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이 사용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장 먼 고리, 월성, 영광, 영덕에 핵발전소를 짓고 아름다운 바닷가에 터전을 잡고 사는 어민을 몰아내고 밀양과 청도의 순박한 노인들에게 죽음으로 내모는 차별 구조를 갖고 있는 핵발전소.
일본의 이와이시마에서는 30년 넘게 핵발전소 건설을 막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타이완(대만)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올 7월에 원전 4호기를 거의 다 지어놓고 국민투표로 4호기 건설을 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하게 될 대만이지만 여기에서도 수도와 가장 먼 란슈섬에 폐기장을 30년 넘게 사용해서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일본 TBS의 작년 11월 방송입니다.
방송을 보면서 제가 번역한 글을 읽으면 됩니다. 방송 내용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란슈도와 란슈섬은 같은 뜻으로 합니다. 대만어로 란슈임)
방송 보기:
http://www.dailymotion.com/video/xvcfqn_yyyyyyyy-yyyyyy-yyyy20121124_news#.UVqDKKJFCac
대만·원주민 섬에 방사성 폐기물, 뻔히 보이는 위기 대만의 고도(孤島)에서
(2012년 11월 24일 방송 TBS 보도 특집)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바다에 둘러싸여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지대로
일본과 지극히 닮은 환경에 있는 대만은
에너지나 원전정책에 대해서도 일본과 같은 길을 걸어 왔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의 문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랜 세월 핵쓰레기를 말하자면, 강요 당해 온 대만의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을 취재했습니다.
대만본도(台湾本島)에서 남쪽 80km의 앞바다에 떠있는 란슈섬(蘭嶼島).
넓이 48평방km 이즈시쯔도우(伊豆七島)의 하나로 미야케지마(三宅島) 보다 한층 작은 섬으로 약 3000명의 원주민 "타오족"이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섬의 남쪽에, 지금부터 30년 전 방사성 폐기물의 저장시설이 만들어진 이후 건강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도민 : 삼촌은 그 시설에서 몇 년 일하고, 39세인가 40세에 위암으로 죽었습니다.
이 여성은 1995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갑상선암은 방사선의 영향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Q : 란슈섬에는 갑상선암 환자가 많습니까?
갑상선암 여성 : 네, 몇 명이나 있습니다. 근처에 알고 있는 것만으로 3사람 있습니다. 암과 저장시설과의 관계에 대해 누군가가 알아봐 주고 밝히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이 녹색건물이 방사성 폐기물 저장고이다. 도쿄돔 2.5개 분량의 부지에 23동이 나열되어 있다. 저장고 높이는 1.5m 지하 3m를 굴착, 1996년 반입 중지될 때까지의 14년간, 10만 개에 이르는 드럼통이 쌓아졌다. 저장고 안을 최근 들어가서 찍은 사진이다. 많은 드럼통이 부식, 내용물이 나온 것도 있다. 30년간 보관해서 드럼통이 손상되었던 것이다. 이 저장시설은 원래 임시보관을 위한 것이었다. 근처에 전용 선착장을 만들어 처음에는 여기에서 바다로 운반해서 버릴 계획이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미국이 진행했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투기.
대만도 똑같이 하려고 했지만 이후 국제적으로 금지되고, 란슈섬의 저장시설로 옮겨져 갔다. 대만에는 3개소에 6기의 원전이 있다. 총 발전량의 12%를 차지하지만, 일본과 같이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처분에 고심하고 있다.
현재 사용후 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각 원전 부지 내에 자리해 있다. 한편, 란슈섬으로 옮겨진 것은 원전에서 사용한 작업복이나 폐액, 진흙 등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섬사람에는 어떤 시설을 만들 것인지 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도민 : "통조림 공장"을 건립하기 때문에 일이 있을 거라고 말했지만, 이런 걸 만들줄 생각도 못했다. 섬의 노인들은 말도 모르고 속은거야.
원주민 섬에 강요한 방사성 폐기물.
