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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방 토정비결 8-4
조롱박(대전) 추천 0 조회 27 23.05.24 08: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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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4 19:55

    첫댓글 울 엄마는 나를 임신해서 개고기가 먹고 싶어서 개 반마리를 다 먹었다고해요
    그래서 제가 젖배는 안굶었답니다
    나랑 동갑짜리를 울 엄마가 같이 젖먹여서 키웠대요
    개 먹으면 말 못한다는데 난 아무 이상 없게 태어났구마는요 ㅎㅎ

  • 작성자 23.06.04 20:07

    난 6.25동란때 태어나서 젖을 못먹고 자랐답니다.
    산모가 미역국에 밥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먹을게없어 젖이 안 나왔으니 애기가 배고파 얼마나 울었겠습니까?
    미음조차 못먹고 자랐다고 살아생전 어머님이 나만보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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