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총리 내정자 한승수는 누구
세계일보|기사입력 2008-01-25 20:09
한나라 이적의원 2억~2억5000만원 받았다
문화일보|기사입력 2004-02-18 12:12
(::검찰, 대선직전 옮긴 11명 불법자금 수수혐의 조사::)
불법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지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민주당, 자민련, 민국당 출신 의원 11명이 당적이동에 대한 대가로 한나라당에서 1인당 2억~2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 이들을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전원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차례로 소환, 불법자금의 인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범죄수익은닉에 관한 법률’(일명 자금세탁방지
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대선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이적료를 받은 의원은 민주당 출신 김원길, 박상규, 김윤식, 강성구, 전용학, 이근진, 원유
철 의원 등 7명이며 자민련 출신 이양희, 이완구, 이재선 의원 등 3명, 민국당 출신의 한승수 의원 등 모두 11명이다. 검찰은
이들 외에 S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들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5000만원을, 입당한 후 활동비로 1억5000만원 등 2억원을 각각 받았으며 일부 의원은 추가자금을 요구해 5000만원 가량을 더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 사실을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김영일(구속) 의원과 이재현(구속) 전재정국장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 의원이 각각 받은 2억여원은 삼성 등 대기업에서 불법수수한 대선자금이고 모두 현금으로 전달된 만큼 이들 의원을
전원 소환해 불법자금 사전 인지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 중수부장은 “전부 현금인 점을 놓고 볼 때 이적 의원들이 불법자
금인지를 몰랐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삼성그룹 재무팀장인 김인주 사장을 이날 비공개 소환, 한나라당에 전달한 삼성채권 330억원의 조성 및 전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에게 대선자금 명목으로 10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쇼핑 신동인 사장을 20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전재용씨의 167억원 괴자금 사건과 관련해 1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전 전 대통령을 조사키로 했다. 권은중·김정인기자
박정희의 친,인척 비리 - 일제만주국 관리 홍순일의 사위 한승수
- 서프 민족정기님 2006-8-28 09:58
(한승수 부분만 발췌)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
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서프앙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혀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 없다.
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 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
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자리 바뀐 인연… 반 총장, 상사로 모시던 한승수 前총회의장 특사 임명
동아일보|기사입력 2007-05-03 04:37
한승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1일 유엔 기후변화 특사로 임명됐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일 한 전 장관,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대통령 등 3명을 기후변화 특사로 임명했다.
기후변화 특사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유엔에서 지원받지만 개인적으로 받는 보수는 상징적인 액수인 연간 1달러에 불과하다. 기후변화 특사 세 사람은 앞으로 기후 변화와 관련한 국가 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각국 정상을 만나며 반 총장에게 이 문제의 전문적인 조언도 하게 된다.
한편 반 총장이 한 전 장관을 기후변화 특사로 임명함에 따라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관심을 모은다. 반 총장은 1993년 한 전 장관이 주미대사 시절 주미공사로, 2001년 한 전 장관이 제56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낼 때는 의장비서실장으로 보좌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전 장관이 기후변화 특사로 후배인 반 총장을 ‘보좌’하게 된 셈.
반 총장은 사석에서도 “한 전 장관과는 뗄 수 없는 관계다. 존경하는 분 중의 한 분”이라고 말해 왔다. 반 총장이 2001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의장비서실장으로 일하게 된 경험은 오늘의 반 총장을 있게 한 주요 경력으로 꼽힌다. 뉴욕=공종식 특파원
http://ucc.media.daum.net/uccbbs/news/politics/administration/200801/27/yonhap/v19764400.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8000&u_b1.targetkey2=19764400&u_b1.folderid=0bW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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