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계에서,
뇌없는 원숭이들과 그들나라가 하는짓거리는 무척 역겹다.
하지만, 한없이 추락하는 마오원숭이 한마리에게 그모든 책임을 지워 융단폭격 때리자니 조금은 불쌍해보이기도 한다.
이번엔 경기자체의 비난이 아닌 점프력에 대해서 말좀해볼까한다.
아사다는 평범한 점프력을 가진선수다.
매우 냉정하게 말하면 모든여싱들의 점프력은 그다지 차이없게 보이고 심지어 연아도 마찬가지다. 그날컨디션과 의지에따라 몇cm정도가 들죽날죽하겟지만 평균도약력의 높이차는 거의 없다고 본다.
점프력이라는게 종아리근육에서 나오는지 뼛심에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성스포츠, 피겨처럼 여성적몸매를 유지하면서 남과다른 특별한 신체파워가 나오는건 불가능하다.
( 예외가 있긴하다. 미도리나 흑인피겨선수처럼 비정상인 숏다리근육형들은 분명히 잘 튀어오른다. 그렇지만 피겨는 그런사람들이 도전해서는 안되는 스포츠임을 명심하자. 괜히 예술스포츠가 아니다. 엘프노는곳에 오크들은 쫌...)
여싱들이 다른선수와 다른스케일의 점프를 구현할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뿐이다.
지존 김연아를 보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스피드~ 그로인한 비거리
허나 미끄러운 빙상위에서 스피드가 얼마나 위험요소를 갖추고있는지는 우리같은 일반인도 대충 느낌이온다.
상식적으로 스피드추가는 의지가있으면 쉽게 할수있다
반비례요소인 그 컨트롤이 문제인것이다. 점프뿐 아니라 스텝밟다가 자빠지거나 삐끗하는 케이스도 한두번 본게 아니다.
나는 선수들이 자기 최대한계로 점프한다고 보지않는다.
실패대비용 몸사리기기술을 필수로 넣어야하는 점프요소에서 몸에 배지않는 스피드를 추가한다는건 경기하나치루고 은퇴해버리자 정도의 의지가 있어야한다.
점프하다 개구락지 되버린 사라마이어를 보면서 이 몸사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김연아 점프스피드가 타선수에게는 자폭이라 불리는 이유인 것이다.
김연아급 도입스피드를 갖춘 선수는 내가볼때 카롤리나 딱하나뿐인데 이 선수는 신장이 너무커서 다리힘만으로 트리플체공높이를 만들수가 없다. 그래서 원치않아도 스피드점프를 할수밖에 없는 케이스이고 그댓가를 자주 치루는걸 우리는 알고있다.
그외의 선수는 그들사이의 키재기일뿐 김연아에 갖다붙일수있는 선수는 절대없다.
아사다마오도 마찬가지다. 야는 그들사이의 키재기에서도 결코 빠른케이스가 아니다.
허벅지굵기가 미도리급도 아니고 스피드점프를 구사하는것도 아닌데 3.5회전인 트리플악셀을 유일하게 도전한다는 이 선수는 최악의 편법을하나 만들어냈다. 바로 반바퀴비비기다.
그걸 포함해서 회전수가 나오느냐하면 당연히 아니다. 이건 연아팬들만의 주장이라고 우기는놈들이 많은데 심판들에 의해 실제로 걸린것만 50%가 넘는걸 상기하자. 나머지인정받은것은 정상이라고 우긴다면 난 또 나라빽과 스폰서얘기를 할수밖에 없다.
세력에 주도되는 채점제스포츠가 묵인해주는 요소라고해도 그 저질트악을 정상이라고 절대인정해줄순 없는거다.
피겨를 몇년하다 포기했다는 어떤분이 쓴글을 봤는데, 점프에서 2바퀴와 3바퀴는 절대적으로 다른 차원이라고한다. 그럼 3바퀴와 3.5바퀴도 당연히 그럴것이다. 극점에 이를수록 더욱 큰에너지가 필요한게 상식이니깐..
김연아가 스피드점프를 구사하면서도 트리플악셀에 발을 들여놓지못하는이유가 설명된다.
연습때 99%성공률이 안나오면 그 점프는 내것이 아니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완벽주의인 김연아에게 3.5바퀴는 거의 한계치라 몸사려가며 그 연습성공률을 만들어내기는 당연 불가능할것이다.
모든여싱들과 똑같은 점프력을 가지고있고 도입스피드는 특별나지않는게 어떻게 3.5바퀴짜리를 현역중에 지혼자 구사한다는 말인가. 만약 혼자만 구사할수있다면 그건 최대점프스케일을 가지고있는 이가 되어야함이 마땅히 어울리는것이다.
평범한점프력과 평범한 도입스피드로 혼자만 그걸 뛴다는자체가 상식의오류인것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걸 뻔뻔하게 세계에서 유일하게 뛴다느니 광고하고 룰개정으로 그걸 덮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바리들을 내가 원숭이뇌라고 욕할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결론을 짓자.
아사다마오가 교정을 하긴하는것같다.
앞서말했다시피 트악은 물리학적으로 아사다같은 선수가 뛸수있는 점프가 아니다보니 교정의지가 있드래도 그 유난스런 비비기는 고칠수없다.(원숭이나라에서 억지로 만들어낸 상징을 교정중에 아사다본인이 사기트악임을 스스로 깨닫드래도 함부로 치울수도 없는것이다)
대신 타점프의 비비기는 많이 없어졌는데 엣지를 고정시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환영할만한 일이고 솔직히 박수쳐주고싶다.
플립점프은 분명히 나아진것같다.
하지만, 러츠 ㅋㅋ러츠가 왜 고난도점프인지 딱 나오는 대목이다....이것도 비비기없이 시도할려는 의지자체는 갸륵하지만 내가 장담하는데 요건 곧 포기할것이다.
왜냐면 러츠는 바깥엣지로 중심을 이동시키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그자세에서 순간파워를 내야하는데 그쪽의 근육이 형성되지 않고서는 몸띄우는 힘을 내는게 예초에 불가능하니깐...꼬꼬마때부터 단련되지않고서는 트리플이 아니라 더블도 절대 못뛰는거다.
원래 갖고있었던것을 교정한 안도와 달리 아사다는 원래 러츠가 없었기때문에 현역생활중에 이 점프를 새로히 구사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러츠는 여싱최고의 고난도점프이며 정자세로 구사하는여싱은 손가락에 꼽을정도이고 대게는 아리송러츠인데 아예 안뛰는 여싱들이 대단히많다. 심지어 남자도 못뛰는 선수가 많지.
룹,살코등 엣지점프는 예전에 내가 저속동영상짤로 만들어올린것도 있는데 비비기자체야 점프특성상 인정해줘도 솔직히 회전수자체가 여싱들중 바닥이다. 아사다의 기본점프력이 의심되는 대목인데 엣지점프로 회전수를 문제삼는 판정관례가 미약하기때문에 나도 넘어간다
아 난 왜 글을쓰면 사설이 길어질까...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