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각 나라들의 화폐(돈) 도안 내용(성격)들을 살펴보면 해당 나라들
지배계급의 국가 경영(권력의 휘두름)의 지향과 목표(미래 역사관)를 어느정도 파악 할수가
있습니다.다만 다는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타이완,북한'의 화폐 도안을 살펴보면 해당나라 지배계급들이
어떤 성향의 세력이란 것도 알수가 있고 해당 나라의 미래도 감지할수가 있게 합니다.
1,우선 현 한국 권력의 상전국인 미국(美國)의 달러 화폐 도안을 살펴보면,
미국은 겉으로는 일단 민주주의 사회인 만큼 권위를 중시하는 한국과는 달리 흔히 사용하는
작은 단위의 화폐 도안에 아주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추앙인물(창조적)들을 도안하고 있다.
오늘의 미국을 있게 한 숭모적 인물로, 돈을 보면서 해당 인물들 행적과 정신을 기리게 하고,
사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이란 공동체를 생각케 하면서 기억케 하는 역사공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절묘함이 있는 것이다.단지 남성 중심의 기독교 우선주의 나라여서 인지 여성
인물 도안의 화폐가 없다는 것은 레이디 퍼스트란 말의 표현을 어색케 하긴 합니다.
우선 미국 독립의 대명사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초상화를 근거로 하여 '1달러와
25센트 주화'에 도안 되어 있고, 미국 남북을 통일하고 노예를 해방했다고 전해지는 유명한 링컨은
'5달러와 1센트 주화'에 도안되고 있습니다.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강력한 언론을 강조했던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2달러와 5센트 주화'에 도안되고 있습니다.케네디도 50센트 주화에 도안되고
있습니다.
즉 서민들이자 약자들이 많이(주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단위 화폐에 미국독립과 연방통일에 힘쓴
사람들을 도안하고 있으며, 회폐도안을 통해(학생들이나 어린이들이 작은 화폐 많이 사용) 자연스럽게
역사교육도 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늘 만져지고 기억되게 굴러다니는 화폐에 서민들과 친근한
유명인사와 인물들을 개입 시켰습니다.
반면에 액수가 큰 100 달러 짜리는 벤자민 프랭크린 ,50 달러에는 그랜트 대통령,20 달러에는 앤드류
잭슨을,10 달러에는 헤밀턴이 도안 되는등, 서민들과 친근하지 않고 유명은 하나 독립과 통일에 공헌이
적은 비 혁신적인 인물들이 도안되어 있습니다.
2, 반면에 한국은 어떠한가?
100원 주화에는 이순신이, 500원 주화에는 봉건왕조 지배자들이자 고고한 유학자들을 상징하는
"학"을,1000 원 지폐는 유학자 이황과 서원의 상징인 도산서원 풍경이 도안되고 있다.5000 원 지폐
역시 서인 권력이자 유학자인 율곡이이(서인 지배계급)와 수구보수 권력을 상징하는 초충도 그림인
"수박과 맨드래미"가 도안되고 있고, 전에는 오죽헌 그림이 있었으나 사임당 신씨가 50000 만원 권에
등장하면서 일부 변경했다.10000원 짜리 역시 당시 서인 권력의 최고봉 이었던 세종의 초상화와
동시에 천문관측 기기가 도안되고 있으나,전에는 그들의 놀이터 였던 경회루가 도안 되었었다.
근래에 나온 5만 원권 에는 사임당 신씨가 도안되고 있으나 이 역시 전통의 서인 유학권력 집안의
한 인물로 지배계급 인 것은 대동소이 하다.
사임당 신씨는 유교사회에서 복종과 현모양처의 모델로 서인의 대표 여인이자 부인이다.
뒷면에 도안된 초충도나 매화 그림은 지금이나 당시나 아무나 그릴수 있는 것이 아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 된자들 만이 할수있는 심심풀이 였다.
또한 그들은 문과적이었고 노예를 둔 지배계급 이었다.
5 만원과 10 만원권 화폐 도안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여론 조사를 했을때 5 만원에 유관순 열사를
10만원에 김구선생을 도안하자는 의견이 절대적 이었다. 그런데 한국의 지배세력들이자 기득세력들인
"친일과 부일세력" 들이 광적으로 반대를 하고 나서면서,국민 여론은 무시됐고 5만원 만 한국의 전통
귀족이자 지배계급 인물 사임당 신씨로 교체되고 김구 선생은 슬그머니 없던 일로 사라지게 됐다.
이유는 간단했다.유관순과 김구 선생의 도안을 돈에서 확인 할때마다 독립정신이 고양되고,부일 친일
세력들을 떠올리고 그들의 행적을 떠올릴 것이 겁나고 그들의 고상한 정체가 드러 날까 겁나니까?
거부 한 것 이지요. 또 크고 작은 저항 지식들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그랬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정체를 모호하게 하기위해 또 식민의 국민들로 만들기 위해 역사의 진실을 숨기면서
까지 한국의 화폐 도안을 21세기 민주 사회와는 어울리지도 않는 역사의 상상 인물들을 선택합니다.
민족의 독립과 통일과 무관한 20세기 후반에 완성되는 화가들에 의한 상상의 역사 인물들이 그려져
화폐의 도안 인물로 등장을 합니다.
세종,이황,율곡,이순신,사임당 신씨 등의 초상화가 전해 내려오는 온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본 사람도
없습니다.즉 인물의 근거는 없는 거지요.단지 우기는 거지요.
