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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만들기 자료 (Making Korean kites) 초보자를 위한 연만들기 방법(댓살 가공하기)
飛風 홍해명 추천 0 조회 5,029 11.09.15 05:1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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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5 09:14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참고하여 열심히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 작성자 11.09.17 21:55

    안개님 멋지게 만드셔서 푸른 창공에 시원하게 날려보아요... 스트레스와 온갖 근심걱정이 싹 사라지실 겁니다...^^

  • 11.09.15 12:59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준비하시는 걸 보니 조만간 대회장에서 볼수있겠죠?

  • 작성자 11.09.15 22:18

    반가워요...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지내었습니다..하하 강서씨도 잘 계시죠? 어서빨리 함 뵙고싶군요...^^

  • 11.09.15 15:20

    홍해명님 반갑습니다. 좀 야위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톰캣님 안계시니 자료가 잘 안올라오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 작성자 11.09.15 22:19

    꼬마연님도 잘 계시는지요? 지금도 중국에 계시나요? 이국생활이 힘드실텐데 어찌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11.09.19 23:09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업 문제만 아니면 벌써 짐 쌌습니다만 ㅎㅎ, 코가 꿰어서 앞으로도 몇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11.09.15 15:32

    허릿살 가공법은 제가 배우고 사용하고 있는 방법과는 좀 다르네요. 저는 먼저 댓살을 통째로 굽고 계속 정확히 절반씩 갈라가는 방법을 씁니다.가르기전 통째로 열처리를 하면 균일하게 열처리가 되는 것 같고(가른 다음 얇은 대를 열처리하면 국부적으로 열을 받기 쉬워서 고른 열처리가 저는 힘들었어요,국부적으로 탈까봐 염려가 돼서 충분한 열을 못주어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 가를때도 계속 1/2씩 가르는 게 전체 길이 굵기 동일하게 가르기가 저 한테는 쉬웠습니다.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구요, 이건 그냥 제가 쓰는 방식 입니다.^^*

  • 작성자 11.09.15 22:56

    기계대 구입시 맨위첫번째사진의 왼쪽 댓살처럼 한 열개정도의 허릿살이 나올정도로 통대를 쪼개어서 공급되니 그것을 일단 원하는 두께로 얇게 깍아낸다음 불에 굽죠. 이것이 통째로 굽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식혀서 하나씩 쪼개어 씁니다. 서울 우상욱님도 그렇고 계속 절반씩 쪼개어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꼬마연님은 댓살을 통째로 굽는다고 하셨는데 통대를 통째로 구워서 굽나요? 아님 기계대 공급되는 허릿살정도의 두께로 통대를 쪼개어서 굽나요?아마도 후자이겠지요?

  • 11.09.16 18:59

    네.후자 맞습니다.^^* 제가 비풍님 글 이해를 잘못 했었나 봅니다.

  • 11.09.16 08:53

    항상 좋은 정보와 지식을 나눠주시는 비풍 홍해명님 건강한 모습. 반갑네요. 어깨 회전근계 이상으로 얼레질이 부담스러워 그동안 연날리기를 게을리 하였는데, 요즘 왼손으로 연습 중 입니다. 그건 그렇고 사진에서의 댓살굽는 가스 토치는 초보자로서는 화력 조절이 쉽지않아, 잘못해서 댓살을 태우는 경우가 있어 소형 열풍기(히팅건) 사용을 권해 봅니다. 헤어 드라이어기 보다 열이 강하고(2kw) 풍속조절과 온도 조절이 손 쉽고, 노즐도 다양하여 댓살을 태우지 않고 용도에 맞게 구울 수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부터 9만원 사이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9.16 10:24

    제비님 어깨가 좋지않으셨나보네요.건강도 생각하시면서 날려야 할것 같아요... 왼손으로도 날려지세요? 대단하십니다...히팅건이 대안이 될 수 도 있겠는데요. 제가 히팅건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히팅건도 댓살이 탈 수 있을만큼 열이 강한가요?

