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Tibet)에서 네팔(Nepal) 산악지대山岳地帶)로
이주(移住) 한 데서 유래(由來) 하였다.
셰르파(sharpa)는 히말라야(Himalaya)의
고산지대(高山地帶)에 거주(居住) 하고 있어
고소 적응 능력(高所適應能力) 이 뛰어난데, 최근에는
히말라야(Himalya)의 고봉(高峯)을 오르는 산악인(山岳人)
혹은 원정대(遠征隊)의 안내(案內)와 짐꾼으로 활약하고 있어
"원정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보통명사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실제(實際)로 원정 초기(遠征初期)부터 셰르파(sharpa)는
고산 정복(高山征服)에서 중요(重要) 한
역할을 담당(役割-擔當) 하였는데
텐징 노르가이는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와 함께
에베레스트산(Everest 山)에 최초(最初)로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파 셰르파(sharpa) 2006년 5월 19일
에베레스트(Everest)에 16회나 등정(登頂) 하는 기록(記錄)
을 남기기도 하였다.
만년설(萬年雪) 이 뒤덮인 히말라야(Himalaya) 고산지역의
에베레스트(Everest)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精神力) 외에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셰르파(sharpa)'입니다.
셰르파(sharpa)는 흔히 등반가(登攀家)의 짐을 날라주는
단순 보조인(單純補助人)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1953년 5월 29일
세계 최고봉(世界最高峯) 에베레스트(Everest) 정상에
첫발을 디딘 사람은 뉴질랜드인(New ealand 人)
'에드먼드 힐러리(Edmund Hillary-1919~2008)'와
셰르파(sharpa) '텐징 노르가이(Tenzing Norgay'
1914년 ~ 1986년)였습니다.
이처럼 히말라야(Himalaya)의 위대한 산악인 곁에는
항상(恒常) 위대한 셰르파(sharpa)가 함께 있었는데
셰르파(sharpa)라는 단어(單語)는 짐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네팔 고산 지대(Nepal 高山地帶)에 거주(居住) 하는
소수민족(少數民族)의 이름입니다.
셰르파족은 약 500년 전 동부 티베트(Tivet)에서
에베레스트 남부 빙하 계곡으로 이주해 왔다고 합니다.
아무리 험하고 가파른 곳이라도 그들이 가면 길이 열립니다.
정상(頂上)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뚫고 개척하는 사람들
이들의 정신을 '페스 브레이킹(Path Breaking)'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무슨 뜻일까요.
'패스'(Path, 사람들이 지나다녀 생긴 작은 길)와
'브레이킹'(Breaking, 깨뜨리다)의 합성어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내는 개척자(開拓者)를 뜻합니다.
셰르파(sharpa)들은 보통 유명 산악인(有名山岳人)들의
이름에 가려져 있는 것이 대부분(大部分)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오늘도 꿋꿋이 험한 길을 뚫고 설산(雪山)을
오르고 또 오릅니다.
그들의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정신 앞에
히말라야(Himalaya)도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이처럼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세상(世上)에
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