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에에 있는 교래리는 토종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소문난 토종닭백숙집도 많고 정말 맛도 좋습니다.)
지금은 삼다수의 협찬으로 삼다수마을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곳에 손칼국수로 이름을 날리는곳이
주변에 산굼부리, 미니미니랜드, 삼나무숲길, 돌문화공원이 있으니
토속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다면 완전 추천 합니다.
간판이라고 있긴 하나 상호명도 없고 그냥 '손칼국수' 입니다.
(교래리로 들어서면 바로 보입니다.)

보이는 메뉴는 대충 다 먹어 봤는데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건 바지락칼국수 입니다.
(물론 해물감자파전에 막걸리도 맛 좋습니다.^^)

가격은 6.000~10.000원
중요한건 조리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주문은 받고 그때부터 면을 밀어서 썰고...하다보니 20~30분은 소요 됩니다.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죽을지경일땐...그래도 가서 맛 보세요^^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메뉴별로 다 시켜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혼자서 다니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는게 부담 스러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습니다. ㅜㅜ)
큼직하게 싹둑 썰어 넣은 감자와 파
적당하게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고추와
시원한 국물의 결정체 바지락!!!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칼국수집의 또다른 보물 김치!!

시원하게 맛있는 깍두기!!

메밀칼국수가 툭툭 끊기는듯 하면서도 쫄깃 합니다.

어설프게 적당히 들어있는 바지락이 아니라
육지의 바지락 칼국수만 전문으로 한다는 그 집만큼이나 나옵니다.

외벽에 커다랗게 '교래 손 칼국수'라고 씌여 있으니
찾아 가긴 쉬울 겁니다.

제주까지 와서 바지락 칼국수가 머냐...싶으신 분은
꿩 메밀 칼국수를 드셔 보세요.
토속음식이면서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가격이 조금 있지만 먹고 나면 가격은 잊고 맛만 기억 하실겁니다.
첫댓글 난 그냥 그렇던데,,,,난 그냥 70점정도,,내가 너무 미식가라 그런가,,,,
여기 우리 자주 가던 그 곳 맞죠? 우아한 여사님을 미식가로 임명합니다^^
난 어려서 우리 아버지가 메밀국수를 아주 좋아하셔서 입에 익숙해서 그런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참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