  • 샤크티셧 잘 어울립니다.ㅎㅎㅎㅎ소중한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연 입문때 비풍님의 연 댓살 다듬는 법을 동영상으로 찍어 놓은게 있는데 이걸 공개하면 여러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 그 안에 음성녹음되어있는 저의 신변잡기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어날 것같아 공개를 못하고 혼자서만 소장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ㅎㅎ

  • 작성자 11.09.16 10:35

    태리우스경님 어깨는 좀 어떠세요? 휴식과 치료로 잘 낳으시고, 다시 같이 재미있게 날려요...^^ 동영상으로 보면 좋긴하겠지만 음성이 문제이군요... 프라이버시가 포함될수 있으니...ㅎㅎㅎ

  • 11.09.16 23:20

    소중한 자료 감사 함니다 자료 가지고 감니다

  • 작성자 11.09.18 18:39

    다암님도 잘 지내시고 계시죠?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연날리기도 활발히 하시고 계시는걸로 아는데 건강하세요...^^

  • 11.09.25 19:34

    부분부분사진찍은것도 일입니다...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1.09.25 21:07

    정병하님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9.27 13:14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기계살이나 통대를 사용할때에 ...
    대나무를 쪼개기 이전에 ... 통대를 먼저 구운 다음~
    기계로 쪼개거나 구운 통대를 쪼개면 ...
    대나무가 일직선으로 나올지 ... 휘어져 나올지 ... 궁금하네요.
    댓살을 토치로 구워서 일직선으로 펼때가 참 귀찮기도 하고 해서요.
    그 방법이 아니라면, 물리적으로 건조하는 캐비넷 같은게 있던데요.
    기계댓살이나, 통대를 그런 캐비넷에 넣어두고 수분을 빼면~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1.09.27 19:19

    그래서 대나무 건조를 위해 인위적으로 건조하기 보다는 약간의 여유용돈을 마련하여 댓살을 미리 구입하여 놓습니다. 그러면 자연건조되어 살짝만 구워도 우수한 품질의 댓살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건조하는 캐비닛은 보관에도 용이하고, 필요시 건조도 할 수 있고 있으면 좋겠지만
    금전적으로 댓살용으로는 좀 비싼것 같아서...^^
    그리고 허릿살을 제외하고는 통대를 굽기보다 쪼갠다음 구워서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 작성자 11.09.27 19:20

    허릿살도 폭이 1~1.5cm정도로 해서 기계살 구입시 같이 공급되는데
    그것을 구워서 가늘게 쪼개어 쓴답니다...^^

  • 11.09.29 17:18

    비풍 홍해명님께서 써주신 글을 읽고나니 ...
    다행히 ... 댓살은 제가 맞게 구워서 쓰고 있는듯 하네요. ㅋㅋ
    서울에 있었다면, 비풍 홍해명님 작업실에 한번 놀러 갔을텐데 ...
    그점이 너무 아쉽네요. ^^
    아뭏튼 소중한 정보 다시보고, 다시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2.02.27 14:06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3.17 22:38

    정양원님 멋진 방패연 만드셔서 시원하게 띄워보시면 그맛을 잊지 못하실겁니다...^^

  • 12.03.13 15:47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참고하여 좋은연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읍니다.

  • 작성자 13.03.17 22:39

    청전님 경주회원님들도 많이 만드시고 계시죠?
    항상 열심히 하시는 경주민속연에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12.04.11 11:45

    비풍님의 연에대한 열정과 남을위하는 정성에 감명받았습닌다. 모셔갑니다

  • 작성자 13.03.17 22:40

    shalom / 최성길님 감명이 있으셨다니 부끄럽습니다. 멋진연 잘 만드시기 바랍니다...^^

  • 13.02.03 12:23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3.03.17 22:41

    피트님 저의 연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 13.03.16 09:50

    올려주신자료를 참고해서 꼭 좋은 방패연을 만들어보겠읍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17 22:42

    송하님 대전에도 앞으로 회원님들 발굴? 하셔서 대전민속연보존회가 생겨나시길 바랍니다...^^

  • 13.03.21 02:32

    대전지역의 깊은 속사정은 아직 알지 못하고있읍니다 .오늘 연사랑님과 처음 만났고 회원분 이 분양해주셨다는 비연을 처음 보고 놀랐읍니다 비행연의 민첩한비행 댓살의 야무짐. 깨끗한 완성도 정말 기가막혔읍니다 비교해보니 내연은 중무장한 탱크의모습이였고 가늘게연살을 다듬었던 연과 골격이 비슷했읍니다 비행의모습은 전혀 딴판이였구요 연실도 처음 보게되었읍니다.연재료장터 란을 아무리뒤저보았지만 한지공구 소식이없어더찾아보니 다움에서 방해를한것같아 섭했는대 이성삼님을통하면 소량 구할수있게된다는 안내글로 위안이됩니다 .한지역시 달랐구요 ㅎㅎㅎ 같은게 하나도없고 중고 얼레만 비슷했내요 ㅎㅎ

