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 승부하라 : 몰입으로 차이를 만든 고수들의 성공메시지
이근미 저 | 21세기북스 | 2008년 06월
책소개
몰입으로 차이를 만든 고수들의 성공 비결을 담은 자기 계발서이다. 일등과 성공, 최고와 고수라는 단어는 분명 매력적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가능한 한 낭비하지 않고 탄탄하게 쌓아올려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도달하려면 오랜 기간 노력해야하며,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저자가 17년간 활동하면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은 '이것저것 하지 않았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재능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고 거기에 역량을 집중하여 끊임없이 단련해야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공을 쫓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배용준과 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메시지를 전하며 위인전기에 나올 법한 고리타분한 교훈이 아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너희가 무슨 고생을 아느냐’는 식의 훈계를 늘어놓지 않고, 무조건 참으라는 식의 막무가내 전법이 아닌, 성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잠언과 같은 충고를 전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이근미 www.rootlee.com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1993년 문화일보에 중편소설 「낯설게 하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2006년 제38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17세」가 당선되었다. 사보와 주간신문에서 2년간 기자로 일한 뒤 프리랜서로 나선 그녀는, 「월간조선」을 비롯한 각종 잡지, 사보에 기사를 기고하면서 성공한 인물 수백 명을 인터뷰했다. 또한 라디오와 TV 구성작가로도 일했다. 저서로는 『큰 교회 큰 목사 이야기』, 『사랑이 부푸는 파이가게』,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 『실컷 놀고도 공부는 일등이라뇨?』등이 있다. 홈페이지주소는 www.rootlee.com 이다.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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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고수의 법칙
Chapter 1
준비Preparation : 미래의 고수여, 성공을 준비하라
대어를 낚는 사람은 +1% 다르다 l 제대로 찍어 +1% 깊이 파라 l 다양성은 악이 아니다 l 당당하게 ‘No’를 외쳐라 l +1%의 용기와 노력, 그것이 재능이다 l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l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Chapter 2
이상Dream : 꿈꾸는 자의 꿈은 이미 현실이다
나의 꿈에 열광하라 l 생각에서 성공의 해답을 찾아라 l 남들이 보지 못하는 미래를 보라 l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말라 l 낭떠러지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하라 l 자신감과 근성, +1% 더 길러라 l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l 신은 행동하는 자의 손을 들어준다
Chapter 3
전문성Specialty : 잘하는 것에 몰입하라
목표가 뚜렷해야 고지를 점령한다 l 잘하는 분야에 모든 것을 걸어라 l 한 달란트의 재능이 미래를 좌우한다 l 매순간 재능을 업그레이드하라 l 나 자신을 분석하라 l 지금이 치고 나가야 할 때 l 고수는 각론에 강하다
Chapter 4
역경Endurance : 광야로 나가 눈비를 맞아라
+1%의 인내가 고수를 만든다 l 신화는 눈물 속에서 피어난다 l 10년, 공든 탑을 쌓아라 l 대가를 이루는 초석, 5년이 좌우한다 l 과거의 ‘나’를 버리고 현실을 보라 l 철저하게 바닥을 체험하라 l 재능이 아닌 인생을 걸어라
Chapter 5
성실Diligence : 지름길은 없다
Present, 오늘이 바로 선물이다 l 가난하고, 연약하고, 무식함에 감사하라 l 포기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l 지체 없이 메모하라 l 달리는 나를 채찍질하라 l 서포터 정신을 십분 발휘하라 l 멀리 내다보고 끝없이 움직여라
Chapter 6
스타일Style : 대중과 함께 호흡하라
뇌에 비상명령을 내려라 l 고수는 대중을 위해 존재한다 l 창의적인 것이 대중적인 것이다 l 변화무쌍에 발맞추라 l 20대의 문화코드를 주시하라 l 세상을 향한 촉수를 세워라 l 현실 속의 예술을 발견하라
Chapter 7
노력Endless : 끝없는 노력으로 고지를 지켜라
선택과 집중, 완급을 조절하라 l 각 분야의 고수를 찾아라 l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라 l 종료 1분전,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하라 l 세상은 +1%의 고수를 기다린다
-에필로그: 고수, 그들의 비결을 훔치자
• 책속으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우선 뚜렷한 목표를 세워라. 나는 언제까지 어떻게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적어놓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는 “위대한 기업을 세우고자 한다면 위대한 꿈을 가질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물론 작은 꿈을 꾼다면 작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꿈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나는 작은 꿈 대신 큰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왜 최고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가 분명해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사느냐고 물을 때,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왜 사는지, 내가 왜 고수가 되어야 하는지, 확실한 목표의식이 있어야만 성공의 길에 오를 수 있다. --- p.45
너무나 하고 싶지만 그 방면으로 소질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감히 포기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만약 할 수 없는 일에 발목을 잡혀서 더 높이 날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것이 할 수 있는 일을 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 이것은 엄연히 다르다.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고 싶은 것을 열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이 잘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잘하는 것이 엄연히 있는데 엉뚱한 것을 열망하는 일이야말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 p.81
나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무슨 짓까지 했나? 의미심장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무슨 짓’이라니 어감이 조금 탁하지만 비장하지 않은가? 고수가 되기 위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신은 무슨 일까지 해보았는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끈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태왕 배용준이 전쟁에 출정하는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죽지마라. 목숨을 버리고 싸우는 자는 필요 없다. 어떻게든 살아서 내 옆에 있어.” 시청자들이 뽑은 명대사 중의 하나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고수로 우뚝 서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으면 갖가지 힘든 과정을 물리치고 살아남도록 하자.--- p.125
냉철한 현실에서 뜨겁게 살아남은 고수들의 성공메시지,
그 비밀을 훔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 서너 개를 갖추고 다양한 취미활동까지 즐기는 멀티 플레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 하나 못하는 것 없고 하나같이 똑 부러지게 해내는 젊은 멀티 플레이어들이 흔해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소위 ‘롤러코스트 세대’라 불리며 완벽함과 불안함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고 있다. 성공의 자질은 갖췄지만, 정작 어떻게 성공에 다가가야 할지 모른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더 많은 자격증과 더 화려한 경력? 과연 그것이 해답일까?
