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섬 등대에서 바라본 대매물도
등대섬 동쪽 먼버다의 등가도
소매물도
5일째 텐트를 쳤던 바위
매물도를 나오면서 들리기로 했던 비경의 군도 대병대도, 소병대도
( 매물도에서 너무도 위험했던 경험때문에 겁이나서 도저히 가볼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먼 발치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했던 아쉬운.......)
거제도
돌아오는 길의 장사도
마지막날의 숙박을 위해 텐트를 쳤던 바다위의 다이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다리
한산도옆의 작은섬 끝여
드디어 최종 도착지-충무 마리나 리조
내해의 20여개섬에서는 학림도에서 오곡도거쳐 비진도 들어가는 길에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분것외에는 위험했던 상황이 별로 없었다 할수있다.
그러나 외해에 해당되는 가왕도겨쳐 매물도에 이르는 길은 하늘이 정말이지 엄청 도와 줬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위험상황이 도사리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바람의 정도가 근본적으로 다르고 다른 한가지는 조류의 흐름이다.
인천 앞바다에서도 한 두어번은 느꼈던 경험이 있지만 그곳의 조류하고는 전혀 상황이 달랐다.
엄청난 바람의 의한 파도와 썰물에 의한 섬사이 협곡의 조류때문에 죽음의 공포마저 느낄정도였다.
다시 가라면 정말 자신없을 만큼의 두려움이었다.
마지막 도착지인 충무마리나 리조트에서 모든 짐을 꾸리고
이번 투어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셨던 하늘과 바다에 큰절을 세번하고 서울로 향했다.
첫댓글 영광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달게 되어서요. 다 읽고 올라오는데도 숨이 찬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생의 무용담이 되겠네요. 무사히 투어마치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셨어요? 더 나이들기 전에 정말 평생의 남을 일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계획 했었습니다. 미친 짓이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서 미친 짓이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멋진 여행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주님을 진정한 탐험가로 임명합니다...... 용기가 부럽습니다............가슴이 벌렁벌렁........
안녕하셨습니까?. 여러가지면에서 산중조사님의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투어후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실행하기 힘든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축하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_^ b 카약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고 있는 일을 직접 실천하시니 부럽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첫째는 많이 그리워했던 남해 한려수도를 일부나마 돌아보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정말로 미친 짓을 했다는 것이지요.
너무 위험한 일을 하셨습니다.....얼마나 고생하셨는지....해남에서 뵜을때 보다 많이 야위셨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 멋진 여행기였습니다. 별탈없이 멋진 여행을 마치신것에 대해 한번 축하드립니다.
살아돌아오셔서 기쁘고 큰 일을 이룩하셔서 기쁩니다. 그리고 후지타카약이 컨츄리카약이라고 비웃는 무리들에게 큰 본보기를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좋은 일도 슬픈일도 함께 나누어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무용담은 차차 올려주세오.~~~
누가 후지타 카약을 컨츄리 카약이라 합니까? 이번에 후지타 카약이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일을 했는지 언제 한번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와....대단하십니다. 멋진'무용담' 입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됄거같네요 .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조모님과 편주님 요즘 조용하다 했습니다.. 자꾸 도전해야 합니다.. 남들은 위험하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도전이 자꾸 이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다만 2인이상 움직였으면 하네요... 역시 편주님
일엽편주로 이러한 엄청난 도전에 들이대시다니 멋지십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들이댈 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용기를 받았다는 말씀에 웬지모를 부담이...이번 투어를 마치고 느낀점에 하나가 미친 짓이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무식해서 용감했다는겁니다. 진실입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입니다.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도대체 어떤분인지 뵙고 소주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그간 손목도 않좋았고 이번 투어 준비하느라 까페 활동도 뜸 했었습니다.언제 투어때 한번 뵙겟습니다.
얼마전 카약을 처음 타봤던 신입회원입니다. 탐험기를 쭉~ 읽으면서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런걸 해 보고싶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