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대장?)인가 스타벅스1호점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근데 스키와는 전혀 상관 없다는...^^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사진이 달랑 두 장 뿐이라.. 좀 그렇네요.
지난 해 8월 Seattle(정확히는 Federal Way라는)에서 U.S. Open(수영)이 있었는데, 아이들(선수들) 데리고 시합 갔다가 찍은 겁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라 저는 없고 애들만 있네요. 뭐, 제가 가르치는 애들은 관심이 없으실 테니 그냥 숨은 그림 찾기 하죠.

비좁은 커피숍 안에 엄청난 사람들이 있죠. 이 사진은 제가 어딘가 난간에 기어 올라가 높은 데서 찍은 겁니다.
왼쪽에 동양 애들이 제가 가르치는 선수들입니다. 찾아보기 힘드시겠지만...

주문 받은 컵을 날리고(던지고) 받고 난립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요. 근데, 커피맛 똑같습니다. 음.

스타벅스 앞에 Farmer's Market 앞에 좌판을 벌이고 오카리나를 파는 곳에서 찍힌(?) 겁니다.
아들 녀석 주려고 하나 샀는데, 이틀 후에 뺏어 버렸습니다. 하두 시끄럽게 해서리...^^
아래 동영상은 지난 겨울 애들과 함께 갔다가 찍은 건데, 전 나오지 않구요^^(헬멧캠으로 찍은 거라서) 애들만 나오는데...
애들이 마발이 수준이라 트리런을 하는 중간에 자주 설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해 주세요. 눈이 참 좋아 보이죠...?
첫댓글 드뎌 컴백하셨네요. 저는 출근 길에 있는 Pike market을 아침마다 지나다녀서 (최근에 회사를 옮겨서 이제 추억이 되었지만), 아침엔 내부가 좀 썰렁해서 올릴 사진이 1호점 입구 사진만 그럴듯 했는데, 복작거리는 내부사진을 어떻게 난간에서 찍으셨데요? 거기에 1호점에서만 파는 커피잔은 사셨는지? 한국에서 관광오시는 분들은 1호점 커피잔 사 가시던데. 회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막아놔서 동영상은 집에가서 봐야 겠네요.
대장님 보시면, 다음 시즌엔 위슬러로 원정오라고 꼬셔 주세요. ㅎㅎ. 그 핑계로 저도 위슬러 함 가보게요. 뱅기랑 숙소비용이 좀 마이 들겠네요. 숙소는 우찬님이랑 잘 상의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호간님 안녕하셨지요? 당근 애들마다 커피잔 하나씩 손에 들고 나왔습니다.^^ 동영상은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으나, 편집 기술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저렇게 밖에 올릴 수 없었습니다. 담부터는 보기 좋게 만들도록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안좋았네요. 저렇게 눈발 날리고 날씨도 흐려서 어두컴컴하면 좀 무섭지 않나요? 전에 다테야마에 갔다가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한데서 파우더 경험한적이 있었는데 초급자들을 모시고(?) 가다보니 살짝 무서웠다는...ㅠ,ㅠ
눈이 내리는 당일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시야가 정말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위험하기조차 합니다. 근데 그 때가 눈이 제일 좋다는 치명적인 유혹이 있는 겁니다.
저렇게 앞으로 철퍼덕~ 넘어져도 하나두 안아픈데서 백플립같은거 해줘야하는건데...쩝.
스키장이...심심한 천국이네요.....한국은 재미있는 지옥...ㅋㅋ
심심한 천국은 아니고요..음..같이탈 사람만 있으면 아주 완전 신나는 곳인데..그게 여의치가 않으니 좀 문제죠 뭐.
한가한 측면에서 말씀하신 거면, 슬로프가 여유있긴 하죠. 함께 탈 사람만 있으면 정말 신나는 곳. 여긴 패트롤이 웬만해선 어딜가도 제지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재미난 곳이 많아서 함께 타면, 정말 재밌죠. 멋진 경치를 보며 슬로프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구요. 몇년 동안 스키 함께 갈 사람들 찾아봤는데, 할 것 같으면서 꾸준히 하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스키말고도 할게 많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도라도, 일주일 휴가내서 죽 놀다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주말마다 타는 사람들은 찾기가 힘들어요.
자주 가는 스키장 근처에 사는 로컬들을 알아 놓으면 좋은데...
이 동영상이 그 동영상 이구나.. ㅎㅎ 동영상 맨나중에 나오는 여성 스키어.. 실제로 보니 정말 대박 미인!! 후덜덜~
겨울에 모글스키 배우러 간다고 하던데... 잘 가르쳐 주쇼.
저도 겨울에 모글스키 배우러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