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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세계엔n 중국장춘의 출입국관리소와 그 앞 공원의 풍경
아리아리 추천 0 조회 203 09.04.24 12:4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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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4 13:18

    첫댓글 장춘.. 옛날 선구자들이 말달렸다는 그곳 아닙니까..? 거리가 참 깔끔하네요.... 말로만 듣던 만주땅..

  • 작성자 09.04.24 13:29

    맞습니다...옛날 만주국의 수도이기도 합니다...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가 살았던 곳이고...부의 박물관도 있습니다...인구는 한 750만 정도!!~~중국의 왠만한 대도시는 1000만명이 넘는곳들이 비일비재 하죠...중국 내륙의 깊숙한 곳에 있어서...왠만한 경제 불황이 와도 이곳은 끄덕 없어요...공장이 많은 산업도시들...특히 한국기업이 많은 칭다오..연타이...웨이하이등은 한국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도시들이 휘청휘청하는데...이곳은 별로 경기를 타질 않습니다...

  • 09.04.24 14:17

    ㅎㅎ.. 경기를 타지않는게 아니라.. 경기를 타서 6% 성장에 "그쳤다"는것이 중국아니던가요? ㅎㅎㅎ

  • 작성자 09.04.24 15:43

    몇년전만해도 이곳의 택시를 타면 온전한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차의 문짝에 유리가 없이 두껍고 맑은 비닐을 붙혀서 다니는 차량도 봤스니까요...하지만 요즘은 그런 차들은 없습니다...많이 깨끗해 졌죠....난폭운전..쓰레기 함부로 버리는것등은 여전해요...남자들 여름에 아무데서나 웃통 훌렁훌렁 벗고 다니는거등등...아직 개선되어야 할 문화가 많이 있지만...그래도 몇년전에 비하면...많이 개선 되었습니다...올림픽이 끝나고..이곳 사람들의 자부심도 대단해졌구요...올림픽이 우리보다 20년 뒤지긴 했지만 말이죠...경제는 대국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그 추진력이 대단합니다...

  • 09.04.24 20:13

    아리아리님 장춘의 뜻을 이제 알게 되었네요. 공원이 무척 깨긋하네요. 정말 사람들도 아주 자유롭구요. 요즘 뉴스에 중국의 군사훈련 또는 잠수함의 위력등 자주 보도가 되던데..중국의 위상이 점점 커지네요.

  • 작성자 09.04.24 16:39

    저도 처음엔 중국이 쾌 무서운 나라인줄 알았습니다...TV에 보면 군인들이 오와열을 맞춰서 함성을 지르며 훈련하는 모습을 자주 보면서...저렇게 무서운 나라에서 어떻게 사나??걱정도 했지만 막상 와서 살다보니...전혀 그런 무서운 것은 느낄수가 없어요...

  • 09.04.24 20:16

    무섭다는게 아니라 중국의 저력이 앞으로 어찌 될것인지 그게 무섭다는 이야기죠. 아마 셰계 역사가 다시 쓰여지는 날이 멀지 않을것 같다는...그걸 준비하는듯 하기도 하구요. '동북공정' 이라는 프로잭트가 이미 실행되고 있지 않나요? 한국도 접수해야 할 나라중 14번째의 자기나라 라고 하는..고구려 역사도...

  • 작성자 09.04.25 00:46

    지심행님 !!~~그래서 중국을 바로 알아야 할것 같아요!!한국사람들 중국사람들 웃숩게 보잔습니까??특히 조선족 우숩게보고...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깔보고...하지만 제가 보는 중국의 느낌은 중국정부는 한국을 경쟁 대상국으로 보질 않아요!!걍 우슷게 생각하는 나라에 불과합니다...중국의 전체적인 국민소득이 한국에 비하면 많이 떨어 지지만 미국 다음으로 달러를 많이 소유한 나라가 중국 입니다..한국보다 5배 이상 보유하고 있지요...

  • 09.04.25 14:25

    맞아요. 우리나라분들은 상대를 알기전에 너무 이해만 하려든다든가 무시한다든가 그런 경향이 좀 있지요. 중국은 우리 정말 무시한다는거 알지요. 열받는데..이걸 대처할 생각들을 저 윗분들은 하는것인지..가끔보면 각자 위에 앉았을때 배만 불리면 된다는 식인것 같아서...국회의원수도 대폭 줄이고 공무원수도 대폭(반으로) 줄이고..ㅎㅎ

  • 작성자 09.04.25 15:06

    이곳은 학연..지연..혈연 이러한 것들을 꽌시라고 하는데 엄청 중요시 여김니다...한국은 중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정치와 경제는 칭화대와 북경대 출신들이 거의 중요 요직은 장악하다시 했구요..이 학교를 나온 북경과 상해 출신들이 권력을 나누어 쥐고 있지요..우리나라를 조그만 길하나 낼려면 최하 몇 년은 걸립니다...공사하는 시간보다는 주민들 동의 받고 보상하는데 시간이 많이 빼앗기죠...

  • 작성자 09.04.25 15:09

    하지만 이곳은 한국처럼 그렇게 일 안합니다...공산당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고...대다수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면 작은 잡음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밀어 붙입니다...철저하게 언론을 통제 시켜놓고...반강제로 시행을 해 버립니다...우리 박정희 정권때 새마을 운동하듯이 말입니다...그러니 작은 불만들은 표출이 되어서 대의앞에 묻혀버립니다...발전을 안할수가 없어요...만만디 이제 옛날이야기 입니다...콰이콰이(빨리빨리)가 이곳도 익숙해져 갑니다!!~~

  • 09.04.24 19:48

    Muchas gracias, sen~ol ariari... ^.^

  • 작성자 09.04.25 02:01

    대단히 고맙습니다..아리아리 아저씨..이말 입니까???부에노님!!~~~~째 한글 자판이 안되는 나라로 가셨군요...아~~~~우찝니까??!~~참으소마~~외국 다닐라카면...그런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더~~~~

  • 09.06.10 16:05

    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봄을 지나쳤는데...대리만족합니다...아리아리님...좋은 글들 구경 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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