멀티 플레이어 과부하 시대의 해답, +1% 남다른 고수에서 찾다
17년간 수많은 고수들을 만나 인터뷰했던 프리랜서 작가 이근미 씨는 이처럼 성공을 좇으면서도 정작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1%로 승부하라』(21세기북스)라는 진지하면서도 명쾌한 해법서를 내놓았다. 일곱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수가 우리와 다른 차이에 대해 생생하게 그려낸 것이다. 그녀가 만난 수많은 고수들, 그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첫째, 성공이라는 결과보다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에 집중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 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떤 일에 덤벼들면 조바심만 날 뿐, 일을 그르치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기회는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매순간을 준비한 이들에게만 결과적으로 성공이라는 선물이 찾아오는 것이다.
둘째, 현실이 아닌 꿈에 열광한다. 꿈꾸는 자의 꿈은 이미 현실이다. 자신이 왜 최고가 되고 싶은지 명확한 이유를 갖고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고수들을 살펴보면 쉽게 이룰 수 있는 꿈을 꾼 사람들은 별로 없다.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셋째, 잘하는 것 하나에 몰입한다. ‘전문가’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런 현실에서 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능력을 고루 갖춘 것만으로 부족하다. 남보다 잘하는 단 한 가지에 집중하여 몰입해야 하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역시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을 아는 것보다 훨씬 중?鄂求蔑굅? 말했다.
넷째, 눈비를 맞으며 역경을 이겨낸다. 고수들은 “능력이 아닌 노력으로 승부하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는 저자가 제시한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한 단계, 한 단계 고난의 과정을 밟은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보람과 기쁨이 있으며, 이런 기쁨 때문에 그들은 최고의 자리를 누구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다섯째, 성실한 태도를 견지한다. 고수가 되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 오늘 하루를 값있고 의미 있게 보내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궁사들이 올림픽을 석권할 수 있는 것도 그들에게 거창한 방법이 아닌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섯째, 대중성과 창의성을 잃지 않는다. 우리가 꿈꾸는 고수는 외곬으로 현실에서 동떨어진 사람이 아니다. 오늘날의 고수는 항상 젊은 감각에 관심을 갖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 속에서 창의성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일곱째, 끝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다. 고수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서 쉽게 안일한 태도를 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소위 ‘고수’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최고의 위치에 오른 뒤에도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유연한 태도와 여러 것에 욕심 부리지 않는 ‘한 우물 정신’이 두드러졌다.
배용준, 김점선, 이외수 … 고수들의 살아있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저는 오늘 하루가 의미 있고 열심히 살았다면 그걸로 행복해요. 하지만 그날 하루가 무의미하고 나태했으면 그날은 불행해요.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하루를 되돌아봅니다. 저에게는 그런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에너지가 됩니다.” -배용준
이처럼 『+1%로 승부하라』는 성공을 쫓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위인전기에 나올 법한 고리타분한 교훈이 아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또한 ‘너희가 무슨 고생을 아느냐’는 식의 훈계를 늘어놓지 않는다. 무조건 참으라는 식의 막무가내 전법이 아닌, 성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잠언과 같은 격려와 힘을 전하고 있다.
젊은 멀티 플레이어, 당신의 삶은 여전히 고달프다. 아무리 경력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도 성공에서 멀어지고 현실에서 도태되는 기분을 떨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로 승부하라』는 이런 당신에게 단 한 가지 해답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1%의 노력으로 고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추천평
『+1%로 승부하라』는 천직을 찾아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시사잡지에 심도 있고 날카로운 기사를 오랫동안 기고한 이근미 씨가 쓴 경쾌한 삶의 해법서이다. 아무쪼록 많은 후배들이 이 책을 통해 최고가 되는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 김동건 (아나운서)
이근미 씨가 오랜 취재 끝에 얻은 한 마디, “잘하는 것을 남보다 1퍼센트 더 노력하라”는 새겨들어야 할 중요한 말이다. 나는 지구를 덮을 만큼 그리면 누구나 고수가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 다음 1퍼센트 더 노력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진지하고 감동적인 글을 써온 이근미 씨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깨달은 ‘고수가 되는 비결’을 세상에 내놓았다니 믿음이 간다. - 김점선 (화가)
여러 유형의 인물들을 사례별로 서술한 이 책은 마치 단편을 읽는 것처럼 쉽게 다가온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유대인들이 탈무드에서 지혜를 얻듯 이 책에 담겨 있는 저자의 깊은 뜻을 음미하면, 우리들이 무엇에 몰입해야 하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재만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