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루(土 樓)

[덤바구]

삼채를 아시나요?

단맛, 매운맛, 쓴맛 등 세가지의 독특한 맛이 난다하여 삼채라 한답니다.

본래 미얀마, 부탄 등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던 식물로서 식재료 또는 민간치료 약초로 이용되었답니다.

마치 약간 통통한 부추처럼 생겼는데 흰 뿌리에 약효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삼채에는 식이 유황성분이 마늘의 6배나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노화방지에도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토루는 한마음 자연생태법인으로 되어 있는데, 황토펜션과 레스토랑, 친환경 매장을 갖추고 있습디다.

장성군 남면 마령리 500번지에 소재하며 연락처는 061-393-7555.

주요메뉴는 삼채비빔밥(7,000원) 삼채백숙, 삼체오리탕, 삼채올레돼지주물럭 등이 됩니다.

토루라는 것은 원래 중국 복건성 남부 산악지역에 산재해 있는 흙과 나무로 지어진 집단가옥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오래된 남정토루는 7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1층은 부엌, 2층은 창고, 3층 이상은 주거지로 쓰이는 집합주택이라네요. 2008년에 토루의 독창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삼채백숙을 먹었는데 4명이 들기에 적당했습니다. 요리후에 닭죽이 나옵니다.

[다 연]

10 년은 젊어지시겟네요 청년으로 ~~

[길효]

벌써부터 보신을! 여름은 아직~

[섬진강]

햐~ 맛있겠네요.
어버이날 부모님 대접하시면 좋으시겠네~ ㅎ

[아이사랑]

장성 한마음 공동체안에 있는 건가봐요. 자주 댕기는데도 토루는 안들어가봤네요.
삼채가 맛과 건강에 두루 좋은 음식이라는 것도 알고...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녹두꽃]

황토방은 함가봤는뎅...요즘 삼채가 인기폭발

[태양~]

삼채......아주 잘 알지요?.........^^
2~3년전부터 아마 본격적으로 전라도 엄마들도 알게 되었음직 하구요...ㅎ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쳐도 되고
그냥 볶아서 먹어도 되고
샐러드로 먹어도 되는?.
헌데 비빔밥에 넣어서는 못 먹었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