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게시물을 찾다가 까페에 가입하게 됐는데요.궁금한 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이런 걸 지역,나이가 다 다른 사람들인데 거의 똑같이 겪는다는 게 가능하긴 할까요?
돈이나 인력이 많은 사람이 하는거라면 꼭~불가능한 건 아니겠죠? 예를 들어 대기업간부정도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 겪는일의 일부분이랍니다~
*놀라게 하기
->거울보고 있는 척 하다가 갑자기 몸을 홱 돌려서 깜짝 놀라게 한다.
*앞 길 가로막기
->길 안비켜주며 장난치기(3분에 한발짝 걷는 정도로?)
*장난문자보내기(차단하기 애매한 스팸문자~)
-> 기념일날 "메리 크리스마스"
동문인척 "ㅇㅇ식당 정기총회 참석바람미다"
커플인척 "010-0000-0000님이 010-000-0000님과 GPS커플위치추적 서비스를 해제하셨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 방해하기
공부하는 책상 주변을 떼로 둘러싸서 공부에 방해되는 소음을 일정하게 낸다.
(다른 사람들은 눈치못챌정도로)
->그 사람만이 느낄수 있을정도로 몇분마다 반복해서 헙!음!음!하는 헛기침소리를 낸다.
(단~아랫배에 힘주고 소리내면 들통나니까 생리적현상의 기침소리인것처럼)
-이 걸 학원 독서실에서도 써먹는다-
*층간소음
일단 집을 산다.
바로 윗집이면 제일 좋고 위,옆,아래 둘러싸면 더욱 좋다.돈걱정은 안해도 됨.
->잘 엿듣고 있다가 외출하러 나가거나 들어올 때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친다.(우연인것처럼)
집까지 샀으니까 본전은 뽑아야 된다.일정장소에서 항상 같은 소리내기.
->잘 지켜보다가 주차장 같은데서 빵~빵~빵~빵~빵~크락션 소리,뾱!뾱!뾱! 경보음 소리를 낸다.
시간을 일정간격으로 해서 꽝!꽝!꽝!꽝! 하는 소리를 낸다.예를 들자면 3~4분 간격으로 밤부터 새벽까지.
->아령이나 망치같은 쇳덩어리로 바닥을 내리찍는다. (공사장 시멘트덩어리같은 소리말고 생활소음처럼)
동선따라다니며 쿵!쿵! 소리를 낸다.
->예를 들어 안방가면 안방,작은방 가면 작은방,거실가면 거실,화장실가면 화장실,드레스룸가면 드레스룸,
(귀기울이면 잘 들릴테고)
*낮잠 방해하기
->특정한 신발자국소리로 급하게 계단에서 오르락내리락 한다.(여자혼자 살면 무서울수도.아령소리와 병행하면 불면증 효과까지)
- 하는 사람이 피곤하고 잠못자는 건 걱정안해도 된다.돈주고 시키면 된다.해주는 사람 꼭 있다-
천장이 울렁거리게 만든다
->전기드릴을 켜놓은채 바닥에 놓기만 하면 된다.(마루바닥까지 울렁거리게 하는 횡재가 따라올 수도)
천장에 무너지는 소리가 나게 만든다
->긴 나무판자같은 걸 한쪽만 누른 상태에서 다른쪽은 바닥에 띡띡하고 튕긴다(바닥에 금이 안가게 살짝살짝 튕기며)
-운이 좋으면 편두통까지도 안겨줄 수 있다-
** 만약~ 이 걸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몇년동안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게 진짜 가능키나 한 일 일까요?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