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3일 수요일 날씨 흐리다가 맑다가 흐리멍텅한 날씨
총감독 : 산에서 초치는 산초스님
감 독 : 조아도 조아도 너무 좋은 조대흠 대장님
사진및 시나리오 : 회나무도 아니면서 회나무라고 떠드는 똘아이 회나무
주연및 조연 : 계속 좋다고 떠드는 청파인지 양파인지 하시는 청파 윤도균님외 38명
제 목 : 작업하다 걸리면 뒈진다 [신로봉편]
보시다가 받침이 틀리면 대충 넘어가시고 그래도 꼭 집고 넘어가시는 분들은 알아서 하시고
읽기 싫으시면 그냥 가시고 그냥 가시면 누가 손해인지 생각좀 하시고 그래도 가야 겠다면
안녕히 가세요
본문의 내용은 저 회나무와 아무런 상관이 없고 상관이 있다면 도의적으로 책임을 못지고
그래도 책임을 지라면 다음 산행때 좀더 재미나게 각본 각색을 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드리지요
세상사가 내 마음대로 다되면 이세상 재미가 없어요
늘 자기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세상을 살다보면 늘 내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쉬운일은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일도 아니지요
마음을 비우고 바로 코앞보다는 좀더 멀리보면 아주 갑갑게 내 앞에 있지요
그러면 봉사하는 마음도 생기고 남을 배려하고 나를 낮추는 마음이 생기지요
저보다 모두가 훌륭하신분들 앞에서 몇자 적으려니 무지하게 쑥스럽네요
그저 회나무 너나 잘해라고 하세요
네 네 네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고 싸고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우리 산내음 모든분들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넘치길 기도 합니다
2008년 4월 23일 3주년 기념 산행을 다녀와서 회나무 올림
바로 밑에 간판은 제가 어제가서 세우고 왔지요
궁금하신분들은 다녀 오세요 가서 마음이 더러우면 글씨가 안보입니다
목욕재배하고 청결한 마음으로 보세요 그러면 보여요
이것으로 신로봉 작업하다 걸리면 뒈진다 1편을 마치고
생각나면 2편 뒤풀이 편도 준비하지요
너무 팔과 어깨가 아파서 2편은 지금 생각이 못할것 같아요
보시고 반응이 좋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자우지간 다시한번 축하 축하 합니다