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년원 축구교실 개강

[찬이짱]

부산소년원 축구교실 개강

2007.4.5(목)한기축연 경남지부(지부장:이종훈목사)

"우리와 더불어 예수부활의 증인이 됩시다"(행1:22)

헤브론 사역 18년 한기축연 창립 3년에 이 시대에 기독교 축구선교가 사회에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열심으로 찾아 뛰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1년 동안 시범 운영으로 은혜 가운데 잘 이끌어 온 서울소년원 축구교실에 이어 2007년도에는 부산소년원(원장:김한태)까지 그 사역이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순간적인 실수로 1년 6개월의 긴 시간을 법에 테두리속에 갇히어 공동체에 묶여진 청소년들....그들에게 축구를 지도하고 축구를 통한 생명있는 예수의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법무부 사상 유래없는 획기적인 일들 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 기독교가 마땅히 할 일 입니다 시청앞 광장에서 데모하는 일보다 몇백억 짜리 교회 성전건축이 아니라 모두가 은혜 받은대로 뿔뿔이 흩어져 사회의 손이 안가는 곳 그곳에 우리의 손이 가야만 하는것 입니다. 2007년 부산소년원 축구교실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
매주 목요일 오전 9:00-11:30 정기적인 학과 시간을 이용한 특별활동으로 축구를 배웁니다. 이 사역을 한기축연 경남지부(지부장 이종훈목사)가 맡았습니다. 이후에도 한기축연의 소년원 사역은 대전과 전주로 계속하여 이어져 갈 것 입니다. 그리하여 소년원도 할수있다고 하는 하나님의 담대함과 소년원도 인간 삶 속에 우리와 똑깥은 공동체임을 만인앞에 주 예수의 이름으로 증거할 것 입니다. 공만 차는것 그것은 축구선교가 아닙니다 "축구선교" 그것은 축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입니다.

[현상민]

너무 훌륭하십니다....성목선에서 공 10개를 지원하겠습니다...

[운영자]

늘 사랑만 받는 것 같아 송구합니다. 그러나 늘 잊지않고 저도 현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를 위해 중보의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현상민]

어떻게 보낼까요? 5월에 오시면 드릴까요? 아님....

[운영자]

오늘 교회 청년 2명과 함께 7시 경에 출발하여 부산 소년원에 8시50분 경에 도착하여 9시10분부터 10시40분까지 30 여명의 원생들과 함께하였습니다. 그들이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을 들으니 책임감이 더욱 막중함을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최소 10년은 섬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현목사님 빽()을 믿고 4월26일이나 5월 초에 후원받는 공 10개를 갖고 오겠다고 광고 해 버렸습니다.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