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가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9초58이라는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사인 볼트는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남자 100m에서
라이벌 타이슨 게이와 아사파 파월을 따돌리며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무려 0.11초나 앞당겼다.
특히 우사인 볼트가 세운 세계신기록은 인간의 한계로 여겨진 9초6대를 깼다는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
우사인 볼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100m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피니시라인
20m전에서 속도만 늦추지 않았더라면 9초52를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첫댓글 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