  • 16.02.19 13:41

    섬세함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저는 손가락이 짧아서 코팅장갑이 너무어색할거 같아요.
    이곳에서 많은 지식을 배울수 있어 넘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3.01 00:09

    차근차근 댓살작업을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길것입니다.
    연만드는 재미도 있고, 다 만들고 나면 뿌듯한 자부심도 생기고, 또 날려보아 잘 날면 기분이 참 좋지요...^^

  • 16.02.19 19:02

    허릿살 대나무 쪼갤때
    속도가 빠를때 일정한 두께로 잘린다는거죠?
    명품칼을 사용하려 시도는 해봤는데 어찌 조심스러움이 먼저더군요.
    혹시나 칼날이 상할까봐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대나무가 어느시점이 되었을때 긁어내는 게 굉장히 중요하겠죠.
    어제는 많이는 아니어도 긁어도 보고 대살을 밀어서 깎아도 보고 그랬습니다.

    대나무를 쪼개보면서 느꼈지만 빠르게 잘리지 않으면 마디가 있는부분이
    일직선이 아니더군요. 물론 대나무쪼개는 칼이 따로 없어서 커트칼 큰걸로 잘라봤지만
    ㅎㅎ
    선생님의 덕분으로 많이 보고 배우네요.
    잘다듬어진 대나무를 보니 제가 만든건 두께도 아주 두꺼웠고
    무게도 아주 많이 무거웠구나 싶었습니다.

  • 작성자 16.02.28 00:24

    허릿살 쪼갤때 처음부분에 원하는 두께로 칼을 집어넣어 쪼개었으면
    그 다음엔 왼손으로 대나무 밑부분을 잡고 한번에 쫙 쪼개는 것이죠.
    쪼갤때는 칼두께가 있기 때문에 칼날로 가르는게 아니고 칼두께로 밀고 들어가 쪼개는것입니다.

  • 작성자 20.05.20 12:34

    통대나무를 쪼갤때 마디부분을 빠르게 쪼갠다고 일자로 잘 쪼개진다고는 보기 힘들것 같아요.
    마디부분은 잘 안쪼개지니까 보통 바닥에 대고 칼을 처내려 쪼개는데
    좌우 균등한 힘이 가해지도록 칼을 내려치는게 중요하죠.
    역시 말이나 글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군요.

  • 작성자 16.02.28 01:23

    댓살 두께는 처음엔 기준대를 보시고 연습하시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연을 많이 만들어보시면 나름대로 나에게 맞는 대살의 휨새와 세기가 정립이 되는거죠.
    그단계 까지 간다면 그땐 이미 고수가 되어 있으실겁니다...^^

  • 16.02.29 10:05

    @飛風 홍해명 아직은 제가 기초를 배우고 익히려 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천천히 잘배워볼게요....어설프게 알고 있는거
    잘가르쳐주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5.20 12:38

    @飛風 홍해명 마디 부분에서 쪼개는 칼을 이용하여 칼에 힘을 주어 옆으로 재끼면 쪼개지는데
    쳐내리는 방법과는 달리 힘이 지긋이 가해 지기 때문에 마디부분에서 살짝 한쪽으로 치우쳐 쪼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경험에 의해 한쪽으로 치우쳐 쪼개지지 않도록 칼날을 재끼는 방향을 잘 정해 힘을 가해 주어야 합니다.
    직접 몇번 쪼개보면 대나무의 특성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고 잘 쪼갤 수 있습니다...^^

  • 21.11.08 13:16

    댓살 단면이 그림은 사각형에 가까운 것 같은데, 단면 모양은 도면에 치수가 없나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작성자 21.11.08 14:34

    댓살을 깍을때 처음 사각형으로 폭의 두께를 맞추어 깍고 그다음 속대쪽 을 깍으면서 휨새와 세기를 맞추어가면서 깍고 다듬습니다.
    근데 다듬다보면 약간 각지게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둥글게 가공하지요.
    그림으로 본다면 단면의 형상은 이와 같습니다.

  • 21.11.08 17:13

    @飛風 홍해명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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