대만 원주민의 조사를 계속해 온 문화인류 학자, 오비린대학(桜美林大学)의 나카이(中生)교수는 이를 문제 삼아 동일본 대지진 3개월 전에 논문을 발표했다.
"란슈섬은, 쓰나미 섬에 축적되는 핵 폐기물"
나카이 씨는 란슈도에 큰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고 이 저장시설마다 파괴된 드럼통에서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흘러 나가는 게 아닌가. 그리고 대만 방면에서 쿠로시오(黑潮)를 타고 일본 근해로 오염이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문제 제기한 것이다.
올해 4월 나카이 씨는 조사단을 결성했다. 멤버는 각 분야의 전문가이다. 대만의 지진해일전문 류큐대학의 나카무라 교수. 방사선 측정 전문가 수도대학도쿄의 카토 부교수. 그리고 의사인 오비린대학의 와타나베 교수였다.
8월 말 드디어 란슈도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방사성 폐기물의 저장시설은 괜찮은가?
올해 8월 대만의 란슈도로 일본의 조사단이 향했다.
해일전문인 나카무라 씨는 건너편의 각지를 파고 지층 조사를 실시했다.
나카무라(中村衡准) 교수 류큐대학(琉球大学) :
화석을 보고, 바다쪽에서 물결이 왔는지 어떤지를 확인합니다. 그런 일이, 몇 시 쯤에 큰 파도가 왔는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섬의 원주민 "타오족"은 고유문자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일에 대한 오래된 문헌이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과거에 큰 해일이 발생, 앞으로도 10m가 넘는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한다. 사실 1771년, 오키나와 야에야마 제도 앞바다에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 최대 30m에 달했고, 당시 이시가키 섬의 주민들 절반이 사망, 행방불명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나카무라 씨는 이 지층을 발견했다. 조개를 연대측정하면 란슈도는 700년간 3번의 쓰나미가 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나카무라 씨가 방문한 것은, 저장시설의 눈앞에 있는 방파제였다.
나카무라 : 이것은 완전히 파여 있군요. 아, 구조물에 구멍이 나 있고 상당히 안쪽까지 들어가네요. 거의 전부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런 곳에서 파도가 들면 구멍 때문에 침식당하고, 빈번하면 이런 것이 역시 열화의 기초가 됩니다. 이거(파이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역시 이것은(손으로 잡으니부숴진 것) 흙이네요.
Q : 전체적으로 무너지나요?
나카무라 : 넘어지거나 뭐, 안의 것이 빠져 벽이 무너지겠군요.
방파제는 해발 9m의 도로에 약 2m의 높이로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쓰나미가 올 가능성은 부정 할 수 없다. 섬의 항구에도 이와 비슷한 방파제가 있고 8월 말 태풍으로 무너져 있었다.
방사선 측정 전문가, 카토 씨는 먼저 저장시설 옆에 왔다.
시설의 주위에서 측정하면
카토 :시간당 0.03마이크로 시버트네요. 0.04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도쿄와 같은 형태군요.
Q : 문제는 없나요?
카토 : 문제는 당분간은 없을 것 같네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일반인의 평상시 피폭 허용한도를 연간 1밀리 시버트로 권고하고 있다. 1시간이면 0.11마이크로 시버트에 해당하지만, 그것을 밑도는 값이다. 하지만 이 저장시설에 대해 카토 씨는 다른 일이 걱정되었다.
카토 : 바위가 떨어져 직격할 수 있지요. 그러면 드럼통은 잠시도 지탱할 수 없지요.
Q : 그토록 가파르다는 것이군요.
카토 : 좀 위험한 거 아닐까. 입지조건 그대로 계곡을 따라, 와 버렸군요, 이쪽으로.
절벽 아래에 있는 이 저장시설의 천장과 벽은 두께 35cm의 콘크리트로 덮여 있다. 그러나, 산사태와 거대한 바위가 무너지면 시설이 파괴되고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이다.
가토 씨는 해안에 나와 시설의 하수관에 들어갔다.
