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런던으로 비행기로 이동합니다.
비행기 예약은 저가항공사과 대형항공사를 비교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이지젯(easyjet)과 영국항공(BA;British Airways)을 알아 봤습니다.
우선, 파리-런던구간의 1인당 요금은 이지젯은 29.99유로, BA는 67유로입니다.(기준환율; 1유로=1,580원)
이지젯의 압승입니다. 한화로 대략 환산하면 이지젯은 47,385원, BA는 105,860원입니다.
하지만 이지젯은 짐 없는 승객요금이어서 별도의 화물(5명*20kg)요금과 보험등을 추가했더니
53유로(약 83,740원)로 상승하더군요. 더구나 이 가격은 파리출발시간이 오전 8시50분과
저녁 9시50분밖에 없더군요.
반면, BA는 23kg의 위탁수하물과 56*45*25cm의 기내수하물, 컴퓨터가방, 핸드백을 무료로 휴대할 수 있고
음료와 간식서비스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이지젯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가격차이는 22,120원
정도밖에 안되는군요. 참고로 어린이 할인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40여일간의 유럽백패킹여행을 마치고 먼저 귀국하는 일행들의 파리출발시간이 오후 1시30분이어서
일행들과 같이 파리드골공항(CDG)에서 자동차를 반납하고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 겨울꽃님가족과 우리 가족은
런던으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인천행 비행기보다는 한시간 앞선 12시30분에 출발하는 런던히드로공항(LHR)행 영국항공(BA)비행기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선택이 탁월하십니다. 늘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질문인데요 인천에서 니스갈때도 노트북가방은 무료일까요? 기내용무게에 노트북가방빼고 12 Kg인가요?
에어프랑스의 수하물규정에는 기내 휴대수하물(수하물+용품)을 12kg까지 허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규정상으로는 노트북가방을 포함해서 12kg입니다.
19번 Re:Re:Re:에어프랑스의 1인당 무료 수하물 규정 이라는 게시글을 참조하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