들의 연대강화, 각 분야에서의 교류촉진, 민족독립을 지향하는 회교도들에 대한 투쟁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본부와 전 세계 이슬람 국가로부터 모금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OIC는 “이슬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모든 것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법을 제정해 유럽과 미국 내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주된 목표”로 압력을 가해왔다. 브뤼셀에 마련된 OIC 사무소의 설립은 EU 27개국 멤버 안에서 이슬람 혐오증의 모든 형태를 불법화하는데 필요한 영향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25일 OIC의 사무총장 Ekmeleddin Ihsanoglu은 브뤼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지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엔 외교관과 유럽연합 관계자들 그리고 유럽과 이슬람 국가로부터 온 고위 관료들이 참석했다.
“만약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일들에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로운 정부 하에서 만들어진 법에 의해 이슬람으로부터 영원히 침묵을 당하고 마는 상황에 처해지고 말 것입니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영역 안으로 버젓이 들어와 우리의 목을 조르려고 하는 무슬림들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대항해야 합니다.”-조슈아 링겔 교수
출처: 2013.06.26 GATESTONE, 번역 및 요약: 6월4주 종교문화뉴스
기도정보 2) 라마단 기간 영국 TV 생방송으로 울려 퍼지는 “기도로의 부름” (아잔)
라마단은 이슬람력(曆)에서 9월에 해당하며 천사 가브리엘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로 여겨, 이슬람 교도들은 이 기간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며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아 잔은 이슬람교에서 신도들에게 예배시간을 알리는 소리이다. 이 라마단 기간 동안 영국 방송이 생방송으로 “기도로의 부름”(아잔:adhan)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영국 내 무슬림뿐만 아니라, 반이슬람 정서를 가진 시청자들을 겨냥한 “의도적 도발”이기도 하다. 라마단이 시작되는 7월9일부터 30일간 오전 3시 3분 분량으로 아잔이 방송된다. 네 번의 다른 기도 시간에 관한 소식은 방송사 웹사이트를 통해 방송된다.
채널 4번의 “사실적 프로그램” 제작 담당자인 랄프 리는 “무슬림 교도들이 이 시간을 통해 예배의 자리로 나오기를 바라며 다른 시청자들도 조용히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채널 4번이 소수 종교에 지나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의 대안을 제공하고 대표성이 부족한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목소리가 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답했다.
출처: 2013.06.4주 종교문화뉴스, 참고기사: 2013.07.05 UCA News
기도정보 3) 무슬림 위한 30일 기도운동 20주년
많은 기도의 응답과 열매들과 함께 급증하는 무슬림 선교 위해 더욱 기도 절실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의 영혼 구원과 이슬람 세계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매년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은 1992년 이집트에서 열린 한 선교단체의 지도자 모임에서 태동한 이래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도운동으로 성장했다. 한국에서도 1993년부터 예수전도단을 중심으로 선교단체, 교회 등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기도가 7월9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본부를 섬기는 예수전도단은 "20년 전 대부분 서구 국가에서 이슬람은 낯선 외래 종교였다"며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려 애쓰는 교회는 찾기 힘들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무슬림 공동체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힘쓰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훨씬 많아졌다"며 "이 기도 운동이 시작된 국제선교단체(http://www.30-days.net)는 20년 전과 비교해 10배나 많은 무슬림 선교팀이 있다"고 말했다.
무슬림 공동체 안에서 부흥 운동도 과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IMB)의 한 선교 전략가에 따르면 1997년 당시 무슬림 공동체에서 일어난 교회개척 운동은 단 2차례였으나, 2001년부터 10년 동안에는 25번의 복음 운동이 일어나 최소 1000번의 세례식과 100여 개의 교회개척이 일어난 것이다.
이 선교 전략가는 ▲남아시아에서 일어난 큰 영적 변화로 벵갈인들 중 50여만 명의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이 된 일 ▲이란에 기독교 위성방송이 송출되면서 지하교회와 수천 가정교회가 성장하고 있는 일 ▲북아프리카 미전도종족인 베르베르족 출신 수십만 명이 기도 운동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된 일 등을 미션프론티어즈(Mission Frontiers)에 보고했다.
예수전도단은 “또 과학 기술의 진보는 무슬림 세계에서 복음전파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아랍권만 해도 SAT-7 방송(기독교 위성방송)의 정기 청취자가 850만 명에 이르는 등 무슬림 세계에 방송되는 라디오, 위성방송으로 수백만 무슬림들이 복음을 들으며 성경도 온라인상에서 오디오, 비디오로 접하거나 컴퓨터 파일로 볼 수 있게 됐다"며 미션프론티어즈의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향후 20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예수전도단은 "앞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더 많은 믿음과 사랑으로 무슬림을 대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기도 243465, 기독일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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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요일 2:21)
1)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바르게 분별하며, 무슬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이슬람 유입은 국가 안보·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임을 한국정부가 깨닫게 하소서. 다른 문화와 공존하기 어려운 이슬람의 속성을 바로 알아 다문화정책을 지혜롭게 시행하게 하소서.
3) 라마단 기간에 맞춰 신문, TV등 대중매체에서 이슬람을 홍보하는 일들이 멈춰지게 하시고, 문화라는 이름으로 이슬람이 미화되지 않게 하소서. 영국 국영TV에서 아잔이 울릴 때마다 영국의 기독교인들이 애통하는 마음으로 더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4) 이슬람에 대해서는 어떤 부정적인 의견도 표현하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가 묶이게 하소서. 담대하게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고 위험을 경고하는 사역자들을 보호해 주시고, 교회가 옳지 못한 일에 침묵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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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기도정보들은 대부분 기독교가 아닌 일반 매체에서 가져온 기사들이며, 이런 기사의 논점은 목요기도운동의 기도 방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기도해야할 “정보”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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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와 기도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