카토 : 아직도 안쪽은 엄청 깊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마구 마구 선량(線量)이 올라갑니다. 확실히 세슘입니다. 0.15마이크로 시버트 / h입니다. 어쨌든 안에 들어가면 갈수록 농도가 올라 오는 것 같네요.
이후 가토 씨는 섬의 해안 500m마다 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선량이 오른 것은 쓰레기 집적장(하치장) 앞이었다. 가정의 쓰레기를 모으는 곳이라고 하는데,
카토 : 선량이 2.35마이크로 시버트 / h입니까?
섬 자체가 0.02라든지 0.03이라든지
그 정도 밖에 없는데, 또 단번에 100배.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지만, 의외로 선량이 더 올라간 섬의 남쪽에 있는 저장시설에서 가장 먼 북부의 마을이었다.
카토 : 순간입니다만, 50마이크로 시버트 / h이에요.
순회 지역에서는 종종 50마이크로를 넘었다. 위치에 따라 고정도 시간당 7마이크로 시버트. 연간 환산하면 61밀리 시버트다.
일본에서 철수가 바람직한 기준 20밀리 시버트를 크게 웃돌았다.
이 지역에는 초등학교도 있다.
랸슈도 초등학교 교장 : 시간당 10마이크로 시버트 정도의 방사선량을 매일 받고 있다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카토 : 가장 많은 것은 염색체 이상입니다. 백혈병.
요오드라면 갑상선. 어린이는 특히 요오드가 몸에 쌓이기 쉽기 때문에,
교장 : 이러한 높은 수치를 보고 매우 불안합니다. 자연 환경이 좋은 이 섬에 저런 시설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 높은 선량에 가토 씨는 저장시설에서의 방사성 물질의 탓으로 특정 짓지 못하고, 천연광물과 과거 야광도료에 사용된 라듐에 의한 가능성도 버리지 못했다.
의사인 오비린대학의 와타나베 교수는 도민의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와타나베 : 우리는 삶과 건강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었어요.
와타나베 씨는 섬의 의료관계자도 만났다.
와타나베 : 암에서 가장 많은 것은 어느 부위의 암입니까?
섬의 의료관계자 : 암은 많네요. 폐암, 갑상선암, 구강암, 적지만 뇌종양 환자도 있습니다.
와타나베 씨는 저장시설의 전 작업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다.
이 여성은 현장의 방사선 관리는 허술했다고 회고했다.
저장시설의 전 작업원 : 상사가 방사선량의 표시를 마음대로 조정하고, "이봐, 괜찮아. 기준치에 도달하지 않아"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보았습니다. 마음대로 수치를 고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란슈도 조사 3일째.
조사단은 시설 내부로 들어갔다. 접대에 나선 지(池) 소장과 대만전력 고문을 수 년간 맡고 있는 후젠대학(輔仁大学)의 샤오(謝) 교수였다.
샤오 : 우선 여기에 와서 좀 쉬세요.
지(池國泰) 소장 대만전력 · 란슈저장고(蘭嶼貯蔵場)
우선 해일대책에 대해 묻는다. 대만전력은 동일본 대지진 후 추가조치를 검토했지만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샤오 교수도 이렇게 말했다.
샤오(謝牧謙)교수 후젠대학 :
돌 담이 있네요, 저기가 대략 11m(해발). 에, 과거에 가장 높은 쓰나미가 5.6m 정도군요, 네.
Q : 대만에서 예상치 못한 쓰나미는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샤오 : 문제는 그 가정이 어떤 식으로 정의되고 있는가? 과거의 지진해일을 무시한 것이군요, 후쿠시마의 경우.
대만전력은 쓰나미와 산사태 등 다양한 재해를 상정해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내부 드럼통은
지(池) : 드럼통은 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녹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철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나면 녹이 납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재포장, repacked한 것입니다.
대만전력은 다수의 드럼통이 파손되었으며, 2007년부터 지난해에 걸쳐 드럼통 10만 개를 모두 검사하고 리필한다. 그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의 비산은 없었는지?
