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암투병을 해오던 우리친구
김석준 동기가
2017년 4월 26일 21시30분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통없는 세상으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러 친구들에 마음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인 : 2017년 4월 28일
빈소: 영주시 자인병원 장례식장
(경북 영주시 대동로31번길 9
( 가흥동 1729-3)
전화 054-635-3400
상주, 김 태환 010-4705-1312
가까운 친구 여러분께서는 장례의 예를 치르는데 두루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빈소가 마련된 곳에 삼가 걸음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우 원하. 알림
첫댓글 화사한 봄날
하늘은 이렇게 맑고
햇살도 따사로운데
한 쪽에는 새싹이 나고
또 한곳에선 꽃이 떨어진다.
한세상 무엇을 얻고
무엇을 기뻐하며
그 무엇을 슬퍼 했던가
유정도 무정도 다 부질없는것
삶이란 한조각 구름 같은것
오늘도 저 하늘에
구름 몇조각 떠 가는구나~
어제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두고
혼자 스쳐가는 바람처럼 떠난
친구여~^^
이제 다시 못 올 이 순간
먼길 떠나면서
또 넘어지지 말고...
부디 편히 잘 가시게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