이들은 나라 독립(중국에서)이나 노예 해방등과 같은 나라의 역사적인 일에 종사한적도 없고 개혁적이나
실용주의 이과적 학자들도 아니였습니다.일반 백성들을 위해 한일도 없습니다.오직 그들 권력 집단과
가문을 위해만 봉사하고 노력 했을 뿐입니다.지배계급을 화폐의 도안인물로 선택을 하다보니 못생긴
사람이 하나도 없는 특징도 있습니다.모두가 준수한 모습입니다.
한국의 그 누구도 화폐의 도안 인물들을 본적도 없고 초상화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반도에서
한국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사안 입니다..
3, 한국 주변의 3국의 화폐 도안을 살펴보면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ㄱ),미국 이전의 한국 지배자 였던 일본의 화폐 도안은 정말 획기적이고 본 받을 만 하다.
일본은 주화에는 인물 도안이 없고 지폐에만 있는데,
1000엔 짜리 에는 노구치 히데요(野口英世,1876~1928)라 하여 황열병을 연구 하는등
근대의 모험 인물이자 일본의 근대를 상징하는 인물인 세균학자가 도안되어 사용되고 있고,
5000엔 짜리에는 일본 개화기때 24살에 요절한 여류소설가인 히구치 이치요(1872~1896)가
도안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도안도 1000엔 구화폐로 공용됨)
최고액 권인 10000엔 짜리에는 근대 일본의 계몽가이자 교육자로 경응대학 설립자 였던
후쿠자와 유키치(실학과 부국 강병론 주장의 개혁가,일본 근대 최대 개혁가)가 도안되어 있습니다.
화폐 뒷면에는 대부분 일본의 상징인 태양과 후지산이 도안되고 있습니다.
#, 이게 일본과 한국의 큰 차이다.일본은 수많은 천황들과 귀족들이 있었다고 하는데도
그들은 왕이나 전통적인 지배 인물들을 화폐도안(도쿠가와 등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가능한 현재의 과학적 이과적 일본을 있게한 인물이자 모험적,실학적 인물들을 도안 했다면,
한국은 아무 소용없는 문과적이자 관념적인 유교 학자들로 만 구성된 시대에 어울리지 않음이
크게 존재한다.특히 한국 과거의 수꼴 지배인물로 채워져 돈의 도안으로 까지 지배계급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일본과는 아주 큰 사고의 차이라고 할수가 있다.세균학자,개혁가,계몽가,여류 소설가 등의
화폐도안을 통해 보면,일본이란 나라의 목표가 뭔지 지배인물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지도 알수가 있고, 어떤 성향의 인물들을 선호하고 있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아직도 문과적 유교적 교조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화폐의 도안을 활용하고
있는 어색함이 있는 것이다.
ㄴ),일본 이전의 한국 상전국이었던 현대 중국의 화폐 도안도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을 있게한
모택동과 인민해방군의 10원수등이 도안되고,단위에 따라 소수민족들과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도안되어 사용되고 있다.중국내의 많은 경승지들도 도안된다.20세기 초중반에
독립된 대부분 나라들의 화폐 도안에는 독립운동가,해방전선 운동가등이 도안되고 나라의
신 상징이 도안되고 있음에도, 한국만은 그것이 배제되고 있는 이유는 순전히 친일 부일 세력
들의 협동과 합의에 의해 그렇게 됐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북한 역시 지금의 북한을 있게 한 김일성으로 도배되는 화폐를 사용한다.
대만에는 고시엔 대회에서 승리한 중학교 야구팀 까지 도안된 화폐도 사용한다.
필리핀의 5페소 화폐에는 스페인과 미국과 싸운 필리핀의 독립영웅인 '아귀날도' 가 도안되어
있다.
첫댓글 현대까지 조상 제사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합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가 조상님들에 대한 효심이 남아 있느것이라고 보면 안 될까요 ?
이순신장군은 구국의 영웅이요 세종대왕은 조선이 세종을 내기위해 만들어 졌다 할 정도의
큰 업적을 내신 성군 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화폐에 도안되어 있는 분들은 한국의 위대한 조상님들이니까요..
조상숭배의 제사는 일본의 신도에서 모방한 것이지요.옛날이나 지금이나 효란 것은 있는 세력가(있는자)들이 의식으로 만들어 퍼트린 용어와 풍습이지요.유교 봉건주의 사회에서도 서민들은 효를 행할수 없었습니다.이순신과 세종도 왕조실록이란 것을 보면 지배계급들을 위해 봉사를 했지 97%의 일반 백성들을 노예로 부렸을 뿐입니다.즉 연산군시대나 세종 시대나 백성들의 삶은 같았지요. 효란것의 기본 이념(사상)은 복종과 순종이고 결국은 봉건왕조의 군주에 대한 복종과 충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효는 부모에 대해서도 복종과 순종이네요
일제시대에 일왕에 충성을 하도록 군사부(君師父:복종과 순종이 전부)일체의 주자 성리학 교육을 강조 했고,이 교육의 산실인 향교들을 가능한 육성했다는 것 아닙니까. 제글들이 대륙조선사 연구회로 넘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상선거사 시간되는대로 대륙조선사연구회로 펌하겠습니다.^^
우리의 효와 예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글구 조선의 선비정신에 대해서도요
네~에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