지(池) : 작업자가 호흡하는 공기구에는 공기청정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만, 약간의 입자가 땅에 떨어져 거기에 비에 씻겨 해변으로 밀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선량이 올랐지만, 도민의 건강 영향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주민의 건강조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나카이 씨와 카토 씨는 다시 란슈섬을 찾았다. 대만원자력위원회에서 공동조사 의뢰가 있었던 것이다. 고방사선량을 측정한 그 마을에서 다시 측정하면 103마이크로 시버트 / h 예전보다 심하다. 시간당 100마이크로 시버트 이상의 위치를 새로 발견했다.
전봇대나 건물벽에 선량이 높아지는 곳도 발견, 원인은 콘크리트가 오염됐을 가능성도 떠올랐다. 콘크리트는 시멘트와 모래와 자갈을 섞어 만들지만, 그 재료가 어떤 이유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나카이 : 비가 내리고 왔다면 다른 것도 같이 높아지고 있을 것이지만, 여기만 높기 때문에, 역시. 74.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대만전력 및 원자력위원회 등 대만측의 측정에서 높은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샤오 : 10배 정도, 이건 좀 이상 해요.
가토 씨에 따르면, 대만 측의 측정기는 "방사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재지 않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
한편 대만 측은 "부근의 전자파의 영향을 받은 이상값이 아닌가?"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도민의 오랜 저장시설에 대한 불신이 터져 나왔다.
도민 : 여러분은 항상 은폐했습니다. 어떤 전문가이란 말인가. 30년간 사용해 온 너희 선량계는 왜 일본의 선생님들과 다른가? 제대로 대답 하라.
도민 : 당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말하고 있다. 우리 도민에 또 거짓말을 말하지 말아 줘. 제발 나가 줘!
도민 : 당신들은 오염을 인정하지 않으며, 이야기조차 들어주지 않는다.
도민 : 그 시설이 안전하다면, 자신의 집에 설치해라!
대만전력 측은 설명장을 나가라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카이 씨는 도민대표에게 측정기를 기증했다. 앞으로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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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이나 의사거나 연구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팀을 이루어 이러한 조사를 한다는 것은 귀중한 시도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 조사단이 가고 있구요 그러면, 대만의 원전 사정은 어떻게 되나요?
쿠사카베 마사키 : 간단히 말해, 90년대 민주화 이전은 말이죠, 국민당의 일당 독재로 정말로 유무를 말하게 하지 못한 원자력 정책을 추진해 왔고, 란쇼도 사람들이 그 희생자군요 . 단지 민주화 이후라고 하면 양당의 하나인 민진당. 이것은 완전히 명확한 원전 반대를 내세우고 있으며, 하나의 큰 물결이 되었으며, 이런 것을 통해 독재시대와 같은 강경수단은 없게 되었군요. 이런 가운데 예를 들어 방사성 폐기물을 둘러싸고 처분이 곤란하다고 말이죠, 북한에 수송 계획 등도 있었죠 그러나, 이것은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사고를 받고요, 여당 국민당도 실행중인 원전은 2025년까지 폐로할 방침을 결정하고 있다는 것, 아무튼, 탈원전의 방향이 약간은 대만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 생각은 하지만요.
긴삐라 시게키(金平茂樹) : 조금 전이군요,이 스튜디오에도 진도 4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 역시 지진이라 말하면, 대만도 일본도 인접해 있어 지진 피해국이라는 그래서 이렇게 "보이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일본의 상황을 이중 사본으로 보는 것 같아, 정보의 은폐라든가, 혹은 불편한 것을 무엇보다도 소외지역이나 섬이라든지, 특히 소수민족들에게 떠넘기는, 차별의 구조라고 보고 있어요. 정말, 남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네요.
대만 남동부의 매우 아름다운 란쇼섬(嶼島)이 대만전력의 방사성 폐기물에 오염된 시간당 67마이크로 시버트
원문: http://kiikochan.blog136.fc2.com/blog-entry-2569.html
사진에서 보면 대만의 란슈도에서 흘러 나오는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 남해와 동해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